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가 시동이 액하게 걸리다가 움직이려면 꺼지는현상이있어요

겨울에. 조회수 : 1,762
작성일 : 2012-01-02 22:47:57

그랜져인데요

작년에도 딱 이맘떄 그랬어요

시동이 아예 안걸리는건 아니고 걸리긴하는데 약하게 걸린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다가 주행하려고 후진으로 빼려고 하면 시동이 꺼져요.

가까운 수리센터 가봤는데 이상없다고 해서

배터리만 작년에 갈았거든요

그런데 올겨울 되니 또 그러네요.

그런데 지난번 시동꺼져서 조금있다 다시켜고 한동안(5분)워밍업 시키고 나니 안꺼지더라구요

배터리는 갈은지 1년되었지만 시동 두번 꺼트린적있어요

트렁크 안잡기거나 불켜두고 내려서요.

배터리와 연관있을까요?

저희집은 실외 주차장이고 엄동설한인날 그랬어요

뭐가 문제일까요?

시동이 안예 안걸리는게 아니고 일단 시동은 걸린다는겁니다

그러나 기어를 바꾸면 꺼집니다

아시는분~

IP : 114.206.xxx.4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 10:52 PM (118.38.xxx.81)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며칠 전 추운겨울 차량 대비 하면서 뉴스에 나온 거 중에 비슷한 증상이 있었어요.
    겨울에 많이 추울 때는 뭔가 스파크가 잘 안 일어난다거나 일어나도 잘 꺼진다거나(뭔지 제가 기억을 못 하겠어요. 듣긴 했는데 제 분야가 아니라...ㅠ)해서 시동이 늦게 걸리거나 걸려도 구동하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고요.
    그때 tv에서는 본네트 열어서 그 부분에 수건을 감는다거나 해서 방한을 좀 해주면 증상이 덜하다고 했었는데...
    잘 아시는 분 자세히 답변 달아주세요~

  • 2. 원글
    '12.1.2 11:08 PM (114.206.xxx.48)

    주차할때는 늘 후진으로 빼니 후진할때만 꺼지는지 전진할때도 꺼지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말씀듣고 보니 후진할때는 보통 브래이크 밟잖아요
    암튼 후진 기어넣고 후진하면서 브레이크 밟으면서 동시에 다 꺼져요
    지금 나가서 다시 해봤는데 시동켜니 엔진 돌아가는소리가 크고 느려요
    웜밍업상태로 계속 정지해있으니 점점 소리가 부드러워지면서 빨라지고 평소때같이 느껴지더라구요(5분)
    그러고 나니 꺼지지 않았어요,
    동네 한바퀴 휘릭 돌고 왓어요 배터리 좀 살아나라고...

  • 3. ㅇㅇㅇㅇ
    '12.1.2 11:13 PM (118.220.xxx.113)

    혹시 차 바꾸실 때가...노후화 된 각종 부품 부속이 추우면 당연히 제 할일을 못해요...배터리만의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 4. 원글
    '12.1.2 11:26 PM (114.206.xxx.48)

    2006식이고 작년겨울과 올겨울 그증상빼고는 잔고장없이 쌩쌩한데요.노후된건 아니길바래요..

  • 5. ...
    '12.1.2 11:33 PM (121.184.xxx.173)

    한겨울에는 시동걸어놓고 좀 기다린 후에 움직이셔야해요.

  • 6. 그거..
    '12.1.3 6:23 AM (218.234.xxx.17)

    시동은 여러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제가 경험한 건 배터리 축전, 전선요.

    배터리에 축전이 잘 안되면 당연히 시동이 안걸리는데, 축전에 필요한 팬벨트가 끊어져도 그런 현상이 나오고요. 하지만 이 경우에는 애초에 시동이 잘 안켜지거나 그러지, 후진할 때만 안켜진다고 하시는 이 문제는 아닌 거 같아요.

    두번째는 전선 문제인데, 저는 시동을 한참 걸어야 켜지는, 어떨 땐 끝내 안켜져서 레커 부른 적도 있어요.
    삼성애니카 정비센터에 갔는데 못 찾아내더라구요. 또 기어를 p에 놓으면 안내려오는..
    이거 고친다고 고쳤는데 딱 하루, 그날만 내려오고 또 안내려와요. (그동안 n에 놓고 내림..)
    6만5천원주고 고쳤는데 도로 이렇길래 가서 항의했더니 기어+시동이 다 배선 문제인 거 같다,
    그런데 어디서 문제가 일어났는지 모르기 때문에 하나하나 순차적으로 점검해야 하니
    고쳐지는데 얼마나 걸릴지, 가격도 얼마나 나올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끌고 다녔는데 평창 놀러갔다가 딱 그날 문제가 생겼어요. 시동이 아예 안걸리는 거죠..
    평창에서 정비센터 갔는데, 이 분, 1시간만에 고쳐주시네요. 시동+기어가 다 함께 배선 문제였다고..
    가격도 9만원.. (삼성애니카센터에 생돈 6만원 준 거 너무 아까움)

    전기 배선 문제라 기어+시동 다 문제가 있었던 거라고 하시고 지금은 너무 잘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21 피부과에서 무슨 이벤트라고 1 새피부로 2012/01/03 1,124
55620 직장에서 믹스말고 커피 드시는분~ 5 ^^ 2012/01/03 2,504
55619 장녀 친정때문에 속터져요 7 아들사랑 2012/01/03 3,525
55618 친일독재미화, 민주주의훼손 교과서 개악, 이주호 교과부 장관 퇴.. 4 어화 2012/01/03 1,087
55617 작년에 따뜻한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2 빛나는 남편.. 2012/01/03 1,281
55616 분당 파크뷰, 동판교, 동부이촌동 아파트 어디가 나을까요? 14 복받으셔요 2012/01/03 13,605
55615 중학생아들의방학생활 1 준세맘 2012/01/03 1,540
55614 코스트코에 빨아쓰는 키친타월 있나요? 4 첫눈 2012/01/03 2,027
55613 몇십만원씩 소소하게 빌려달라는 시댁 식구들 어쩝니까 9 으윽 2012/01/03 4,132
55612 무플절망)스마트폰 게임 어플 프로그래머나 일반프로그래머 계신가요.. 10 알려주세요~.. 2012/01/03 1,803
55611 총선 이기면 언론의 태도도 좀 바뀔까요? 8 클로버 2012/01/03 1,339
55610 엘지통돌이 세탁기 거름망 없는거요~ 10 .... 2012/01/03 13,319
55609 대기업, '2년 제한' 기간제법 악용했다 1 세우실 2012/01/03 1,182
55608 큰 아들의 고백! ^^ 4 싼타클로스 2012/01/03 2,701
55607 이런글 올리면 지역감정이라 하시겠지만 너무 답답해서.. 5 집소리 소음.. 2012/01/03 1,839
55606 기 센 사람들 ... 말 잘 하지않나요? 3 ... 2012/01/03 2,999
55605 호칭을 뭐라고 해야 하나요??? 5 2012/01/03 1,092
55604 영화 '오늘' 추천 6 맑음 2012/01/03 1,585
55603 팔..저와 같은 통증 경험 해 보신 분 계신가요? 1 우유 2012/01/03 1,167
55602 형제들사이에도 부의 축적에따라 노는게 달라지나봅니다. 21 ,,, 2012/01/03 8,374
55601 여기랑 엠팍의 차이점 29 ... 2012/01/03 5,218
55600 남편 아침 못 차려준것 반성합니다...남편에게 편지를 쓰려고 합.. 2 남편! 정말.. 2012/01/03 1,819
55599 층간 소음 법적으로 아시는 분..ㅜㅜ 7 괴로워 2012/01/03 1,754
55598 가정용 한라봉은 늦게 나오나요 2 한라봉 2012/01/03 921
55597 대박! 봉도사 헌정 카툰이랍니다 ㅎㅎㅎㅎ 3 참맛 2012/01/03 2,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