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좋아하는 가족입니다.
소, 돼지, 닭 뭐든 가리지 않고 좋아해서 아무래도 자주 하다보니 닭이나 소는
가족 모두 좋아하는 맛을 찾았는데 제육볶음은 늘 뭔가 약간 아쉬운 맛이 나요.
고추가루, 고추장 섞는데 고춧가루를 더 많이 넣고 양파도 갈아넣고
신경을 쓰는데 늘 좀 아쉬워요.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맛술, 설탕, 생강가루, 마늘 넣는데
뭐가 부족할까요?
고기를 좋아하는 가족입니다.
소, 돼지, 닭 뭐든 가리지 않고 좋아해서 아무래도 자주 하다보니 닭이나 소는
가족 모두 좋아하는 맛을 찾았는데 제육볶음은 늘 뭔가 약간 아쉬운 맛이 나요.
고추가루, 고추장 섞는데 고춧가루를 더 많이 넣고 양파도 갈아넣고
신경을 쓰는데 늘 좀 아쉬워요.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맛술, 설탕, 생강가루, 마늘 넣는데
뭐가 부족할까요?
제가 늘 칭찬 받는 방법입니다.
키친토크에 보시면 비빔냉면 양념장 (오장동 비빔냉면장) 레시피가 있어요.
여러 버전을 자스민님이 정리해서 올린 것으로 알고 있어요.
히트레시피에도 있구요.
저는 늘 이 양념장을 한통 만들어 놓고 사용합니다.
늘 하는 식으로 제육볶음 양념합니다.
원글님 레시피대로, 그정도로 양념합니다.
거기다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한두숟가락 넣어요.
그게 간이 없어서
짭지도 않고 약간 매콤하게, 그러면서도 빡빡하게 만들어줘요.
모임에 늘 이 방식으로 만들어 나가면 칭찬을 해서
레시피 많이 뿌렸어요.
그 양념장을 오이무침 이런 데에 넣어도 정말 맛있어요.
즉
내가 하는 양념에다 조미료 넣은 형식으로 두어숟가락 넣어요.
설탕대신 물엿 넣어 보세요.
물엿이나 꿀을 넣어서 단맛을 살짝 가미하면 감칠맛이 더 날것 같습니다.
저희집 고추장은 시어머님께서 만들어 주시는데 물엿을 많이 넣어서
고추장이 짜지않고 살짝 달콤한 편인데 어떤 음식에 넣어도 맛이 나서 참 좋습니다.
고추장 다떨어져서 슈퍼꺼 샀었는데 고추장이 많이 짜서 음식이 맛이 덜나더군요..
그리고 저는 제육볶음에도 김치를 넣습니다. ^^
맛난 김치는 어디를 넣어도 맛난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육볶음에 쓰는 고기가 삼겹살 부위로.. 기름기가 살짝 있어야 맛있습니다.
아니면 제육볶음 할때 식용유를 살짝 넣고 하세요...
결론 :식용유, 단맛보충(물엿, 꿀, 설탕 등..), 김치 추가 추천합니다. ^^
아.. 저는 소주에 생강을 썰어넣어서 생강주 만들어 놓고
고기 요리나 생선요리에 쓰는데 감칠맛나고 좋습니다.
그러면 맛술따로 생강가루 따로 넣지 않아도 좋지 않을까 싶어서 ^^
제가 요리고수는 아니지만. 제육볶음은 좀 실험해 봤지요 ^^ 남편이 좋아해서요.
저는 자스민님 게 제일 맛났어요. 자스민님 요리책에 있는 것.
예전에 '하나'님이 올리신 레시피도 맛있었는데, 저는 좀 깔끔한 맛을 좋아해서, 자스민님 게 더 나았어요.
설탕 고춧가루 생강가루 청주 간장 다진마늘 다진대파 고추장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
이렇게 들어가네요 요리책 찾아보니까요
여기에 저만의 비법은~~~~
오렌지 마말레이드를 살짝 넣는 거예요. 안넣어봤지만 아마 유자청도 괜찮을 것 같아요.
뭔가 고기가 더 부드러워지고 잡내가 없어지고 상큼한 향이 나면서 맛있어요...
그리고 또~~~~
무쇠에다가 볶으세요~~~ 그냥 후라이팬에 볶는 거랑 차원이~~~~ 달라요~~~~
돼지고기엔 생강이 들어가야 맛나던디...음식 궁합을 따지자면 표고버섯도 좋구용.
님은 대파 안넣으세요? 제육볶음엔 양파보다 더 맛있던데...
설탕을 넣으면서 물엿도 같이 넣어줘야 맛이 나더라구요
저는 돼지고기 요리할때는 사과잼(제가 만든거)을 넣어줘요
연육도 되고 여러모로 맛을 내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니까 단맛을 사과잼+물엿+설탕 이렇게 넣어 조절하는데
설탕은 조미료넣듯이 아주 조금 넣어요
시판 고추장은 그 자체로도 단맛이 많아서 양파 넣을 때는 설탕을 안넣고 만드는 아줌마 1인.
제가 제육볶음 쩜 만드는데.단맛.짠맛 소금=간장...단맛은 살탕.물엿.양파까지골고루 어우러 져야 맛나답니다.
무엇보다 휘리릭이 관건이지요!
태양초고추장에 매실엑기스 마늘 양파듬뿍그렇게 4가지만 넣어요. 고기가 거의 익었다싶으면 불을 더 세게해서 한번씩 뒤집어 볶아요. 그러면 고기에 불맛이 나서 더 맛있어요.
(매실엑기스 양파 마늘은기본으로하고, 고추장이 조금 모자른다 싶을땐 간이 조금 덜된만큼만 진간장 한두스푼 부어주고 새송이버섯이 남은게 있다면 그거넣고 볶기도 합니다.)
설탕 물엿안쓴지 오래됩니다. 우불고기,제육볶음,닭갈비,갈비찜..매실엑기스 사용합니다
무엇보다 고기 자체가 좋아야 최고인거 같아요 오래되고 냄새나는 고기는 그 어떤 양념해도 수습이 안되더라고요..;;
고기 자체가 냄새없이 신선한 고기로...양념도 신선한 걸로요 마늘같은것도 바로 다진것 넣어야지 시판되는 냉동된것 등 넣으면 특유의 쩐내나서 별로고요 고춧가루도 국산 좋은걸로...거기다 짭짤하고 칼칼+단맛까지 조화이루면 괜찮을것 같은데요
돼지에게는 사과
소는 배
갈아서 재워둔다 양념과 같이
맛이 끝내줍니다
어제 인터넷이 말썽을 부려 글 올리고는 이제 확인했어요. 비법들 참고해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들 너무 고맙습니다.
사과갈아넣으니 맛나네요 깻잎 양배추도 썰어넣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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