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년도엔 식비를 좀 줄여볼려고요 ㅠㅠ

식단 조회수 : 1,851
작성일 : 2012-01-03 09:47:37

두식구인데도, 식비 (먹는거에 목숨 ㅠㅠ)가 어마어마하게 나왔네요...

 

이제 외벌로 전환 할꺼고 (1~2년정도) 최대한 식비를 줄이고 싶어요..

 

혹시 추천해주실수 있는 요리책 (이밥차같은..) 있을까요?

 

앗 저희는 재래시장이 가까워서 앞으로 마트에선 쌀이나, 휴지 생필품만 구입 할려고요 (차가 없어서요..)

 

고기를 줄이고, 파스타 같은 음식도 줄이고..(비만 및 건강문제) 재철 과일이나 식재료로 요리할수 잇는 책이였으면 좋겠어요...

재철 식재료도 간단하게 알려주는 책으로요..

부탁드립니다~~

일단 이밥차는 살꺼고요~ 다른책있음 알려주세요..그리고 주부 선배님들, 노하우도 있으면 꼭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IP : 211.109.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찬
    '12.1.3 9:56 AM (192.148.xxx.107)

    특이 하겠지만 전 반찬 거의 없이 딱 하나만 해서 먹어요. 아침은 보리죽 같은거, 오트밀, 우유도 아니고 물 넣고 따뜻하게요. 간식이나 장 볼때 이런 기준을 가지만 덜 사집니다.
    - 하얀 설탕/ 방부제 들어간 거 가급적 사지 않는 다
    - 하얀 밀가루
    - 하얀 유제품

  • 2. 글쓴이
    '12.1.3 10:02 AM (211.109.xxx.184)

    반찬님~~ 하얀 유제품에 공감해요~~ 저도 유제품 특히 우유랑 안 친하거든요..근데 속에서 안 받는데도 꾸역 꾸역 먹는 사람들 보면 안타깝더라구요...좋은 답변 감사드려요~~

  • 3. 놀자언니
    '12.1.3 10:04 AM (121.129.xxx.98)

    저도 반찬님 처럼 반찬 하나만 해요.
    그리고 생야채를 먹어요.
    저도 재래시장이 가까와서 자주 가는데 마트보다 정말 싸요.

  • 4. ..
    '12.1.3 10:05 AM (211.253.xxx.235)

    책 사실 필요없구요.
    블로그 하나 즐겨찾기 해두세요.
    제철 재료는 재래시장 기웃거리다보면 '아, 이게 요즘 제철이구나' 알게 되요.

  • 5. 제철요리..
    '12.1.3 10:07 AM (218.234.xxx.17)

    제철에 가장 싼 야채..가 답일 거 같은데요?

    장마철(겨울철)에는 야채, 과일 비싸고 버섯류 쌉니다. (버섯 쌀때는 버섯전골, 버섯된장찌개, 버섯볶음)
    봄가을에는 또 야채가 싸죠. (전반적으로요.. )
    식당하는 집 아니면 그때그때 가장 싼 야채를 선택해서 요리하시는 방법이..
    오이 쌀 때 오이 사서 오이무침, 오이냉국 등등
    요즘은 배추가 싸니 배추 1천원에 하나 사와서 배추나물, 된장국, 맑은생선찌개(미나리 안쓰고 배추만 넣어도 국물맛 좋아요~), 겉절이 등등.. (배추 하나 사서 열흘은 먹는 듯하네요..)

    대신 야채나 채소 요리는 참기름, 마늘을 잘 쓰셔야 해요.

    고기는 소셜커머스에서 싸게 나오는 거 사요. (한우 불고기 600그램에 1만3천~1만6천원),
    과일은 인터넷에서 싼 거 사고요. (대부분 겉에 흠이 있는 거라 먹는 거는 괜찮던데. 10킬로 귤 한박스가 7000원 정도)

  • 6. 저도
    '12.1.3 10:07 AM (121.136.xxx.28)

    반찬은 1첩반상입니다.
    참고로 전통식단에서 김치와 장류는 첩수에 두지 않아요
    그래서 대체로 밥지을때 아무 재료나 채소를 추가해서 짓고(무, 감자, 호박, 버섯, 콩나물 등등을 때려넣고 지음)
    양념간장 이빠이 만들어서 그거놓고 김치놓고 기름을 두른 가벼운 볶음요리나 뜨거운 국물요리 하나놓고 식사합니다.
    뭣보다 피부가 좋아졌고 살이 절대 안쪄요 이렇게 먹은뒤로.

  • 7. 식비전문가
    '12.1.3 10:26 AM (202.30.xxx.237)

    탑골공원 옆 노숙인 희망급식소를 이용하는 것도 식비를 절약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노숙인 드레스코드가 필수.

  • 8. 글쓴이
    '12.1.3 10:57 AM (211.109.xxx.184)

    ..님...자주 가시는 블로그 추천 부탁드려요^^

    제철요리..님, 좋은글 감사드려요...복사해서 자주자주 볼께요~~

    저도 님 답변 감사드려요...사실 저희도 반찬 많이 먹진 않아요..김치밥이나 콩나물밥 자주 해 먹는게 답이네요~~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67 아침 식사 고민,,,, 진한 커피 2012/03/15 524
82066 유치원 가기싫다고 아침마다 우네요. 21 아침마다전쟁.. 2012/03/15 3,179
82065 82가 보수적인지..제가 이상한건지.. 17 hh 2012/03/15 3,166
82064 인터넷 전화를 설치했는데 국제전화는 어떻게 거나요?? 4 마마 2012/03/15 733
82063 진정한 럭셔리는 생활방식의 문제 같아요. 2 ㅎㅎ 2012/03/15 3,365
82062 5~60대에 대한 젊은이들의 생각에 대해 3 나무 2012/03/15 891
82061 아버지가 머리가 아프시다는데 무슨 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3 병원 2012/03/15 945
82060 다들 스마트폰으로 바꾸셨나요? 3 레잇어답터 2012/03/15 921
82059 송파갑에 전현희가 되었네요 9 ... 2012/03/15 1,681
82058 도올 김영옥의 동영상 가슴을 찌르네요*^^* 5 호박덩쿨 2012/03/15 1,406
82057 편안한 베개 추천해주세요~ 7 ..... 2012/03/15 1,751
82056 전두환의 어처구니없는 발언 10 세우실 2012/03/15 1,184
82055 초등5학년 여자아이가 남자아이에게 ;고자,라고..... 17 어처구니 2012/03/15 4,133
82054 MBC 기분좋은아침 네쌍동이 5 미코 2012/03/15 2,565
82053 제 글이 대문에 걸려버렸네요. 5 곰돌이.. 2012/03/15 1,799
82052 일본에서는 결혼식할때 신랑가족은 초대안하나요? 5 일본결혼풍습.. 2012/03/15 1,623
82051 밤새 안자는 애기 6 2012/03/15 1,014
82050 교과부장관에 의해 특채 취소된 '길거리 교사' 조연희씨 6 샬랄라 2012/03/15 746
82049 선거 일당이 7만원 정도인가요? .... 2012/03/15 839
82048 아침방송은 나오는 사람들이 계속 나오나봐요... 3 .... 2012/03/15 1,328
82047 인터넷 전화 어떤지요? 1 ... 2012/03/15 393
82046 화차 봤어요~ 2 2012/03/15 1,806
82045 3월 1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3/15 434
82044 렌탈 정수기 제발 추천부탁드려요 8 고민 2012/03/15 1,411
82043 아침을 굶겼습니다. 13 고1 아들 2012/03/15 2,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