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으로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 조회수 : 1,250
작성일 : 2012-01-02 19:44:07

큰 딸래미 고사미가 되어갑니다.

입시미술을 하는 아이입니다.

동네에 자그마한 학원을 여지껏 다녔습니다.

근데 작고 인원수가 적어서인지 딱히 잘 보냈다는 선배도 없고.

원장님은 착하긴한데 느긋하니 상담하면 조급해하지 말라고난 하시고.

급기야 성적관리 소홀로 모의가 안 나옵니다.

이번에 다시한번 큰학원으로 옮기자고 했어요..

지금 다니는 학원하고 금액차이도 없는데

작은 학원은 뭔놈의 특강을 두달 백만원을 더 받네요,,기존 수강빼고요..

큰 학원은 특강 한달밖에 안하는데.

웬지 상술도 보이고,학원이 다 그렇지만,

에고 학부모가 무슨 봉인지??/원...

큰학원가니 수시로 갈수 있다 걱정마라 빨리와라 하면서 성적관리 잘한다하고.

작은 학원은 옮긴다 했더니 큰학원가면 패턴이 틀려서 헤매고

잘된아이 못 봤다하고..

 

아 ,,,놔,,,고사미 에미 돌겠습니다,,

정말 머리아픕니다..

누구 아는 사람이 있어야 상의라도 하지...이거 정말,,,

큰학원으로 갔다가 정말 후회하면 어쩌나 생각도 들고.

아이는 그동안 그놈의 정땜에 흔들리다 아이도 머리아파가며

큰학원으로 맘을 잡았는데.

 

작은 규모 학원다니다 옮겨보신 분들 조언좀 부탁해요..

저 정말 미술쪽에 아는 사람도 없고 아이 인생이라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조언을 들으려고 하니

댓글좀 많이 달아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IP : 175.116.xxx.24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256 갑자기 생각나는 경상도식 표현 '니 똥밟았나?' 1 그리워라 2012/01/05 1,485
    56255 국내 여행지로 괜찮았던 곳과 별로 였던 곳 어디신가요? 7 여행 갈래요.. 2012/01/05 2,231
    56254 참과 거짓 신앙에 대하여 5 한삼 2012/01/05 1,740
    56253 사람들 반응에 신경쓰이는거, 제가 예민한걸까요? 6 .. 2012/01/05 2,599
    56252 자기애 때린 학생 학교가서 두들겨 팼다는 아빠.... 1 나무 2012/01/05 2,193
    56251 50대 초반 여성분께 드릴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옴치림! 2012/01/05 2,013
    56250 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5 1,507
    56249 택배회사에서 분실사고 발생.. 쉬쉬하는 분위기;; 꼬꼬댁꼬꼬 2012/01/05 1,532
    56248 농심 ‘불매운동’에 몸살… 억울한 뒷얘기 6 꼬꼬댁꼬꼬 2012/01/05 3,071
    56247 docque님 식후 무심코 마시는 커피한잔에 대해서요 궁금합니다.. 10 새알심 2012/01/05 2,982
    56246 AP인강 휘류 2012/01/05 1,790
    56245 초보 산모입니다. 임신중에 하혈이 조금 있어요.. 13 초보 2012/01/05 14,075
    56244 수목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방에서만 겨.. 2012/01/05 3,314
    56243 돈약발은 초,중등까지라는 글을 봤는데... 13 공부 2012/01/05 3,364
    56242 서울 분들 봐주세요. 네가를 어떻게 발음하세요? 4 .. 2012/01/05 2,460
    56241 고등딸 외박 5 포기엄마 2012/01/05 4,209
    56240 행복한 생일을 보냈습니다!! ^^ 2 웃음팡팡 2012/01/05 1,688
    56239 3년째 생리가 안나오는게 이대로 둬도 괜찮나요? 6 41살.. .. 2012/01/05 7,326
    56238 집초대했는데 황당했는데 제가 이상한건가요?? 31 마눌 2012/01/05 17,218
    56237 경상도 사투리에서 18 킥킥 2012/01/05 5,151
    56236 [원전]YTN, 후쿠시마 4호기, 1~3호기 보다 더 위험 5 참맛 2012/01/05 2,033
    56235 죽은..친구나, 가족 사진 어떻게 하시나요. 갖고 다니는 분 3 보고싶음 2012/01/05 2,589
    56234 한 검사의 사직서 “양심에 비춰 이해할 수 없는 수사…” 2 참맛 2012/01/05 1,743
    56233 저는 웹툰작가입니다.. 29 휴우 2012/01/05 7,811
    56232 40세 아줌마 면접 복장 3 면접 2012/01/05 4,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