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이신 분들..저 좀 도와주세요.

향기로운삶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12-01-02 22:32:27

개인적인 일로 요즘 너무나 힘들고 괴롭습니다.

너무 힘이 들어서 자살충동이 많이 들다가, 예전에 교회에 다녔던 저라 그런지 문득 하나님 생각이 간절해요.

대학도 미션스쿨로 나왔고, 세례도 받고 3년 정도 교회도 다녔습니다.

 

믿음이 약해져 교회에 안다닌지 몇년되었지만, 여전히 가장 극단적으로 힘들때는 하나님을 찾게 되네요.

예전에도 뜨뜻 미지근한 미성숙한 믿음 이었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정말 하나님을 만나고 싶어요.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는거겠죠? 아직도 반신반의합니다.

 

하나님을 만난 분들은 어떻게 그분이 살아계시다는걸 체험하셨나요?

정말 하루종일 이 생각만 들고, 아니야 하나님은 없어 이렇게 반문했다가...

많이 혼란스러워요.

IP : 121.189.xxx.3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고기
    '12.1.2 10:38 PM (112.148.xxx.15)

    그건 사람마다 다 달라요
    알게 되는 계기는

    다 각양각색인듯... 하지만 기도해보세요
    전 정말 바닥을 쳤을때 계속 기도했어요 일단 신이 있다는걸 보여달라고 그래야 믿겠다고

    그리고 정해놓은 기도기간이 다 됬는데도 아무일도 안일어나더군요
    그래서 정말 화가 많이 났었는데
    그런데 그런 과정을 지나면서 알게 되더라구요

    일단 기도해보세요
    이건 사람들이 대답해줄수 있는부분이 아닌듯
    저도 많이 물어보고 다녔는데 그건 신만이 대답해주실수 있는 분야입니다
    저도 기도해드릴께요

  • 2. 힘내세요
    '12.1.2 10:41 PM (218.52.xxx.33)

    대학 때 집안 문제로 아주 심각했는데,
    엄마 기도대로 '아주 딱 맞는 순간에 최선의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시는거 보고,
    나중에 간증하게 될 기회가 있으면 꼭 이 얘기를 해야겠다.. 했어요.
    제가 직접 만난 것도, 제가 열심히 기도한게 응답 받은 것도 아니지만,
    그때 확실하게 알게 됐어요.

    그런데 십여년 흐르면서 결혼 이후로 이런저런 핑계 때문에 주일 성수 못하고 있는데,
    힘들 때는 '긍정의 힘'쓰신 목사님이 하시는 설교 들어요.
    싸이트 찾아보세요.

    저는 설교 찾아 들을 때 제 상황에 맞는 설교 듣게 되는데,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려고 하는거구나 하고 감사하고 그래요.

    힘내세요.

  • 3. ..
    '12.1.2 11:04 PM (14.52.xxx.56)

    우와 저 위에 깜놀님의 댓글 저는 참 불쾌하네요
    하는말이 무엇인지 알겠고 의도도 알겠지만 보는 저는 참 사람을 불쾌하게 하는구나 싶군요

    사람들은 정말 나락으로 떨어져 신음조차하기 힘든사람에게 충고라는 명목으로 비난 혹은 비아냥을 구분못하면서 마구마구 가르치기까지 하죠 깜놀님의 글이 제게는 그렇게 보입니다

    원글님
    얼마나 힘드시길래..

    전 사실 개신교인들의 하나님만 믿으면 천당가고 특히 긍정의 힘같은 책은 정말 버려야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반면에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죄를 저질렀어도 우리곁에 계십니다

    제가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을때 원글님같이 끊임없이 반문하고 또 반문하고 힘들어 했었습니다.

    그분은 제 생각대로 움직여주지도 않으셨고
    제가 원하는때에 해결해주지도 않으셨지만

    결과적으로 보면은 해결해주셨지마니 제가 원하는것만큼 제 생각대로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제 힘든과정속에서 항상 함께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계세요..

    힘들면 힘든대로 원망하세요
    그리고 남들에게서 위로받으려하지 마시고
    조금씩 기도하면서 위로받으려 해보세요

    그리고 만나게되는 길은 사람마다 다 다른것 같아요..전 하지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환청으로 들리는것도 아니고 성경을 읽다 성경에서 만났는데..
    안믿는분들에게는 참 이상스런 소리겠죠

    지금 이 말이 들리지 않으시겠지만
    그냥 내려놓으세요
    저도 못했던 것들인데...제가 힘들었던때를 생각해보면
    내가 내 고통에만 빠져 그 어둠만 보니 주위 빛을 보지 못했구나 싶어요
    내가 그 어둠속을 빠져 주위를 둘러보았더라면 혹시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구요

    힘내세요

  • 4.
    '12.1.2 11:08 PM (211.246.xxx.101)

    교회 다녔고 미션스쿨 나오셨다면 주위에 교회 다니는 사람 많을 테니 물어보시면 되고.. 성경에, 셀 수없이 많은 책에 그분을 만난 이야기가 있어도 내가 체험하지 않으면 와닿지 않으시는 거니 교회로, 아님 원글님만의 공간에서 직접 그분과 대면하시기 바래요~~

    근데 깜놀님은 기독교인들에게 물어 보는데 왜 끼셔용?^^ 친구 중에 별명이 안낄래우스, 인 애가 있는데.. 낄데 안낄데 다 낀다고..^^ 지송.. 그냥 그 친구가 생각이 나서요..

  • 5. ㄱㄱ
    '12.1.2 11:11 PM (180.231.xxx.49)

    하나님이 만나주시는 순간이 있어요. 그게 사람마다 다 다르고 형태도 다 다르더라고요...
    확실한 건 기도를 열심히 해보세요. 이루어 주세요가 아니라 만나 주세요라고...

  • 6. 있는 모습 그대로...
    '12.1.2 11:13 PM (124.18.xxx.3)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해 주셔요...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라고 성경에 나와 있어요..

    이럴땐 말씀을 들으셔야해요....

    일단...우리들 교회 김 양재 목사님 말씀이랑 ..이 찬수 목사님 ...유 기성 목사님 말씀 들어 보셔요...

    갓피플에 들어 가시면 들으실수있어요...



    꼭 ..마음의 평안을 찿으시고...예수님을 만나시길 기도드릴께요...*^^*

  • 7. ..
    '12.1.2 11:14 PM (14.52.xxx.56)

    음..그리고 하느님을 못만나는건 그분이 우리를 만나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어쩜 우리가 그분을 만나지 않는걸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든때일수록 정말로 그분은 가까이 계시니까 희망 놓지 마세요

  • 8. 제가보기엔
    '12.1.2 11:14 PM (110.11.xxx.184)

    원글님은 분명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분입니다. 그래도 극단적일때 하나님을 찾으시니...
    갈등을 끝내시고 그분께 나아가세요. 더이상의 갈등은 시간낭비일뿐입니다.
    내가 나아가는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그분은 내게 다가와주시고 마침내 평안과 기쁨을 주실것입니다.
    아직도 하나님이 살아계신지 모르겠으면 성경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 9. 하나님은
    '12.1.2 11:19 PM (180.66.xxx.202)

    우리의 생각으로 계시다, 아니다 할 수 없습니다.
    공기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공기가 없다고 말할 수 없는 것과 같대요.
    그러나 막다른 환경을 만나면, 사람은 하나님을 찾게 되는 데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들었습니다.
    하나님께 간구하고 기도함으로 돌이키고 부르짖을 때 돌아보신다고 말씀하시잖아요.
    환경이 좋은 사람이 하나님을 찾기가 더 어렵겠지요.
    그렇다면 돌이킬 수 있는 이 기회를 붙잡으시길 ...
    성경말씀을 통하여 강한 힘을 얻으시고 난관을 이기시길 바랍니다.
    결국은 내가 붙잡는 것입니다.
    언젠가는 이기십니다. ㅇ이사야 41장 10절 로 담대한 영을 사용하시길 빕니다.

    무척 조심스럽지만 ,그리고 힘드시겠지만 믿음을 사용하세요.

  • 10. 콩고기
    '12.1.2 11:19 PM (112.148.xxx.15)

    아 그리고 저 공지영 작가가 쓴 수도원 기행 추천합니다
    공작가가 유럽의 수도원을 돌아다니며 쓴책인데

    어떻게 예수님을 받아들이게 됬는지 어떤계기로 기도하게 되엇는지
    그런 얘기를 담담하게 풀어나간 책입니다

    제가 예수님을 부르짖으며 찾았던 심정과 비슷해서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 11. holyday
    '12.1.2 11:21 PM (222.237.xxx.64)

    원글님... 너무 힘들어서 지치고 두렵고 혼란스러우신가봐요.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신앙을 가지고 있어도 어려운 일은 항상 닥치고 그걸 헤쳐나가야 하는 게 인생이니까요
    원글님은 지금 너무 힘들어서 이곳에 와서 sos 를 치신 거에요
    나 힘들다고... 어떻게 해야하냐고...

    아주 잘 하셨어요!!!!
    절망하지 않고 이겨내 보려는 마음이 원글님 내면에서 승리한 거구요...
    한편으론 하나님이 힘들어 하는 원글님 손 붗잡아주고 싶어서 건져내고 싶어서 그런 마음을 주시는 것이기도 해요

    지금 원글님이 이렇게 하나님 찾아보려고 하는 것도 주님이 원글님 옆에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다만... 이곳에서는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이 어려우니 주변에 교회를 다니시늠 신앙이 좀 깊은 분과 접촉해서 고민을 나눠보세요
    저는 저희 교회 목사님 소개받아 상담 받고 낞이 도움받았어요

    모든 건 때가 있고, 문제가 있으면 해결책도 주시더라구요
    원글님에게 주님이 해주실 말씀... 어느 누군가가 대신 전해줄 사람이 있을 거에요
    계속 기도하시고 도와달라고 간구하세요
    저도 원글님에게 조력자 보내달라고 기도하겠습다

    적극적으로 신앙인을 찾으세요
    잘 모르는 목사님이나 신앙인이라도 좋아요
    찾으셔야 찾아집니다

  • 12. 안내
    '12.1.2 11:21 PM (14.52.xxx.237)

    인터넷으로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선한목자교화(성남) 유기성목사님 설교를 들어보시길 권해요.
    편안하게 말씀하시는 그 분의 음성이 위로가 될 것 같아요.

  • 13.
    '12.1.2 11:34 PM (175.195.xxx.11)

    분당우리교회의 이찬수목사님 설교말씀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꼭 들어보세요~~~!!

  • 14. ㅇㅇㅇㅇ
    '12.1.2 11:50 PM (118.220.xxx.113)

    하느님은 제 곁에 계십니다.
    제가 불신하고, 냉담하는 그 어리석은 순간에도.

    제가 찾을 때 웃으며, "나는 언제나 네 곁에, 여기 있었어~" 라고 편하게 다가오시는 분이죠.

  • 15. 아이추워
    '12.1.3 12:08 AM (114.203.xxx.62)

    음.. 님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입으로 시인하는순간 우리에게 성령님이 오셨습니다.
    그리구 님이 그동안 주일성수를 지키던안지키던
    예수님은 님을 위해서 중보기도를하고계십니다.
    힘을내세요. 그분을 인정하며 위로를 얻고 대화하듯 기도하세요.
    울어도 좋습니다. 통곡을해도 좋습니다. 예수님은 님의 아픈마음과 상한마음을 위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분께 기대세요. 위로받으세요. 힘내세요. 기도하세요.

  • 16. 중보기도
    '12.1.3 12:53 AM (211.246.xxx.78)

    기독교방송Cts 보다가 종보기도요청하면 기도해주시는 단체가 있어요
    제 기도를 들어주셨답니다
    cts홈페이지가면 전화 번호 있을거에요

    힘내시고 신앙생활 열심히 하시길 바랄게요

  • 17. believer
    '12.1.3 2:02 AM (124.197.xxx.215)

    신약 로마서 10장 13절에서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라고 말씀하세요.. 혼자 있을 때 계속 주 예수님.. 주 예수님! 저를 구원하소서! 하고 기도하며 주님의 이름을 계속 불러보세요. 님 안의 어떤 변화가 있을 거에요.. 이 이름은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이름입니다. 힘내세요! 주님은 당연히 살아게시죠. 저도 주님 없었으면 아마 지금 이 세상에 없었을 거에요. 그분이 우리를 만들었고 그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님을 향한 주님의 계획이요..

  • 18. 성경을
    '12.1.3 9:45 AM (110.10.xxx.250)

    통해 많은 종교들이 생겨 났습니다.
    교리와 생각을 달리 하기 때문이지요.
    수만가지나 되는 종교들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인류를 만드신분의 생각과 그분이 하신 일들과 앞으로 하실 일들이 들어 있습니다.

    성경을 통해 하느님(한국 표기법이 바낌)을 알수 있고 그분이 만드신 것들을 통해 알수 있습니다.

  • 19. 성경을
    '12.1.3 9:48 AM (110.10.xxx.250)

    자석과 같은 성경을 가지고 조사 해보세요.
    가장 겸손 하신분이 주신 성경을 이해 하고 받아 들이실려면
    우선 정직하게 살펴 보아야 하고 찾고자하는 열망이 있어야 합니다.
    디모데 후서 3:16.16

  • 20. 원글님
    '12.1.3 9:58 AM (121.161.xxx.110)

    사랑의 교회 홈페이지에 신앙상담 코너가 있습니다.
    익명으로 가능하구요,
    두루뭉실한 것이 아닌, 전문상담가들의 답변이 달려서
    저도 힘들 때 도움 크게 받았습니다.

    위에 깜놀님의 발언은 패스하십시요.
    딱 사이비기독교인인 느낌이 납니다.
    성경을 좀 읽긴 읽었는데 이상한 교리로 해석하는,
    전형적인 이상한 교회 스타일이네요.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원글님이 질문하시는 것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지도 않네요.
    신앙생활 하실 때 저런 사람을 경계해야 합니다.

  • 21. 성경이 진리
    '12.1.3 11:08 AM (221.158.xxx.109)

    저는 거의 5년여에 걸쳐 하나님을 만난 거 같아요.
    5년전쯤, 한참 힘들때, 대인기피증 생겼을 때,
    엄마 손에 이끌려 교회 가서 엄청나게 울었어요.

    모태신앙이라 하나님을 알고는 있었지만 징계하는 하나님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지요.
    잘못하면 야단치시는 하나님..

    그런데, 그때, 제가 제 자신이 너무 밉고 싫을 때,
    찬송만 들어도 눈물 나고, 기도하려면 통곡이 쏟아질 때, 처음으로 인자하신 하나님을 만났어요.
    엎드려 울고 있으면, 엄마가 저 안아주듯이, 그렇게 제 허물과 상관없이 저를 사랑하고 지켜봐주시는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제가 바로 변하지는 않았어요.
    그후로 일년에 한번 정도씩, 제 잘못이 정말 무엇이었는지, 앞으로 뭘 고쳐야 하는지 하나씩 깨달음을 주시더라구요.

    마치 큰 실수한 그 자리에서는 엄마가 야단 안치고 안아주고 있다가,
    위급상황 지나고 나면 조곤조곤 가르쳐주시듯이요.

    그럴때 가장 도움이 된게, 성경책이었어요.
    두달만에 다 읽었어요. 주석서나 설명서도 옆에 놓고 궁금하면 인터넷도 찾아보면서..
    그때 구절 한마디 한마디가 , 아, 이게 지혜구나, 하면서 다 새롭게 읽히더라구요.
    정말 내 상황에 하나 하나 설명해주듯이..


    그때는 설교나 남의 간증이 거의 도움이 안되었어요.
    특히 대형교회 설교는 반감만 나고 짜증이 나서..
    그때문에 잠시 교회하고 오히려 멀어지기도 했었구요.


    처음엔 기도나 찬송 많이 하세요.
    그리고 짬나는대로 성경 읽으세요.
    가장 정확한 하나님 말씀이고 정말 지혜와 위로와 사랑의 원천입니다.

  • 22. 음..
    '12.1.3 11:28 AM (218.234.xxx.17)

    일단 목사님도 코드가 맞아야 합니다. 아니, 코드가 맞는 목사님이 있어요.
    솔직히 아무리 같은 기독교인이어도 용납 안되는 설교를 하는 목사가 있어요. (빤스목사나 금&교회 목사..)

    모새골 임영수 목사님 설교 한번 들어보시기 바래요. 이분은 오늘날 대형 교회가 타락했다 하여 스스로 작은 공동체 교회를 만들고 옮기신 분입니다.(영락교회라는 큰 목사의 담임 목사까지 하셨죠..)
    제가 그 분이 담임 목사일 때 영락교회 다녔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충만하고 참 따뜻합니다. 알 수 없는 눈물도 많이 흐르고.. (이 분은 조**목사처럼 헌금, 헌금 하지도 않고, 세상의 악(정치권력)을 향해 쓴소리 하시는 분이었어요)

    인터넷에서 모새골 임영수 이렇게 치면 그 해당 사이트가 나오고, 설교만 영상 혹은 음성으로 들을 수 있어요.

  • 23. 미소
    '12.1.3 11:40 AM (61.79.xxx.61)

    하나님을 믿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세요~
    그들이 바보가 아니잖아요.다들 세상에서 한 몫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그 분들이 왜 믿을까요?
    하나님이 계심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셔서 나를 도와주시고 위로해주시기 때문입니다.
    나는 너무 너무 연약해서 춥고 슬프고 현실이 고통스럽지요.
    그래서 우리 아버지가 계신거지요.
    아버지께 의지하세요. 가까운 교회로 일단 다시 나가세요.
    그리고 가능하시면 새벽기도에 나가보시기 바랍니다.
    새벽엔 하나님을 가장 가까이 느낄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어린 아기 같이 연약한 원글님..부디 하나님을 다시 만나셔서 사랑받으시기 바랍니다~

  • 24. ............
    '12.1.3 4:00 PM (114.202.xxx.191)

    인생 살다보면 정말 힘들때가 찾아오는데,
    사실, 죄의 문제는 아니구요,

    물론 자신이 죄를 지어서 문제를 일으켰을때는 죄의 문제이겠지만,
    그렇지않을때에는 가장 힘들때 하느님을 찾게되는것이 인간인것같아요,

    기운내셔서, 하느님을 부르시면
    언제라도 오셔서 힘이 되어주시고, 위로가 되어주실겁니다,

    신앙이 결국 신에 대한 신뢰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누구든 만나주시는 하느님 은총
    느낄수있지않을까요,,,,지금 당장 느낄수없다면 아마 세월이 흐른뒤에 깨달을수도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한번 하느님에게 온전히 기대어 기도해보세요
    설마 어려운 상황에서 기도하는데 외면하시겠습니까.....

  • 25. .........
    '12.1.3 4:02 PM (114.202.xxx.191)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이런 기도를 반복하는것도 좋을것같아요,

  • 26. 천주교입문
    '12.1.3 5:03 PM (119.67.xxx.75)

    초보인데요.
    전 짧게 화살기도를 해요.
    주여 제게 자비를 베푸소서..
    주님 제게 은총을 내려주세요..
    위에 두가지로 기도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983 성범죄자가 10년간 의료인이나 학습지교사는 못하게 됐군요. 6 량스 2012/01/03 955
54982 한겨레21 893호 대박 표지 15 행복한생각중.. 2012/01/03 2,584
54981 아래 시외할머니 문상 이야기 들으니 괜히 씁쓸하네요.. 15 흠.. 2012/01/03 4,083
54980 오늘 가스통 할배 출동하신듯.... 궁금 2012/01/03 889
54979 해적 총 맞았다던 석해균 선장 몸에 해군 총알? 4 참맛 2012/01/03 1,683
54978 한석규씨 수상 소감중에 한 마디만 더 있었으면..좋았을 그분.... 뒷북 2012/01/03 1,806
54977 해외배송비요 .. 2012/01/03 601
54976 국가장학금 받을려면 많이 가난해야되나요? 2 궁굼 2012/01/03 2,659
54975 심리적으로 속이 비어 있는 사람, 열등의식이 있는 사람에게서 6 ... 2012/01/03 2,645
54974 가전제품 싸게 잘 사는 방법 좀... 9 단추 2012/01/03 3,077
54973 이번년도엔 식비를 좀 줄여볼려고요 ㅠㅠ 8 식단 2012/01/03 2,236
54972 올 2월 예비신부) 냉장고, 물병 알려주세요^^ 6 동글이 2012/01/03 1,633
54971 방학숙제가 서울박물관가기.. 7 중2맘 2012/01/03 1,207
54970 1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3 693
54969 오늘 저녁에 손님이 오세요 좀 봐주세요.. 3 너무 정신없.. 2012/01/03 1,361
54968 양파즙이요..저혈압인 분들에겐 안 좋나요? 2012/01/03 2,093
54967 김정은은 이산가족 학수고대 2012/01/03 811
54966 ooo님이 사용자의 위치를 팔로우하고자 합니다. 1 이삭 2012/01/03 963
54965 미레나부작용도 아니구 뭔지모르겠어요. 5 산부인과 2012/01/03 3,897
54964 해를품은달 드라마 배역 질문 12 .. 2012/01/03 2,972
54963 한국은 지금 ‘명품 앓이’에 빠져있다. 3 corea 2012/01/03 2,119
54962 2012년도 0세~만2세 보육료, 소득에 상관없이 보육료 지원 .. 22 미니엄마 2012/01/03 2,679
54961 시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36 나라냥 2012/01/03 13,444
54960 우리나라 사람들.. 명품 참 좋아하죠.. 1 꼬꼬댁꼬꼬 2012/01/03 1,154
54959 1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3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