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주요 국가들의 신용등급이 차례로 강등된다. 이로 인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신용등급 역시 강등될 위험이 높아져 유럽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가용자금의 규모가 대폭 축소된다.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공포가 다시 급증하는 가운데 지원군 역할을 해야 할 미국과 중국 역시 경기둔화로 인해 구원의 손길을 뻗치지 못한다.
올해 유럽 재정위기가 최악의 상황으로 전개될 경우에 대한 시나리오다. 지난 달 국제신용평가사들은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에 대한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만약 신용평가사들의 경고가 현실이 될 경우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제의 혼란은 지난 해보다 훨씬 심각한 수준으로 커질 가능성이 있다.
--- 헉.. 유럽이 이렇게 된다니까 좀 걱정되긴 하네요 ㅠㅠ
오늘 본 어떤 기사에서는 주가지수가 400포인트 더 빠질거라고 하던데, 그러면 진짜 2008년 금융위기때처럼 악몽같은 상황이 펼쳐지겠죠?
현금 들고 있는 분들이야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싼값에 사모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직장 잃고 재산 반토막나고 고통의 나날이 될 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유럽 금융위기가 어떻게 해결될 방법은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