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글 올렸는데.. 여기서추천해 주신 미국사람이 쓴 재테크 책을 읽고 있는데요.
도통 읽으면서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아요.
그 책에 보면 미국 사람들은
학자금대출, 자동차 할부금, 신용대출(신용카드 사용한거 밀린것 같음)
집담보 대출(집 구할때 대출받은것) 이렇게 4개씩은 기본적으로 있는것 같아요.
그냥 이런정도는 대출 받아서 평생 조금씩 갚으면서 사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이게 일반적인 한국의 모습은 아니잖아요.
미국에서는 대출 받고, 그걸 갚으면서 사는게 일반적인가요?
아님 그 책이 대출 많이 받아 파산 직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책인지.. (제목도 그렇것 같은데)
읽을수록 대체... 사람들이 왜 이리 대책없이 살까? 이해가 안되서요.
자동차 할부금 매달 내고. 그걸 다 갚음 차를 다시 바꾸어서 또 할부금 내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나요??
그게 사실이라면 미국은 소비하다 종치는 거고
우리나라는 학원비 갖다 바치다 쫑나는거네요.
그래도 책에 보면 아이 사교육비에 대한 내용 없는걸 보면
학원비때문에 파산하거나 직장을 구하는 경우는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