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일보 끊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조선일보 조회수 : 2,710
작성일 : 2012-01-03 01:16:45

저희 친정 얘기에요

친정 아버지가 길거리에서 판촉 사원한테 사은품을 받고(현금이었다네요)조선일보를 구독했는데 구독한지 1년 안됬어요

근데 신문 끊고 싶으셔서 지국에 전화하니 안된다고 하더래요

사은품 도로 돌려준다고 해도 안된다고 하고...

12월말까지 본다고 했는데 오늘 또 들어왔다네요

어떻게 끊어야 하는지요?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211.104.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 1:25 AM (59.86.xxx.217)

    http://gnccdm.or.kr/bbs/bbs/board.php?bo_table=pds_reform&wr_id=925

  • 2. 사은품
    '12.1.3 1:26 AM (14.52.xxx.59)

    그동안 무료로 본거 다 돌려주면 가능합니다

  • 3.
    '12.1.3 1:29 AM (14.52.xxx.59)

    위에 링크된거와는 사례가 다른것 같네요
    신문사 지국말고 본사에 전화하셔서(신문에 본사 편집국 ,,,번호 나와있어요)
    계약조건 기간 이런거 밝히면 거기서 어떻게 하라고 말해줍니다
    아마 사은품으로 받은 상품권 같은거 그대로 돌려주시고,그간 무료로 본 금액도 일시불로 토해내시면 바로 끊을수 있어요

  • 4. 저도 님편이
    '12.1.3 1:40 AM (203.226.xxx.139)

    상품권받고 일년구독을해서 참았다 일년뒤 전화걸어 끊으려했더니 무료구독기간제외라고 해서 언제까지냐니 12월까지래서 12월돈 안내고 오늘 또 넣었길래 지국에 전화 걸었어요
    내일부터 안넣으면 12월돈 주겠다고
    이것들 질깁니다

  • 5. 저는 좀 다른 경우인데..
    '12.1.3 2:03 AM (180.230.xxx.137)

    다른분들 참고하시라고요.
    동아일보가 갑자기 문앞에 아침에 있길래 그냥 뒀는데
    그 담날도 왔더라구요.
    배급소에 전화해서 신청도 안했는데 왜 넣었냐고
    요즘 복도에 물건두면 파파라치에 찍혀서 벌금 내면 당신들이 책임 질거냐고..
    내일도 넣으면 가만 있지 않을거라고 막 야단 쳤어요.
    그담날부터는 안 들어오더라구요.

  • 6. 고릴라
    '12.1.3 5:39 AM (124.49.xxx.93)

    전 무료기간 끝나고 1년 구독한뒤에 전화했어요.

    이번달까지 신문값낼테니 담달부턴 넣든말든 돈 못준다!!!

    구독료도 일부러 기한넘겨서 아저씨가 돈받으러 오셨길래 똑같이 애기했더니 바~로 끊기던걸요

  • 7. 플럼스카페
    '12.1.3 8:59 AM (122.32.xxx.11)

    본사에 전화하면 두 말 않고 해 줘요.
    제가 한 때 얘네들이 뭐라하나 궁금해서(저 취향 독특^^*) 본 적이 있어요. 지금은 부수 올려주기 싫어 끊었습니다만.
    본사에 전화하니 끊어 주었어요.
    물론 그 전에 지국에 전화해도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신문이 오고 한 달 뒤엔 돈 받으러 오기에
    본사에 전화하고 난 몇 월 몇 일에 전화해서 끊겠다 했으니 이후에 온 신문에 대해선 대금을 지불할 의사가 없으니 그쪽에서 알아서 해라 하니 좀 있다 지국에서 전화가 오더니 전화받은 직원이 메모를 남기지 않아서 착오가 일어난 듯 하다(전 이 부분 믿지 않아요. 전화한 그 사람이랑 통화한 기억이 나더군요) 하더군요.
    다음날부턴 안 왔어요.
    본사는 큰 소리 안 내도 친절하게 상대해 주더군요.

  • 8. .....
    '12.1.3 10:43 AM (125.186.xxx.12)

    저는 홈페이지에 고객센터로 들어가 신청했어요
    가장 확실하고 깨끗하게 끊는 방법입니다

  • 9. **
    '12.1.3 9:19 PM (114.203.xxx.168) - 삭제된댓글

    내용증명 써서 우체국 가서 보내세요. 직방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98 힘든 이야기를 할 때가 없네요. 2 --- 2012/03/05 1,187
79197 생각할수록 웃겼던 82게시판 사연,, 584 빵터져 2012/03/05 40,987
79196 시크릿매직이라는 남자분. 37 솔직히 우습.. 2012/03/05 3,011
79195 부녀회는 무슨 일을 하나요? 2 ... 2012/03/05 1,000
79194 반조리 식품을 생일상에 올리면 너무 티날까요? 6 저기요 2012/03/05 1,776
79193 집 팔때 부동산 여러 군데에 얘기해야하나요? 4 .... 2012/03/05 4,615
79192 분당 안과 진료잘해주는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2 궁금이 2012/03/05 2,061
79191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남주 스카프 정보 4 환희맘 2012/03/05 2,982
79190 길고양이에게 밥주시는 분들 중에서.. 7 드림 2012/03/05 1,170
79189 넘 많아서 고르기도 힘드네요. 1 초등 4역사.. 2012/03/05 659
79188 영어고수님들! 해석부탁드려요 1 ^_^ 2012/03/05 621
79187 지방집값때매 매매 궁금합니다 1 헤이즐넛 2012/03/05 1,082
79186 남의 이야기는 잘 들어주는데,,내 얘기 할곳은 없어요. 2 에휴 2012/03/05 1,009
79185 이게 서운할 일인가요? 14 미쳐요 2012/03/05 3,244
79184 오른쪽 발바닥이 며칠전부터 문지르면 아파요..어디냐면.. 왜그럴까요 2012/03/05 520
79183 고1 때 외국생활 1년 괜찮을까요? 9 외국생활 2012/03/05 1,665
79182 혹시....아침에 아이가 깨우는 엄마는 여기 없으시겠죠?? 20 .... 2012/03/05 3,125
79181 김도훈PD가 말하는 ‘해품달’ 캐스팅의 비밀 (인터뷰) 1 베리떼 2012/03/05 3,247
79180 한의사님 계시면 도움구합니다 2 후우 2012/03/05 828
79179 바로체어 일명 서울대 의자 .. 2012/03/05 3,515
79178 수영장에서.. 3 중년아짐 2012/03/05 999
79177 자전거 처음타는데요... 자전거 타시는 분들께 질문요~(19금일.. 5 왠지... 2012/03/05 8,191
79176 구스다운 물세탁할 때 섬유유연제 넣나요? 1 .. 2012/03/05 4,655
79175 TV 인치 고민중이예요.. 2 홍이 2012/03/05 1,153
79174 고등학생 엄마가 되었는데 4 이젠 2012/03/05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