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체의신비 전시회 어떤가요?

애엄마 조회수 : 2,283
작성일 : 2012-01-02 20:09:25
애 방학때마다 숙제때문에 좋아하지도 않는 전시회 뭘보러가나 걱정이네요..^^;;

맘모스전시회 보러갈까 했는데..별로라는 평이라서..

찾아보니 인체의 신비 전시회 아직 하나봐요..이건 어떤가요?

딸내미가 8살인데 겁이 엄청 많은데 괜찮을까요?
IP : 183.98.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지 마세요
    '12.1.2 8:13 PM (125.177.xxx.151)

    저는 처녀때 다녀왔어요
    부산 벡스코 전시떄
    다 보고 나면 속이 매스껍고 어지럽고
    뭔가 모르게 넘 힘들더라구요




    아이가 나이도 어리고 힘들거 같아요

  • 2.
    '12.1.2 8:16 PM (118.32.xxx.209)

    기증받은 시신이라고 들었는데... 불펜인가에서 보니 중국사형수 시신이 거래된다는 소문도 있다고;;
    루머일수도 있겠지만 다들 ㄷㄷㄷㄷㄷ 이런 분위기였어요.

  • 3. ..
    '12.1.2 8:35 PM (175.113.xxx.225)

    전 몇년전에 갔었는데 신비하긴 정말 신비하지만 지나고 나니 또 가긴 싫으네요.
    그때 아이들과 청소년들도 많았어요,

  • 4. ok
    '12.1.2 9:17 PM (221.148.xxx.227)

    아직도 하나요? ㅋㅋㅋ
    저희아이 어릴때도 해서 갔다온 기억이나는데...
    방학때면 어김없이 여는군요
    부모들도 숙제때문에 뭔가 전시회는데려가야겠고..또 그쪽도 방학맞이 애들특수는 노려야겠고..
    참..
    그렇게 참신한게 없을지 안타깝네요.

  • 5. 비추에요...
    '12.1.2 9:22 PM (112.156.xxx.60)

    그냥... 시신을 보는거죠.
    무섭고 공포스러워요.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하도 대단한 거라 선전하길래 초등 딸내미들 데리구 갔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입장료도 엄청 비쌌는데;;;
    남편만 재밌어 했어요.

  • 6. 흔들리는구름
    '12.1.2 9:22 PM (61.247.xxx.188)

    시체들을 특수처리해서 전시해놓은 건데 그런 혐오물을 왜 돈들여 보러가나요? 성기도 훤히 보이고..
    그리고 그 시체들은 중국 사형수들의 것을 사온 거 아니면, 어디서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구해온 거라 그래요.
    하긴 멀쩡한 인간의 가족들이 자기 가족의 시신을 그런데에다 기증하진 않겠죠.

  • 7. 아줌마
    '12.1.2 9:34 PM (119.67.xxx.4)

    그거 아직도 하나요?
    정말 끔찍해요~
    절대 보러가지 마세요! 인체의 신비는 개뿔~ ㅡ,.ㅡ;;;

    악마의 전시회에요.

  • 8. ...
    '12.1.2 9:47 PM (14.45.xxx.236)

    외국에서는 일정 나이 이상안되면 입장 못하게 한데요.
    사람을 뼈 몇 조각의 조합으로 인식할 수 있는 그런 곳을 공부에 도움이 될수도 있다는 단 그 하나의 이유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관람하게 하는 부모들 안된다고 생각해요.

  • 9. yaani
    '12.1.2 9:53 PM (175.125.xxx.237)

    호기심박물관 좋을 거 같아요

  • 10. 음..
    '12.1.2 10:06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어차피 우리 다 죽어요.
    죽으면 시신에 무슨 짓을 하던 모르는거구.
    죽음을 직면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공포감이 엄청나리라 생각되요.
    한국사람들이 그런 면이 많다더군요.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이런 속담이 있을 정도.
    그런것과 별개로, 사형수의 시신이라니.. 그건 좀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525 영어 과외에서 4개영역 골고루 다뤄주나요? 5 ... 2012/02/07 1,440
68524 40인데요 몇닐전부터 무릎이 시큰거리고 기분 나쁜 느낌이예요 1 무릎 2012/02/07 1,090
68523 절벽부대원 지지 성명서! 927 삼기리 2012/02/07 47,798
68522 당면 삻아 놨는데.. 10 질문 많네?.. 2012/02/07 2,135
68521 아이가 칭찬하면 싫어해요. 5 저도고민 2012/02/07 1,200
68520 생리때 몸상태 다들 어떠신가요 18 포비 2012/02/07 25,319
68519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시는 분?!! 1 90 2012/02/07 779
68518 82쿡 예전앱은 이제 안되나요? 불편 2012/02/07 486
68517 혹시 딸 있으신 분들.. 10 딸달이 2012/02/07 2,655
68516 심한지성두피, 가려움증...비듬도...장터 천연샴푸 7 천연샴푸 2012/02/07 1,880
68515 폴로 구매대행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4 잘하고파 2012/02/07 1,349
68514 동서가 가끔 우리 집에 오면.. 54 싫은데.. 2012/02/07 16,486
68513 종이컵 초코우유 2012/02/07 534
68512 공부 안하는 아들때문에 고민이 너무 많아요 6 all 2012/02/07 2,860
68511 결국 여성 예비후보 대부분이 경선을 거치지 않고 공천을 받게 되.. 1 이진실 2012/02/07 590
68510 외국에서 대학 졸업 후 돌아오는 아이문제에요. 1 취업준비 2012/02/07 1,631
68509 남편 혼자 벌어서는 살기 힘들어 1 전업 2012/02/07 1,791
68508 정수기가 필요없을때는 어떻게 처치.. 4 여명 2012/02/07 1,047
68507 궁굼한데.. 보통 명문대에는 서울출신들이 제일 많나요? 5 팜팜 2012/02/07 1,391
68506 50개월 여아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연상작용도 안되네.. 7 좌절 ㅜ 2012/02/07 1,113
68505 대파는 어떻게들 보관하고 사용하세요? 22 .. 2012/02/07 3,016
68504 5~60대 부모님 생활비 얼마나 쓰시는지 아시나요? 8 생활비 2012/02/07 3,151
68503 천연가습기(숯) 궁금 2 나는나 2012/02/07 1,198
68502 KBS의 관심은 안철수의 '정치'뿐! 재단엔 무관심;; yjsdm 2012/02/07 600
68501 볶음 고추장 맛난 레시피아시는분 2 켈리 2012/02/07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