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뭘.. 할려고 하면..
친구기준에선.. 넌 안될꺼야.. 다른 더 유능한 사람도 많을텐데.. 거기서 넌 안될꺼야..
자꾸 이런식으로 말하는 아이 만나나요???
친구랑 저랑 학교도 같고.. 성적이 우수한 학교는 아니지만..
그래도 전 별루.. 그런거 안느끼고 살았거든요 ..
요즘 세상엔 어디나왔냐 보다 능력이 더.. 쳐준다 생각해서..
전 세상에 부딪쳐보고 뛰어들고.. 새로운걸 시도할려고하는데
자꾸 저한테는.. 직업이나 사회적으로 뭔가를 시도하고..용기를 내서 할려고 하면 하지말아란 식으로 말하면서..
너 능력엔 해도 안될꺼란 식..
정작 본인은.. 결혼 잘할려고.. 스펙 빵빵한 남자 만나고 다니면서..
그걸 저한테 자랑하듯이 무용담 말하듯이.. 말하고 다니면서
이런아이 안만나는게 낫겠죠?
전.. 집안에서나.. 가족들끼리.. 제가 뭔가를 하겠다고 하면..
가족들도.. 심지어 만나던 사람들까지도.. 잘해봐.. 넌 잘할수있을꺼야.. 그런식으로 격려해주고.. 용기주고하는데..
이친구가 특별히 나쁜건 아닌데..
자기가 못하면 못하는건데 자꾸 나한테까지.. 그런식으로 말하니..
아님 나한테만 그런식으로 말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