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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하고, 이해가 도저히 안되네요ㅠ.ㅠ

그랜마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12-01-02 16:46:42

몇달전에 언론에서보고 신숙자모녀에 대해 알게되었는데요,,, 다들 아시죠? '통영의 딸'이라고,,, 북한에 의해 강제 납북된 가족이요,,,,

 

그 모녀 납북과정에서 윤이상이라는 작곡가가 관여한거라고 하는데...

 

윤이상은 1995년 독일에서 숨졌고 그 처와 딸이 통영과 평양을 오가며 생활중이라고 하네요..

그 처와 딸이 이번 김정일 사망이후 기어코 조문을 위해 방북했다가 어제 김해공항으로 입국했다는데요... 기자들이 소감을 물어도 일언반구 대답도 없고, 딸이 나서서 모친이 건강이 좋지 않다고 인터뷰 거절했다는데, 아니 몸도 안좋은 노인네가 비행기 타고 평양까지 갈 기운은 있었던건지.. 그것도 민족 대학살자 김정일 조문을 위해서 말이에요...

 

국민정서에 반하는 이적행위를 하고서도 양심에 일말의 가책도 없이 뻔뻔하게 입국하는 것을 보고 있자니 그 위선과 이중인격에 치가 다 떨리더라구요, 실제로 고급주택과 벤츠승용차에 호의호식하면서 살고 있다는데... 신숙자씨 모녀는 북한에서 정치범수용소에서 온갖 고초를 다 겪고 있을텐데요...

 

그런데, 평양을 제집드나들듯이 드나들고 평양에도 고급주택을 가지고 있다는 그들이 우리 국적이아닌 독일국적이라해서 처벌할 근거가 없다는데 울화가 치미네요..

 

외국국적 보유자라도 북한 체제 찬양고무 등 이적행위를 하는 등 대한민국을 농락할 때에는 국적에 관계없이 추방할 수있는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우리 정부가 독일 정부에 윤이상 처 이수자 모녀는 나치의 히틀러보다 더 악랄한 김일성 집단 숭배자이자, 북한 고정간첩임을 지적하고 국적 박탈을 요청했음 합니다.

IP : 175.196.xxx.2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 4:48 PM (203.244.xxx.254)

    근데 그 통영의 딸을 데리고 함께 월북한 그 남편 아직도 살아있지 않나요?
    혼자 월남해서 살고 있고 그것 때문에 그 통영의 딸 모녀가 정치범수용소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 남편은 떳떳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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