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나쁜애는 아닌데.. 자꾸 안된다고만 말하는 아이.. 친구로 지내세요??

.. 조회수 : 1,532
작성일 : 2012-01-02 15:46:22

 

 

제가 뭘.. 할려고 하면..

 

친구기준에선.. 넌 안될꺼야.. 다른 더 유능한 사람도 많을텐데.. 거기서 넌 안될꺼야..

 

자꾸 이런식으로 말하는 아이 만나나요???

 

친구랑 저랑 학교도 같고.. 성적이 우수한 학교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 별루.. 그런거 안느끼고 살았거든요 ..

 

요즘 세상엔 어디나왔냐 보다 능력이 더.. 쳐준다 생각해서..

 

전 세상에 부딪쳐보고 뛰어들고.. 새로운걸 시도할려고하는데

 

자꾸 저한테는.. 직업이나 사회적으로 뭔가를 시도하고..용기를 내서 할려고 하면 하지말아란 식으로 말하면서..

 

너 능력엔 해도 안될꺼란 식..

 

정작 본인은..  결혼 잘할려고.. 스펙 빵빵한 남자 만나고 다니면서..

 

그걸 저한테 자랑하듯이 무용담 말하듯이.. 말하고 다니면서

 

이런아이 안만나는게 낫겠죠?

 

전.. 집안에서나.. 가족들끼리.. 제가 뭔가를 하겠다고 하면..

 

가족들도.. 심지어 만나던 사람들까지도.. 잘해봐.. 넌 잘할수있을꺼야.. 그런식으로 격려해주고.. 용기주고하는데..

 

이친구가 특별히 나쁜건 아닌데..

 

자기가 못하면 못하는건데 자꾸 나한테까지.. 그런식으로 말하니..

아님 나한테만 그런식으로 말하는건지...

 

IP : 180.22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1.2 3:50 PM (210.183.xxx.205)

    면전에서 대놓고 무시하는거네요 재수없어요 그런 사람을 왜 친구라고 하세요?

  • 2. 님을
    '12.1.2 3:50 PM (114.207.xxx.163)

    좀 낮춰 보네요. 원래 자기맘에 겁이 많고 부정적인 기운이 많은 사람이 '바보의 벽'을 쌓고 살죠.
    피치 못하게 꼭 만나야 될 관계라면 저는 '음소거'모드로 들어갑니다.

  • 3. ㅇㅇㅇㅇ
    '12.1.2 4:03 PM (118.220.xxx.113)

    ㅎㅎㅎㅎ 음소거 모드...

  • 4. ..
    '12.1.2 4:14 PM (218.238.xxx.116)

    님이 더 잘되면(직장,결혼) 연락끊을 친구네요...
    먼저 그냥 만나지마세요.

  • 5. **
    '12.1.2 4:48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이친구가 특별히 나쁜건 아닌데..
    ------

    왜 안 나쁜 친구인가요?
    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친구인데요
    본인에게도 그러는거라면 그래도 애가 우울증기질이 있구나 불쌍하기라도하지요
    본인은 안 그러면서 원글님한테만 그런다는 건
    그 친구가 나쁜친구라는 증거랍니다

  • 6. ...
    '12.1.2 6:35 PM (14.46.xxx.156)

    안돼에 너 잘되면 내가 배가 아파 안돼에..하지마 하는거죠..뭐

  • 7. 윗분 빙고
    '12.1.3 5:56 AM (89.204.xxx.50)

    너만은 내 밑에 두고 싶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린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73 컴할때 자꾸 바이러스치료하라고 뜨는데요??? 3 딸맘 2012/01/04 1,265
55972 현실 모르는 MB… 물가 실명제 논란 4 세우실 2012/01/04 1,290
55971 환갑 맞은 엄마의 첫 해외여행, 태국 어디가 좋을까요? 9 2012/01/04 2,558
55970 남의 집밥은 별루..ㅠㅠ 99 저는 2012/01/04 14,630
55969 보일러 가동 어떻게 하면 절약되나요? 팁 아시는분?(온돌, 예약.. 3 ... 2012/01/04 19,274
55968 여중생 책가방 어떤게 좋을까요 4 해피 2012/01/04 1,791
55967 요즘애들은 또 다 다르겠지만 인생이 정말 성적순은 아닌거같아요 8 알수없는 인.. 2012/01/04 2,540
55966 대한민국 크기 비교 3 궁금 2012/01/04 2,424
55965 휴대폰 시간이 점점 느려지는데 왜 이럴까요? 2 ... 2012/01/04 1,316
55964 다들 학교 보충수업 하나요? 7 고딩들 2012/01/04 1,626
55963 선배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예비엄마 2012/01/04 1,197
55962 소개팅은 때려쳐야 겠어요 8 노처녀면 어.. 2012/01/04 3,731
55961 근데 왓비컴즈까지 공개되고 보니까 더 혼란스럽네요 14 2012/01/04 3,877
55960 17개월된 우리 늦둥이 둘째가..... 5 어머나!! 2012/01/04 2,426
55959 아이들의 귀여운 행동 3 성장과정 2012/01/04 1,659
55958 이사시 보육료 지원에 대해서... 5 해지온 2012/01/04 2,003
55957 아이가 아파요 3 갑자기 2012/01/04 1,348
55956 조언 좀 주세요 취업하고자 할 때 이력서때문에 10 싱글맘 2012/01/04 3,335
55955 희안한 일이네요. 5 .. 2012/01/04 1,846
55954 스물넷에 치아교정.. 어떨까요? 11 고민중..... 2012/01/04 2,444
55953 218.232.xxx.245 님, 남 가슴 아픈 사연, 그렇게 .. 2 .. 2012/01/04 1,643
55952 변액유니버셜보험 잘 아시는분요 4 2012/01/04 1,776
55951 초중고 주5일수업 찬성합니다만 12 주5일수업 2012/01/04 2,622
55950 1월 4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04 1,422
55949 사료값이 비싸서 소를 굶겨죽인다고? 웃기고들 앉았네 41 나원참 2012/01/04 5,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