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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돌물 돌물돌
물이 흘러갑니다
함께 가자
함께 가자
어린 물이 어르며
어린 돌을 데리고 흘러갑니다
모래무덤 끝으로
그리움으로
- 서정춘, ≪동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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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2년 1월 3일 경향그림마당
[화백 휴가입니다]
2012년 1월 3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2/01/02/20120102_20p_jangdory.jpg
2012년 1월 3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2/0103/132550699747_20120103.JPG
2012년 1월 3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01/02/alba02201201022031360.jpg
2012년 1월 3일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cartoon/manpyung/2012/01/20120103.jpg
2012년에 이제 안 볼 사람은 좀 안 봐야죠.
아~ 죄송합니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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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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