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홀로 여행(통영?) 도와주세요.

도토리 조회수 : 1,692
작성일 : 2012-01-02 15:06:03

생전 처음 가족과 동행이 아닌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재수 끝에 대학에 진학한 아이때문에

지난 2년간 참 맘고생이 심했답니다.

 

가족이라는 제약(?)에서 벗어나

홀로 다니며 사진도 찍고 스케치도 하면서

2박 3일간 지내다 오려고 합니다.

 

후배가 통영을 추천하더군요.

통영에 대해 아시는 분들을 말씀을 기다려요.

숙박할 곳으로는 마리나 리조트가 좋은가요?

가볼만한 곳, 먹을거리등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IP : 121.134.xxx.1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삐끗
    '12.1.2 3:19 PM (59.18.xxx.1)

    나폴리 모텔 좋더군요. 깨끗하고~ (저도 홀로~)

    미리 홍상수감독 영화 '하하하' 보시면, 통영의 맛보기가 가능하실 듯~ ㅎㅎ

  • 2. ...
    '12.1.2 3:38 PM (220.72.xxx.167)

    마리나 리조트가 리모델링을 했는지 않했는지, 최근 사정은 모르겠지만,
    안했다면 상당히 낡았을 거예요. 낮은 층은 높은 층 방에서 다 들여다 보이고...
    특별한 매력이랄건 방안에서 통창을 통해 바다에서 해뜨는게 보인다는 것...

  • 3. 도토리
    '12.1.2 4:33 PM (121.134.xxx.135)

    윗님들, 말씀 고맙습니다.^^

  • 4. ......
    '12.1.2 5:31 PM (1.212.xxx.227)

    저도 하루정도는 시티투어 해보시길 권합니다.
    혼자 신청해서 오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가이드의 역사관련 이야기를 들으시고 한산섬에 꼭 가보세요.
    이순신장군의 충정심에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구요.
    조용하고 아늑한 섬이라서 스케치하시기에도 좋으실거예요.(근데 겨울은 어떨지...)
    시내가 작아서 돌아다니면서 맛집도 다니고 구경하시면 재밌어요.
    전 멍게비빔밥이 참 좋더라구요.

  • 5. 선인장꽃
    '12.1.2 9:08 PM (110.70.xxx.5)

    혼자 가시고 스케치 하실거면 나포리모텔 추천이요 방안에서도 스케치 할 수 있어요.
    (꼭 예약하고 가세요 주말은 예약없이는 힘듬)
    맛집은 제가 좋아하는 '통영맛집' 이랑 여객선터미널 앞의 '미주뚝배기'랑 통영식당, 복국집 등이 혼자서 식사하시기에 괜찮을 것 같아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갔다가 걸어서 내려오시는것도 추천이고
    꼭 섬들 중 한 곳가세요. 소매물도를 제일 많이 가는데 연화도도 좋고 혹시 등산 좀 하신다면 사량도가 좋아요.
    섬 가실 때는 아침 일찍 충무김밥 포장해서 섬에서 가장 경치좋은 곳에서 먹는 재미가...통영 여행의 재미에요.
    편히 쉬고 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927 모로칸 오일 써보신분 3 직모싫어 2012/01/04 10,925
55926 집에서 영어 공부하는 초등 고학년 아이 5 여쭤봐요 2012/01/04 2,015
55925 구정 때 뭘 하실건가요? 6 뭐하지 2012/01/04 1,582
55924 이정희의원의 희뉴스가 팟캐스트 4위에 올랐다네요. 4 참맛 2012/01/04 910
55923 이런 오리털롱패딩 동대문에 있을까요? ^^ 2012/01/04 1,834
55922 좋아하는 친구가 삼수생과 고3을 둔 엄마인데 언제쯤 연락해야 할.. 7 예민 2012/01/04 1,846
55921 지금 밖에 많이 춥나요?? (경기도) 1 방콕 2012/01/04 1,036
55920 혼자서 페인트칠, 할만할까요? 10 diy 2012/01/04 1,661
55919 강북에 6개월정도 3식구가 살만한 곳 있을까요? 4 화이팅 2012/01/04 912
55918 전현무 관련 인터뷰... 다르게 보이네요. 3 전현무 헐... 2012/01/04 3,822
55917 카페베네가 싫어요... 33 먹튀 2012/01/04 10,552
55916 1학년 체험학습으로 좋은곳,,, 1 방학 2012/01/04 829
55915 미신 너무 믿는 시어머니 2 미신 2012/01/04 2,212
55914 화성인의 생식(생으로 음식 먹는)녀 보니 자극이 되네요. 10 생식 2012/01/04 3,045
55913 안방창문에 커텐? 블라인드? 4 백만년째고민.. 2012/01/04 6,321
55912 자신감이 위축되어갈때 어떻게 하나요?(직장생활) 4 긍정적마인드.. 2012/01/04 2,869
55911 의사쌤이나 전문가분 계신가요? 3 강가딘 2012/01/04 1,466
55910 전현무가 연대 출신이였어요? 53 첨 알았네요.. 2012/01/04 14,557
55909 초등학생 폭행교수 사건에서 이해하기 힘든점이 있어요 6 ........ 2012/01/04 1,554
55908 밑에 레몬청 이야기가 있어서 2 아이 시어~.. 2012/01/04 1,402
55907 예전에 장터의 다인님 전화번호 아시는분 계시나요? 1 혹시 2012/01/04 1,011
55906 ncck가 kncc인가요? 참맛 2012/01/04 1,441
55905 남편이 꼭 필요한가...라고 하신 분 얘기를 읽고... 아내 2012/01/04 1,322
55904 軍복무기간 학자금 대출 이자 정부가 대신 내준다 2 세우실 2012/01/04 1,035
55903 이런사람들 어때요? 자기 편한대로 듣고 생각하는 4 울고싶어요 2012/01/04 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