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019812
좀 조용히 있다가 더 묵히고 뿅~ 나왔으면 뭔가 기대감이 더 있었을 만한데,
너무 일찍 끌려나온 성격이 좀 강하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이건 힐링캠프 출연과는 별개의 기사입니다만,
아침에 힐링캠프 관련 기사 올린다고 모아놓은 걸 날려먹는 바람에 -_-;;;; 그냥 코멘트만 여기에 좀 묻어가자면...
TV에 나와서 자기 어필 하겠다는 데 뭐 그걸 나오지도 못하게 막을 수는 없는 거고
정치인들 예능 포함해서 TV에 나오면 아주 개판치지 않는 이상 지지율 올라갑니다.
개인적으로는 뭐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습니다만 그 속에서 진가를 찾아내는 건 유권자의 눈이겠죠 뭐.
그보다 다음 주에 문재인님 나온다는데 둘을 대하는 태도에 큰 차이가 없다면 훌륭한 비교 포인트는 되겠군요.
그리고 이런 말이 있더라구요. "안철수가 하면 소통이고 박근혜가 하면 가식이냐?"
근데 맞는 말 아닙니까? -_- 지금까지 보여줬던 걸 토대로 예측하는 건데,
4대강, 미디어법, 예산 날치기, 선거 부정....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무릎 꿇고 소통 하려고 해도 안 보이더만,
이제 와서 무슨 힐링캠프 나와서 소통한다고 난리? -_-
박근혜에게 기대감을 거는 분들 말씀 중에 "그래도 아버지 옆에서 보면서 많이 배웠겠지"가 있는데,
어제 방송만 봐도 거창한 걸 배운 게 아니라 구태 정치에서 나쁜 것만 배웠던 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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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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