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상해서요

애라 조회수 : 654
작성일 : 2012-01-02 23:50:32

현제 도서관에서 알바를하고 있는데  이일을 하면서 같은 아파트단지내 세살 아래 동생과 인연이 되어서

2년동안 정말 자매처럼 친하게지냈어요

저도 마음으로좋아했고 정말 잘해주었구요

그런데 다른이가 3달간 개인사정으로 못나오게 되었는데 이동생한테부탁으했데요

대신 나와달라고,,,저희는 하루에 몇만원씩쳐서 월급을 받아요

그런데 두달째 되었을때 제가 한번 동생을 시험해 보고싶더라구요

이유는 저도모르겟지만 한번 속을 보고싶었는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너 한달나오는것에서 내가 3번만 나오면안돼? 라고 물으니  정말 눈이 빨개져라 날뛰면서 언니는

왜이리 욕심이 많아요? 하는거예요 .정말 예상치도 않은 결과라서 정말 놀랐어요

그러면서 기분나쁘네요.라고 말을 하는거예요

솔직히 저도 하루라도 하고싶은 것도 있었고 한번 떠볼려고 했다가 된통당햇는데요

저는요 그대답에 가슴이 떨리게 상처받았어요.어쩜 그말을했다고 눈알을 부라리면서 잡아먹을려고하더라구요

분을 못참고 정말 그 말한마디에 너무놀라서 지금도 가슴이 뛰어요.저 며칠동안 위가 뒤집혀서 토하고 밥도 못먹었어요

이렇게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는거구나 .물론 제가 살짝 욕심을낸것은 사실이지만 절친이니 그런말은

할수있는사이라고 맏었는데 그후에 서로 막말을해서 솔직히 예전과 같이 지내는게힘들거 같아요

할수없이 직장때문에 안볼사이도 아니고 정말 이제 사람에게 정을쉽게주지않으려구요

제가 진실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 말을해서 너무 실망을햇다네요.차믹가 막혀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IP : 124.216.xxx.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 6:03 AM (221.146.xxx.147)

    그렇게까지 반응을 보인 그분도 좀심했지만
    원글님도 그분께 욕심많은 사람으로 보였을수 있었겠네요
    님은 이미 알바를 하고 있는데 왜그러신건지
    주위에서 보면 지나치게 알뜰하거나 하는사람
    자신한테는 좋은건데
    다른사람은 때론 불편하고 싫을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473 인강 추천 부탁드려요(예비6학년) 2 인터넷 강의.. 2012/01/16 799
60472 여자분들중 집정리를 정말 잘 안하는 게으른여자 14 ㅇㅇ 2012/01/16 7,495
60471 키엘 수분크림 쓰고 따갑고 얼굴 빨개지는 분 계세요? 21 ... 2012/01/16 8,685
60470 르크루제 14cm는 작을까요? 7 냄비 2012/01/16 2,259
60469 아이한테 미친듯이 소리를 질렀지요. 18 오늘도패잔병.. 2012/01/16 4,847
60468 슈퍼스타k 울랄라 같은팀 안나왔으면... 5 ... 2012/01/16 2,059
60467 배(과일) 냉동실에 얼려도 되나요? 1 고민 2012/01/16 2,541
60466 시험 떨어진 친구한테 아깝게 떨어졌냐고 묻는거요 6 .... 2012/01/16 1,273
60465 부동산 두 개가 끼면 소개비 어떻게 나누시는 건가요?(꼭 알고싶.. 6 궁금 2012/01/16 1,052
60464 스마트 티비 있는 분들, 자판 리모콘 불편하지 않으세요? 1 아이구답답 2012/01/16 2,724
60463 한명숙 대표는 한미 FTA 폐기처분 할 자격없다 2 기막혀 2012/01/16 950
60462 해외 이사 업체 어디가 좋은가요? 6 *** 2012/01/16 609
60461 꿈 해몽 하실수 있는분 계세요? 2012/01/16 500
60460 석류 편하게 먹는 방법 알려주세요 6 궁금 2012/01/16 2,299
60459 전업으로 부동산경매를 하고 있습니다. 궁금증 답해드려요. 10 달과6펜스 2012/01/16 3,062
60458 글씨를 너무 못쓰는게 방법 없을까요? 2 은사시나무 2012/01/16 970
60457 못생긴 내얼굴 싫어 자살 5 ... 2012/01/16 4,532
60456 강아지 약먹이는 노하우 알려주세요. 11 초보맘 2012/01/16 1,106
60455 셋째 손가락 첫마디가 자주 저려요.. 건강 문제일까요? 4 벼리 2012/01/16 1,352
60454 한반에 외동이가 몇명이나 있나요? 15 .... 2012/01/16 2,947
60453 정말 남자들은 대부분 새장가들면 자기 자식한테도 계부가 되나요?.. 14 왜?? 2012/01/16 4,233
60452 까사미아와 디자인벤처스중 어느게 나은가요...? 6 ... 2012/01/16 3,216
60451 베가 레이서 vs 갤럭시 S2 5 고민 2012/01/16 1,343
60450 의료비 공제시 3 연말정산 2012/01/16 720
60449 잠원동분들 내과 어디 가세요? 4 잠원맘 2012/01/16 3,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