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나쁜애는 아닌데.. 자꾸 안된다고만 말하는 아이.. 친구로 지내세요??

..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12-01-02 15:46:22

 

 

제가 뭘.. 할려고 하면..

 

친구기준에선.. 넌 안될꺼야.. 다른 더 유능한 사람도 많을텐데.. 거기서 넌 안될꺼야..

 

자꾸 이런식으로 말하는 아이 만나나요???

 

친구랑 저랑 학교도 같고.. 성적이 우수한 학교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 별루.. 그런거 안느끼고 살았거든요 ..

 

요즘 세상엔 어디나왔냐 보다 능력이 더.. 쳐준다 생각해서..

 

전 세상에 부딪쳐보고 뛰어들고.. 새로운걸 시도할려고하는데

 

자꾸 저한테는.. 직업이나 사회적으로 뭔가를 시도하고..용기를 내서 할려고 하면 하지말아란 식으로 말하면서..

 

너 능력엔 해도 안될꺼란 식..

 

정작 본인은..  결혼 잘할려고.. 스펙 빵빵한 남자 만나고 다니면서..

 

그걸 저한테 자랑하듯이 무용담 말하듯이.. 말하고 다니면서

 

이런아이 안만나는게 낫겠죠?

 

전.. 집안에서나.. 가족들끼리.. 제가 뭔가를 하겠다고 하면..

 

가족들도.. 심지어 만나던 사람들까지도.. 잘해봐.. 넌 잘할수있을꺼야.. 그런식으로 격려해주고.. 용기주고하는데..

 

이친구가 특별히 나쁜건 아닌데..

 

자기가 못하면 못하는건데 자꾸 나한테까지.. 그런식으로 말하니..

아님 나한테만 그런식으로 말하는건지...

 

IP : 180.224.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1.2 3:50 PM (210.183.xxx.205)

    면전에서 대놓고 무시하는거네요 재수없어요 그런 사람을 왜 친구라고 하세요?

  • 2. 님을
    '12.1.2 3:50 PM (114.207.xxx.163)

    좀 낮춰 보네요. 원래 자기맘에 겁이 많고 부정적인 기운이 많은 사람이 '바보의 벽'을 쌓고 살죠.
    피치 못하게 꼭 만나야 될 관계라면 저는 '음소거'모드로 들어갑니다.

  • 3. ㅇㅇㅇㅇ
    '12.1.2 4:03 PM (118.220.xxx.113)

    ㅎㅎㅎㅎ 음소거 모드...

  • 4. ..
    '12.1.2 4:14 PM (218.238.xxx.116)

    님이 더 잘되면(직장,결혼) 연락끊을 친구네요...
    먼저 그냥 만나지마세요.

  • 5. **
    '12.1.2 4:48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이친구가 특별히 나쁜건 아닌데..
    ------

    왜 안 나쁜 친구인가요?
    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친구인데요
    본인에게도 그러는거라면 그래도 애가 우울증기질이 있구나 불쌍하기라도하지요
    본인은 안 그러면서 원글님한테만 그런다는 건
    그 친구가 나쁜친구라는 증거랍니다

  • 6. ...
    '12.1.2 6:35 PM (14.46.xxx.156)

    안돼에 너 잘되면 내가 배가 아파 안돼에..하지마 하는거죠..뭐

  • 7. 윗분 빙고
    '12.1.3 5:56 AM (89.204.xxx.50)

    너만은 내 밑에 두고 싶다는 생각이 기저에 깔린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77 스마트폰에 집착하는 18개월 아이.ㅠㅠ 8 에고 2012/02/15 2,457
71876 30대 미혼 소형 아파트 구입하고자 합니다. 8 질풍노도 2012/02/15 3,564
71875 양재동 아트쎈타 가는길 1 감로성 2012/02/15 905
71874 '강직한 독일 병정'? 조선일보의 무리수! 그랜드슬램 2012/02/15 987
71873 서른 후반 싱글비공개 카페 운영자님께. 녹두처자 2012/02/15 1,128
71872 소쿠리를 변기솔로 닦는게 정상인가요? 17 부자 2012/02/15 4,849
71871 민변에서 상근간사로 일 하는거 어때요?? 2 민변 2012/02/15 1,300
71870 리프트아르간이라는 오일 괜찮나요? 1 알려주세요~.. 2012/02/15 897
71869 뉴질랜드 초등학교 2학년(한국나이 7세) 수업 따라하세요 8 jp-edu.. 2012/02/15 1,604
71868 급질문)ktx 역방향 좌석, 어지럽지 않나요? 14 컴앞대기 2012/02/15 14,653
71867 뺄셈을 힘들어 하는 9살 아들..ㅠㅠ 또래맘님.. 봐주세요.. 5 속터져서.... 2012/02/15 1,322
71866 박재완 "중소기업 지원 과도하니 줄이는 것 검토&quo.. 3 세우실 2012/02/15 746
71865 KBS도 파업결의 51:0 만장일치 총파업 결의! 3 배꽃비 2012/02/15 1,236
71864 시어버터를 얼굴에 바르려면 1 궁금해요 2012/02/15 1,686
71863 하정우씨가 요즘 진짜 갑인거 같아요 1 루부루부룹 2012/02/15 1,993
71862 중,고등학교 기간제 교사에 대해서 3 과외 2012/02/15 2,048
71861 데미무어 뺨치는 이미숙 61 뭐냐 2012/02/15 19,366
71860 군고구마는 무쇠냄비 >>넘사벽>> 직화오븐.. 12 고구마홀릭 2012/02/15 4,627
71859 유치원 담임선생님께 선물을 드리려고하는데요.. 1 스승의날 2012/02/15 1,201
71858 신입 대학생 화장 3 코스모스 2012/02/15 1,642
71857 인천 볼거리, 먹거리 추천해주세요 ^^ 3 .. 2012/02/15 2,660
71856 끝에서 두번째 어금니 발치해야 하는데 꼭 임플란트해야 할까요? 4 임플란트 2012/02/15 2,987
71855 라식하면 안되겠네요 51 라식 2012/02/15 18,782
71854 능률교육 인강 할인권 구해요.. teensu.. 2012/02/15 865
71853 30대 중반분들... 선호하는 브랜드 있으신가요? 6 궁금 2012/02/15 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