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고양이 입양 사이트 문의한 사람예요.
답글 주신님들 고맙습니다.
지식in검색하다 보니
모래없이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 있던데
이게 가능한건가요.
고등학교때 키워본 기억이 있는데 모래에서만 쌌거든요.
그때 모래가 날려서 좀 안좋다 했는데
세상에 화장실서 그냥 보는 냥이가 있다니^^
그리고 볼일보고 나올때 모래 날림은 좋은 모래 쓰면 좀 덜한가요.
하도 오래전에 키워서 가물가물.
아래 고양이 입양 사이트 문의한 사람예요.
답글 주신님들 고맙습니다.
지식in검색하다 보니
모래없이 화장실에서 볼일 보는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 있던데
이게 가능한건가요.
고등학교때 키워본 기억이 있는데 모래에서만 쌌거든요.
그때 모래가 날려서 좀 안좋다 했는데
세상에 화장실서 그냥 보는 냥이가 있다니^^
그리고 볼일보고 나올때 모래 날림은 좋은 모래 쓰면 좀 덜한가요.
하도 오래전에 키워서 가물가물.
네...모래 없이도 화장실 구석에 가서 응가 해요~^^
http://blog.naver.com/basic0360/140141123203
http://blog.naver.com/sanbonkw/30077944709
이두가지 훈련을 시키면 딱인데요 ㅎ
훈련으로 가능하긴 하지만 고양이가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거 훈련시키다가 스트레스로 방광염 걸리는 고양이 꽤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사람에게만 편한 방법이에요. 게다가 고양이와 변기를 공유하는게 사람에게도 그닥 좋지 않습니다...
저도 고양이 키웝봤지만 모래에서 싸던 애를 훈련시켜서 하는 건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요.
어미 고양이가 사람변기에 싸는 경우 아기 고양이도 자연스레 배워서 입양된 후 계속 변기에서만 싸는 건 주변에서 봤어요.
아.. 제가 올린 댓글의 경우는 화장실 바닥이 아닌 사람 변기에서 용변을 보게 하는 훈련의 경우입니다.
고냥이랑 같이 산지 8년차인데요... 처음엔 에버크린같은 모래를 썼었는데 온집안에 모래날리고... 냄새도 저랑 맞지가 않아서 톱밥모래로 바꿔줬어요... 그런데 톱밥모래도 처음엔 덩어리였다가 쉬아와 만나면 가루가 되거든요...마찬가지로 날리더라구요...
그래서 몇년전에 큰맘먹고 유니참화장실로 바꿨어요...그뒤로 새로운 세상이 열렸네요...유지비가 조금 들긴하지만 집안에 모래먼지 안날리니 이렇게 좋을수가 없어요...모래먼지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시면 유니참화장실도 알아보세용
자기가 내키는 구석에 눕니다ㅠㅠ
구석 아닌데다가도 눕니다
이불 위가 좋다하는 때도 있습니다;;;
한번 시켜봤는데 어떻게든 파서 묻고싶은 본능에 안타깝게 긁어대는게 안쓰러워 다시 모래 해줬더니
신명나게 파더군요.
세상에 이런 아이도 있네요.
이건 정말 드문 경우인거죠?
http://roripia.blog.me/50114282196
얼떨결에 집안에 들이느라 용품이 없어서 급한데로 신문지 위에 볼일을 보게 했더니 평생 안바뀌네요....
포도상자 같은 낮은 박스에 신문지를 각을 잡아 접어 넣어 사각 티슈(주유소용) 두어장 깔아주면 쉬하면서
흡수를 해줘 발에 안묻어요. 싼 후에 위에 젖어있는 신문 몇장만 걷어내고 다시 티슈 깔아 놓기를 반복...
집에서 신문도 안보는 관계로다 회사 사무실에서 신문 조달하고 있어요.(영락없이 폐지파는 모드)
본의아니게 참 없어 보여서 그나마 박스겉면을 예쁜 씨트지로 도배해 줬네요....-.-;
저도 고양이 용품점에 파는 예쁜 화장실에 모래를 써보고 싶었는데 어르신이 거부해서 절때 못써요...ㅠ.ㅜ
저를 별 별 방법으로 고생시키는걸 즐기는 아주 나쁜놈입니다. 아니,, 나쁜 어르신 입니다.
고양이 두 마리 키우는데요.. 그중 한 녀석이 욕조 물 내려가는 구멍에다 (얼마나 조준도 잘하는지 ㅋㅋ) 쉬야하고 대로는 응아도 해요.. 냄새는 나지만 물로 금방 씻어내면 되고 처음엔 혼내다가-지들 화장실이 있으미까요- 생각해보니 기특해서 나머지 한 녀석도 아예 똑같이 해주었으면 하고 바랍ㄴ답니다.. 이젠 변기에다 해주었으면 하는 간 큰 바램까지 생긴답니다.. ㅋㅋ
너무들 웃겨요. 혼자 낄낄대고 있네요. 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622 | 어떤게 좋을까요? 1 | 선택 | 2012/03/21 | 398 |
84621 | 군인 남친 얘기 쓰신분 5 | 수수엄마 | 2012/03/21 | 1,516 |
84620 | 초2 리듬악기 준비 2 | 리듬악기 | 2012/03/21 | 853 |
84619 | [원전]日 후쿠시마 원전 통제 구역서 50대 여성 사망 1 | 참맛 | 2012/03/21 | 1,130 |
84618 |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할만한가요? 3 | 유투 | 2012/03/21 | 2,063 |
84617 | 초딩 5학년 큰아이가 ㅠㅠㅠ 2 | 조언해주세요.. | 2012/03/21 | 1,410 |
84616 |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면 될까요? 6 | 궁금 | 2012/03/21 | 734 |
84615 | 애를 안낳아봐서 이해심이 없다는 말 불쾌하네요 51 | 어이상실 | 2012/03/21 | 7,022 |
84614 | 영유서 알파벳 읽을때 5 | .. | 2012/03/21 | 866 |
84613 | 우리시댁은 명절에... 7 | 고기굽는거 | 2012/03/21 | 2,031 |
84612 | 통합진보당 윤원석 후보, 성추행 전력 확인 1 | 샬랄라 | 2012/03/21 | 612 |
84611 | 감동적인 영상이 있어서... 1 | 비와눈 | 2012/03/21 | 568 |
84610 | 행사 당일만 마이크 시설 같은 것 빌릴 수도 있나요? 5 | 혹시 | 2012/03/21 | 432 |
84609 | 더 받은거 같아요 6 | 십만원 | 2012/03/21 | 1,564 |
84608 | 새누리당 김태호 금품살포의혹에 이어 성추행 혐의 피소 | .. | 2012/03/21 | 762 |
84607 | 택배가격 여쭈어요. 3 | ^^ | 2012/03/21 | 653 |
84606 | 간장의 기원은 어느 나라인가요? 4 | 그런데 | 2012/03/21 | 6,532 |
84605 | 말린 옥돔 미역국 맛있나요? 5 | .. | 2012/03/21 | 2,525 |
84604 | 이정희 관련 딴지일보 기사..추천 백만개 날립니다. 11 | 뭐라고카능교.. | 2012/03/21 | 2,714 |
84603 | 목표는 180석 - 이정희의 뚝심을 믿는다.(김동렬 칼럼 펌) 4 | 막걸리 | 2012/03/21 | 1,070 |
84602 | 집안에 가습 잘되는 식물 뭐가 있나요? 1 | 분당맘 | 2012/03/21 | 1,749 |
84601 | 없어졌다고 생각했던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1 | 무심이 | 2012/03/21 | 1,732 |
84600 | TV 갖다버리던가 해야지요 | 하늘 | 2012/03/21 | 950 |
84599 | 대만 vs 일본 자유여행 추천좀요..! 혼자갈거에요! 1 | 비와눈 | 2012/03/21 | 4,279 |
84598 | 야권연대 관련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단 긴급성명 6 | 통합진보당... | 2012/03/21 | 6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