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체의신비 전시회 어떤가요?

애엄마 조회수 : 1,794
작성일 : 2012-01-02 20:09:25
애 방학때마다 숙제때문에 좋아하지도 않는 전시회 뭘보러가나 걱정이네요..^^;;

맘모스전시회 보러갈까 했는데..별로라는 평이라서..

찾아보니 인체의 신비 전시회 아직 하나봐요..이건 어떤가요?

딸내미가 8살인데 겁이 엄청 많은데 괜찮을까요?
IP : 183.98.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지 마세요
    '12.1.2 8:13 PM (125.177.xxx.151)

    저는 처녀때 다녀왔어요
    부산 벡스코 전시떄
    다 보고 나면 속이 매스껍고 어지럽고
    뭔가 모르게 넘 힘들더라구요




    아이가 나이도 어리고 힘들거 같아요

  • 2.
    '12.1.2 8:16 PM (118.32.xxx.209)

    기증받은 시신이라고 들었는데... 불펜인가에서 보니 중국사형수 시신이 거래된다는 소문도 있다고;;
    루머일수도 있겠지만 다들 ㄷㄷㄷㄷㄷ 이런 분위기였어요.

  • 3. ..
    '12.1.2 8:35 PM (175.113.xxx.225)

    전 몇년전에 갔었는데 신비하긴 정말 신비하지만 지나고 나니 또 가긴 싫으네요.
    그때 아이들과 청소년들도 많았어요,

  • 4. ok
    '12.1.2 9:17 PM (221.148.xxx.227)

    아직도 하나요? ㅋㅋㅋ
    저희아이 어릴때도 해서 갔다온 기억이나는데...
    방학때면 어김없이 여는군요
    부모들도 숙제때문에 뭔가 전시회는데려가야겠고..또 그쪽도 방학맞이 애들특수는 노려야겠고..
    참..
    그렇게 참신한게 없을지 안타깝네요.

  • 5. 비추에요...
    '12.1.2 9:22 PM (112.156.xxx.60)

    그냥... 시신을 보는거죠.
    무섭고 공포스러워요.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하도 대단한 거라 선전하길래 초등 딸내미들 데리구 갔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입장료도 엄청 비쌌는데;;;
    남편만 재밌어 했어요.

  • 6. 흔들리는구름
    '12.1.2 9:22 PM (61.247.xxx.188)

    시체들을 특수처리해서 전시해놓은 건데 그런 혐오물을 왜 돈들여 보러가나요? 성기도 훤히 보이고..
    그리고 그 시체들은 중국 사형수들의 것을 사온 거 아니면, 어디서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구해온 거라 그래요.
    하긴 멀쩡한 인간의 가족들이 자기 가족의 시신을 그런데에다 기증하진 않겠죠.

  • 7. 아줌마
    '12.1.2 9:34 PM (119.67.xxx.4)

    그거 아직도 하나요?
    정말 끔찍해요~
    절대 보러가지 마세요! 인체의 신비는 개뿔~ ㅡ,.ㅡ;;;

    악마의 전시회에요.

  • 8. ...
    '12.1.2 9:47 PM (14.45.xxx.236)

    외국에서는 일정 나이 이상안되면 입장 못하게 한데요.
    사람을 뼈 몇 조각의 조합으로 인식할 수 있는 그런 곳을 공부에 도움이 될수도 있다는 단 그 하나의 이유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관람하게 하는 부모들 안된다고 생각해요.

  • 9. yaani
    '12.1.2 9:53 PM (175.125.xxx.237)

    호기심박물관 좋을 거 같아요

  • 10. 음..
    '12.1.2 10:06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어차피 우리 다 죽어요.
    죽으면 시신에 무슨 짓을 하던 모르는거구.
    죽음을 직면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공포감이 엄청나리라 생각되요.
    한국사람들이 그런 면이 많다더군요.
    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이런 속담이 있을 정도.
    그런것과 별개로, 사형수의 시신이라니.. 그건 좀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205 어제 박근혜 나온 힐링캠프 보셨나요.............. 14 -- 2012/01/03 4,809
54204 기독교인으로써 삼가 지관 스님 입적 곧 극락왕생을 빕니다. 5 호박덩쿨 2012/01/03 939
54203 핸드폰에서 나오는 전원이 꺼져있습니다 라는 멘트 2 로리 2012/01/03 2,388
54202 프라이스 라인으로 호텔 비딩할 때 2 궁금해요 2012/01/03 1,561
54201 최시중 방통위원장측 억대 수뢰 8 호박덩쿨 2012/01/03 1,785
54200 나는 꼼수다, "4명 전원 구속을 각오했나?!".. 참맛 2012/01/03 6,703
54199 영국 스톡온 트랜트 도자기 팩토리에 관해서요 2 아줌마 2012/01/03 1,107
54198 서울 전세시세 어떤가요? 3억~3억5천 정도로 갈만한곳 추천부탁.. 14 gpfvma.. 2012/01/03 2,511
54197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꿈을 꿨는데 너무 걱정이 되요 1 ㅜㅜ 2012/01/03 1,742
54196 초등수학 집에서 가능할까요? 6 궁금해요. 2012/01/03 2,072
54195 지팔자 햄스터 후기 11 .... 2012/01/03 2,486
54194 자동차가 이상해요. 브레이크가 잘 안 먹고 소리가 나는데 도와주.. 7 재돌이 2012/01/03 1,736
54193 영화 추천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1 나나나 2012/01/03 809
54192 윤선생영어시키시는 분들~ 교재를 건너뛰시나요? 8 몇단계시키시.. 2012/01/03 4,059
54191 스키복렌탈방법 아시나요 2 보광휘닉스 2012/01/03 991
54190 전국대학 디도스 관련 공동시국선언 준비(종합) 3 참맛 2012/01/03 758
54189 매일경제도 조중동 뺨치네요 3 못지않네 2012/01/03 956
54188 경기도지사 전화받은 이강훈 有 8 ... 2012/01/03 2,166
54187 박근혜, 한방에 5년간 세수 7조원 날려 5 참맛 2012/01/03 2,086
54186 과외하는 학생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셨어요 28 부모님 2012/01/03 13,286
54185 스뎅냄비와 법랑냄비 찌든때 어찌 벗기나요 4 스뎅이네 2012/01/03 4,412
54184 원글지웁니다. 8 지치네요. 2012/01/03 2,815
54183 조선일보 끊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조선일보 2012/01/03 2,074
54182 꿈을 펼쳐라님 외 다른 님들도, 꿈 해몽을 부탁드릴게요 1 꿈해몽 2012/01/03 440
54181 민주당 선거인단 신청하신 분~ 8 // 2012/01/03 2,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