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02/2012010200602.html
전두엽의 공감능력이 매우 떨어진다고하네요
싸이코패스와 동일 특징이죠
고통스러운 사람들의 사진을 봐도 다른 사진들과 구분을 못하고요
즉 왕따 가해학생들은 환경에 의해서 만들어진게 아니고요
부모를 닮아서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겁니다
모두다 머리 뇌 검사를 해서 사이코패스를 가려냈으면 합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02/2012010200602.html
전두엽의 공감능력이 매우 떨어진다고하네요
싸이코패스와 동일 특징이죠
고통스러운 사람들의 사진을 봐도 다른 사진들과 구분을 못하고요
즉 왕따 가해학생들은 환경에 의해서 만들어진게 아니고요
부모를 닮아서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겁니다
모두다 머리 뇌 검사를 해서 사이코패스를 가려냈으면 합니다
유전 맞아요. 타고나는 거고..
가난한 집에 편부편모로 자라서 성격이 어떻고
유복한 집에 사랑받고 자라서 성격이 어떻고
환경 별로 상관 없어요.
성격은 다 타고나는거에요. 그러면 형제자매도 성격이 같아야죠.
성격 완전다른 형제자매들이 얼마나많은데...
글쎄요 그럼 옛날에 비해 요즘엔 사이코 패스가 그렇게나 많다는 건가요?
전 이해하기 어렵네요 ..
그럴거라고 생각했어요. 전형적인 싸이코패스
이거 불안해서 학교 보내겠어요??? 우리도 따돌림, 괴롭힘에 미국처럼 강력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어휴~ 진짜 마음 같아서는 확 밟아놓고 싶네요.
부모로부터 똑같은 유전자조합을 물려받진 않죠.
잠재되어있다가, 어떤계기로 인해서 표출이 되는거란 생각이 들긴해요. 의외로 많지싶은데요..
그래서, 요즘 아이들 여기저기서 치이는거보면 위태하단 생각이 들거든요.
사실 뇌검사해서 낙인찍어버리는건 너무 위험한거같구요.주변아이들과 교사 부모가 신경쓰는수밖에요--;;
적어도 반 학생들은 알고있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주변아이들이 그걸 선생님과 부모한테 알렸더라면 그런 상황까진 안갔을거같아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1/02/2012010200602.html
발달단계에 맞지 않은 억지교육도 뇌가 발달하지 못하게 해요...222222222
정말 가장 설득력이 있는 말 같군요.
맞지 않은 억지교육도 뇌를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게 해요.. ...
근데 억지교육이 뇌는 발달하지못하게해도 전두엽을 발달시키지못하게한다는 이론은 아직 없지않나요??
유전도 있고, 과도한 인지교육, 그리고
어릴 때 게임이나 티브이에 과도하게 노출되어도 그래요.
아이 맡기시는 분들, 돌보는 분 상태 잘 체크해야겠네요,
배우자 게임중독여부도요.
연쇄살인 일으키고 티비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사람들만이 사이코패스가 아니란 겁니다
꼭 살인까지가야 사이코패스인가요
사이코패스적 성향인 사람을 이야기하는 거죠
그런 사람들은 화이트칼라에도 많고요
딱 100% 유전이라고 몰기엔 위험이 있지요. 그게 뇌의 영향이라 한다 해도 뇌지도가 완성돼서 태어나는 게 아니라 자라면서 계속 변형, 완성되는 거니까요. 3세까지 일반적 뇌는 완성되지만 감정적 뇌는 사춘기까지도 자란다고도 들었고요. 이 문제도 기질과 환경, 유전과 교육의 복합적 문제로 봐야지, 딱 하나로 무슨 탓이라고 단언하기보다 여러 부분으로 열어두고 해법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이런저런 취합과 시행착오의 과정을 거치는 단계라고 봐져요. 얼른 최선을 찾고 우리 아이들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음 좋겠어요.
발달단계에 맞지 않은 억지교육도 뇌가 발달하지 못하게 해요33333333333333
경쟁에서 탈락하면 큰 일 날것같이
다그치기만 하는 이 세상이
우리 아이들을 저렇게 몰아가고있는것 같아 가슴아픕니다.
그러면서도 공부하라고 이겨내라고 하는
저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예전에 심리학시간에 교수님이 왕따는 어떠한 경우라도 가해 학생의
정신적문제인데 사람들이 그 심각성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가서 뛰어놀고 그렇게 아이들이 자랄때는 문제가 많지 않았는데
게임발달해서 많이 하고, 혼자서 생활하고 공부만 그래서 학원돌리고, 이런것이 아이들 정신건강에
그렇게 나쁘다고 지금 이런상황이면 정신병자들 많이 길러질꺼라고
걱정 걱정 하더니 요즘 일들 보면 걱정이 되서 한숨이 나옵니다.
지금 우리애가 초등학교, 중학교다님 정말 걱정되서 잠이 안올것 같아요.
문제는 부모들도 자기아이가 강하고, 가해자가 될때는 신경을 덜 쓴다는것이지요.
사실은 자기아이의 정신적인 문제를 파악못하고 그런애들이 공부를 떠나서
제대로 자라겠는지요. 걱정이네요.
게임같은거 많이 해서 그런것 같아요. 전에 게임 많이 하면 전두엽부분이 발달이 못하고 굳어진다고 그랬던것 같네요. 점점 더 많아질것 같아요.
전두엽이 발달한 사람이 심성이 곱고 도덕적이고 공감능력이 발달하고 조금 더 높은 사고의 체계가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이 뇌는 사춘기 시기를 걸쳐 발달하고 완성되는데 인간의 발달단계는 오묘해서 어떤 시기에 충족이 안되면 아무리 해도 회복이 안되는 결정적 시기가 있다고 해요... 가장중요한 시기가 어릴 때 태어나서 3년 부모나 주 양육자와 애착이 형성되는 시기이고.. 이 시기에 그게 충족이 안되면 나중에 배로 노력해도 안돼는 뭔가가 있어요.. .
사춘기 시절에 발달이 되고 형성이 되는데 너무 일찍 입시교육과 개인주의적 문화에 노출이 되어 발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회복하기가 너무 힘이 든거죠.. 거의 불가능할 지도 몰라요.
전두엽 손상말고라도요..내쫓기고, 내몰리고, 스트레스받으면서 자라서 그런지, 보기엔 멀쩡해도, 정상적인 성인으로 못자라는 경우들이 있는거같아요. 그냥 철이 안들었다가 아니라, 정신연령이 딱 초등학생정도에 머물러있거나, 자기 행동을 제어를 못한달까? 그런 청년들을 요즘 부쩍 많이보게되네요.
인구의 일정비율은 사이코패스로 태어납니다.
역사속의 영웅들, 지배자들 중에 사이코패스적 특징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냉혈하면서 머리가 좋고 이성을 끄는 마력 같은 게 있고,
희노애락이나 양심의 가책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원하는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거죠.
두뇌의 회전속도도 빠르고 목표를 위해 수단방법을 안 가리고,
자기자신을 우주의 중심에 놓고 주변의 모든 인간을 자기가 소모할 도구로 사용하면서
오로지 자신의 쾌락과 만족을 추구하는 특성 때문에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도록 최적화된 인간유형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정치인, 성공한 기업가들을 검사해보면 일반인 보다 사이코패스 비율이 열배가량 높다고 해요.
팜므파탈유형, 천재적 사기꾼들, 조폭두목들, , 주변을 잘 이용해서 승승장구 하면서 주변인들의 기를 빨아먹고 정신적으로 착취해서 인생을 망가뜨리거나 자기가 속한 조직을 말아먹는 인간들...
사이코패스가 다 학교폭력의 연쇄살인범이 되는 게 아니에요.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유명인과 성공한 매력적인 인물 중에도 많을 수 있다는 거죠.
떄문에 어려서 검사를 해서 가려내자, 란 말도 자칫 반인륜적인 일이 될 수 있어요.
전적으로 뇌의 문제이기 때문에 치료하거나 그 본성 자체를 바꾸기도 힘들구요.
위에도 여러분 얘기 하셨지만, 뇌의 성장을 방해하는 열악한 양욱환경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또한
전두엽을 마비시켜서 점점 더 공감능력이 결여된 인간을 만들어 갑니다.
특히 게.임.중.독.
뇌가 왕성히 성장하는 나이에 폭력적인 게임(어느정도로 폭력적인지 아직 모르시는 부모님들은 꼭 강연이라도 찾아서 들어보세요) 이나 포르노에 중독이 되면 전두엽이 망가져서 사이코패스화 되기가 훨씬 쉬울 거라고 봐요.
기존에 사이코패스적인 성향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라면 훨씬 더 그 영향이 어마어마하겠죠?
―물고문을 하거나 개 줄로 목을 조르는 등 엽기적인 가해 행동은 충격적이다.
"그 나이에 가혹한 방법으로 남을 협박하고, 잔인한 방식으로 폭력을 쓰는 것은 교정이 필요한 심각한 일탈 행위다. 품행 장애의 징조로 봐야 한다. 나중에 비행 청소년이 되기 쉽고, 어른이 되어 반사회 인격장애가 나타날 우려도 크다. 반드시 정신과적 심리 상담을 받도록 하고, 상대방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우는 훈련이 필요하다."
―공감 능력은 어떻게 키우나?
"반복적인 가해 행동을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 MRI를 찍어보면, 상당수에서 뇌의 앞쪽 전두엽에서 관할하는 공감 기능이 떨어져 있다.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의 표정을 보여줘도 아무 반응이 없다. 드물게는 누가 봐도 아는 슬픔과 기쁨의 표정을 구별해 내지 못한다. 이럴 때는 다양한 상황의 사진이나 이야기를 보여주고 들려줘 남의 입장을 헤아리게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정신과학 측면에서 청소년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나?
"중학교 1~2학년 등 초기 사춘기 시기의 뇌는 외부 자극에 따라 뇌 모양 자체도 확확 달라진다. 이 시기의 뇌는 말랑말랑한 플라스틱 같은 뇌여서 언어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키면 실제로 언어를 관장하는 뇌 부위가 커진다. 예술 교육을 많이 받으면 이를 관장하는 뇌 부위가 커진다. 주는 대로 받아먹고, 뇌 구조의 틀이 형성된다. 이 시기에 올바른 윤리와 품성을 키우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감 교육을 잘 받으면, 그것이 평생 간다. 뇌과학적으로 지금 청소년의 뇌는 30년 후 한국 사회의 미래상이다. 청소년들에게 스포츠와 예술, 품성·공감 교육을 대폭 확대하지 않으면, 향후 우리나라는 공격성이 난무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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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엽이 덜 발달한 학생들을 조기에 관찰하여
'공감능력을 키우자'는 게 결론 아닌가요?
ADHD (과잉행동증후군)도 전두엽이 덜 발달한 아이들입니다.
그런 아이를 둔 부모의 고통과 고민 이 게시판에도 자주 보이던데요.
사이코패스 운운하며 뇌검사하여 가려내자는 분들 도가 지나치십니다.
이 기사의 본질을 보셨으면 합니다.
가해학생 부모의 90%가 자기 아이의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는
피해학생 탓으로 돌리려 한다는데, 결국 자신의 아이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쳐보려는 노력은
왕따 가해자 부모에겐 기대하기 힘들 것 같고요.
학교에서 교사들이 이런 문제에 대해 좀 더 깊이 알고
조기에 적절히 개입하는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전문적인 상담교사가 학교에 상주하며 담임과 긴밀한 상호작용을 통해
그런 아이들에 대해 상담과 교정을 해주며 부모에게 알려 치료를 받게 해야죠.
저도 그런생각합니다. 정치인들의 상당수는 배움이 짧았더라면, 범죄자가 될 사람들이 아니었나..싶어요.
조선일보라 웃기긴하죠. 공감능력 떨어지는 사람만이 볼수있는게 조선일보고, 아이들이 그거보면 전두엽 망가질거같은데-_-^
전두엽의 특정구조가 왕따행동을 주도한다? 반대로 왕따행동을 즐겨하여 전두엽이 그렇게 발달했는지 어떻게 구분했을까? 다시 말하면, 왕따행동과 전두엽 특정구조가 상관있다는 것을 받아들인다고해도, 어느것이 어느것의 원인이고 효과인지 알기 어렵다는 예기입니다.
뇌과학 분야에서 이런 관계가 인정됬다면, 교과서에 먼저 나올 일이지요.
한 가지 설득력있는 요소는 폭력에 관련된 컴퓨터게임을 많이하면 폭력에 둔감화되어 타인의 고통을 공감할 가능성이 적어질것 같내요. 그렇지만, 전두엽의 특정구조를 들어 폭력아동이 유전적으로 결정된다는 가설은 정설로 받아들이기는 아주 길고긴 검증과정을 거쳐야하죠...
이 글은....굉장히 위험합니다.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밝혀진 게 아닌데.
뭔가, 상당히 기분 나쁜 글이에요.
유전적으로...라는 걸로 빼도박도 못하게 몰아가는 듯한.
유전요인이 있을지 없을지 단정할 수 도 없거니와
설령 그런 요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발현될지 안될지 모르는 것인데.
그걸 하나로 몰아가다니...
굉장히 왕따스러운 글입니다.
adhd 와 연관하는지 모르겠네요, 감정에 둔감한 아이들 있겠지만 adhd 친구들
안그래요, 그냥 또래 보다 미성숙한 생각을 할 뿐이고,오히려 정이 많고 순수해요.
싸이코패스는 전반적인 상황판단도 예리하게하고 상황을 예상하는 냉철함도
이씨어요. 오히려 이 아이들은 그런 전반적인 상황의 판단을 못해요. 왕따의 피해자가
대부분이예요. 전두엽 발달이 느린것도 adhd 와는 달라요. adhd 아이들의 편견을 갖게하고
범죄자 취급하는 조선의 자극기사 화나내요. adhd는 병이 아니예요, 자라면서 계속
반복되는 실수와 남들의 핀잔과 구박을 받고 자라면 사이코패스가 되라고 부채질 하는
격입니다.
왕따를 조장한 학생들이 천인공노할 짓 한 것도 맞고
제대로 된 처벌을 받아야 하고 현재 우리 나라는 처벌 수위가 너무 낮은 것도 맞는데
이런 글은 조금 위험해요..
방향이 조금 잘못 틀면 정말 위험하달까..
유전적으로 열등한 종자가 있다...
걸러내야 한다..
이게 바로 히틀러가 한 말이거든요...
저희 아이 주의력결핍인데 착하고 순진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왕따 당하고 있습니다.
참 어이가 없네요.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것과 왕따 식키는 악행이 무슨 상관이 있나요?
사회성이 떨어지는 아이들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것인데
그 아이들이 이렇게 말도 안되는 악행을 하던가요?
성격은 환경영향이 훨씬 더 좌우합니다.
그래서 아이를 잘 키워야 할 책임이 부모에게 있는 것이지요.
요금 이렇게 타고난다는 식의 글로 책임을 회피하려는 포기하려는 글들이 심시치않게 보여
매우 안타깝고 불편합니다.
대구 가해자들 mri찍었더니 전두엽이 덜 발달했다 뭐 그런 내용인줄 알았더니 ㅠㅠ 아니네요. 저런 사람들..범죄자나 폭력자들이 전두엽이 덜 발달해서 생기는 공감능력부족에서 기인한다 뭐 그런 내용이잖아요ㅠㅠ 다들 기사를 직접 읽고 댓글 다신건지?
혹시 박통도 사이코패스 아니었을까요? 수많은 여배우들을 강간하고 아무런 죄책감도 못느꼈으니
그렇다면 대한민국 일진들은 죄~~~!!!! 싸이코패스???!!!
말 되네!!!
전두엽발달이 덜돼서 포악하진 않아요 결코...
아들이 게임 전문가(제작자)인데 얼마나 감수성이 깊고 다정한데요
다 사람나름이고 태생적인거 같은데요 ?
일란성쌍둥이로 태어난 형제는 유전적으로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외모뿐만 아니라 성격까지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지않은 보통의 일반적인 형제들은 성격이 제각각인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부모와 자식도 성격이 같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부모를 닮아서 유전적으로 타고난다는 말은 기본적으로는 어느정도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모와 결코 동일할수 없어요.
(그리고 엄마와 아빠는 서로 완전히 다르죠)
이 세상에서 똑같은 사람은 있을수가 없거든요.
일란성쌍둥이도 배발생시 혈액공급등이 일정하지 않아 완전하게 동일하게 태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문도 서로 달라요.
태생적으로 유해환경에 노출되어도 괜찮은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는거 같아요.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어렸을때의 환경이 중요한거죠
ADHD와 뇌구조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조벽교수의 책을 읽은 적이 잇는데 잘 기억나지 않네요.
그런데 교육현장에서 보면 ADHD 징후가 있는 아이들은 배려, 책임감, 공간능력이 다소 부족하기는 해요.
대부분의 상황에서 자신의 욕구나 생각을 우선시해서 주변을 어렵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답니다.
선하고 선하지 않는 것과 상관없이 그런 경향이 있더라구요,
소위 일진들의 문제는 공감무능력이라는 거지요. EBS의 지식채널E에서 공감무능력자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있습니다. 수업에 토론자료로 씁니다. 신문기사랑, 읽은 책과 관계시켜서요.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덧붙이자면 핀란드나 미국같은 나라의 교육적 특징 중 우리의 초6, 중1, 중2에는 운동, 동아리활동, 스포츠클럽 등 단체 활동을 강조하고요. 정말 운동 많이 시키거든요. 그런데 우리는 경쟁, 승부, 이기기 1등 이런거 강조하잖아요. 스트레스 해소가 안되니 에너지 정리가 안되고 그래서 몸을 움직이게 되구요. 그게 크고 작은 다양한 형태의 폭력이 되는 거지요. 남편분들에게 물어보세요.... 저희 남편은 만약 아이들이 폭력을 당하게 되면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하더라도 벌어지면 절대 용서안한답니다. 당연히 그래야지요...
adhd 아이들은 말하자면 철이 늦게 드는 아이들인데요, 당연히 같은 나이에 비해 공감능력도
떨어지겠지만, 그것은 사회적 성숙도의 차이거든요. adhd아이들이 공감능력이 부족이라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잘 못읽는다는 상황적인 것이 있을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괴롭히는 쾌감을 느끼는 것을 즐기는 것과는 달라요.
기본적으로 사람은 괴롭히는 것은 그 나이또래의 어느정도 본능적인 것이거든요, 그런데
그것을 갈등을 느끼고 교육을 시키는 것이 교사와 부모의 일이죠. 그게 안 되고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남을 괴롭히는데 쾌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adhd와 연관시키는 것은
정말 위험한 발상이구요, 정말 adhd를 아이의 부모로써 화가 나네요. 공감능력이 부족이 아니라,
느리게 발달 하는 것이구요, 절대로 adhd 아이들이 나서서 누구를 따돌릴 수 있거나 괴롭힐
만한 주변머리가 없어요.. 흥분을 조절을 못하는 것은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조벽교수님은 뇌신경학자는 아니구요, 교육공학과 교수님이신데요..
과학이라는 것이 주장하는 것이 실제 진실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ebs의 몇개의 예를 가지고 행동주의적
접근의 실험은 좀 위험한 결론과 짜맞추기 결론에 도달하곤 합니다. 유의미하다는 것을 알지만
이런 경우는 상당히 잘 못된 생각을 갖게 합니다.
adhd가 다양하게 증후를 나타나기에 딱 뭐라고 하지 못하겠지만, 엄마들은 알거예요.. 애들이 많이
순진합니다. 미국에서는 the last child 라고 지구상에 남아있는 가장 아이다운 아이들이 adhd 아이들이라고 합니다. 윗님 정말 그것과 공감무능력자는 결과적이것이구요.. 지금 아이들은 자라는 것입니다. 단지 늦것이지 안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정서적으로 뛰어나고 훌륭한 adhd 가 많습니다. 오히려 adhd 아이들이
남에 대해 의식하고 지나치게 감정이입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 것도 있습니다. 그게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너무 다양합니다.
윗님 일진들 엄청 운동많이 합니다. 그것은 서열을 정하는 규칙이거든요. 우리 집 옆에
중학교 여름 방학 때 일진들만 축구하고 농구하고 놀고 있습니다.
단체 운동이 서로 즐기기위해서 라면 괜찮지만, 우리나라 어디를 가도 축구도
잘해야 하고 못하는 애들은 아예 껴주지 않습니다. 운동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문화가
문제 인것이죠. 꼭 운동이 아니라도 산에 간다든지 몸을 움직이는게 사람에게 좋은 거죠.
특히 뇌 발달에는 좋죠.. 그런데 그게 핵심은 아니라는 것이죠.
.
남들의 욕망에 함께 달려가는 그런 구조.. 어느것 하나 못하면
바보 취급 받습니다. 정말 다양성이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인지 알 게 됩니다.
남과 다른 것에 대해서는 못 참는 것이 왕따 문제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폭력이라는 것은 배타적인 힘을 실현하는 도구 중에 하나구요. 왕따는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정신적 학대도 포함하고 있어요.
공감능력 떨어져도 착하고 순한 사람 있어요.
울 아들 adhd인데 맞아도 친구 못 때립니다. 왜냐면 그 친구가 아플까봐서 안 때리는거랍니다.
유전인가 환경인가 하는문제는 아직도 논란중에있습니다
영원히 계속되는 논란이겠죠
그렇게보면 범죄자의 집에서 범죄자나고
게이습성도 유전이고
학습도..머리, 질병도 다 게놈유전자지도에서 벗어나지못합니다.
멋진 신세계가 현실화 되는것같습니다.
알파유전자, 베타유전자..이미 갖고 태어난거.
열등유전자들은 개미들의 서열처럼 하류인생을 벗어나지못하죠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교육이나 환경의 힘이 없다면 너무 절망적인 얘기겠죠.
유전자 + 환경 이겠죠.
어느 것 하나만이 요인이진 않을 겁니다.
기질적인 부분이나 타고난 성격에, 부모의 양육방식이 맞지 않다거나 부모가 잘못된 방식으로 기를 경우
저리 될 가망성이 높겠지요.
다만, 저걸로 한가지는 확실해졌네요.
왕따는 당할만한 아이들이 당하는 것이 아니라,
재수없게 저런 가해 특성을 가진 아이가 그룹 내에 끼게 되면 발생한다는 거.
예전부터 왕따가 발생하면 마치 피해자가 당할만 하니 당한 거다 라는 인식이 강하던데,
실제로 그렇지 않음을 인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인들 중 교육계에 있는 분들이 좀 있는데, 다들 하나같이 하는 말,
괜찮다가도 한명이라도 기 센 아이가 주동하면 분위기 확 바뀐다는 거.
한마디로, 왕따가 발생하면 피해자를 조심시키고 바꿀 게 아니라 가해자(주동자)를 잡아야 한다는 거죠.
저 기사에서 나온 내용 중 다음이 눈에 띕니다.----->
―가해 학생 부모들은 자식의 잘못을 인정하나?
"10명 중에 9명은 인정하지 않는다. 다들 피해 학생이 문제를 유발했다고 생각한다. 이게 가장 큰 잘못된 생각이다. 일부 왕따 연구에서는 피해 학생의 사회성 부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로 이들을 면밀히 추적 관찰해보니까 애초에 피해 학생의 작은 사회성 부족이 따돌림을 기점으로 점점 악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왕따가 원인이 아니라 결과라는 것이다. 피해 학생에 대한 낙인이 부당하다는 의미다. 낙인은 마치 도둑이 '너희 집 보안이 허술해서 내가 도둑질을 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 그럼에도 가해자 측이 피해자 측에 되레 큰소리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기에 학교 선생님이 중심을 바로잡아 조정 역할을 잘해야 한다. 그러려면 학교가 평소에 신뢰감 있는 왕따 예방 제도와 장치를 운영해야 한다."
학기초 반편성할때마다 엄청나게 편성전 기도했던 생각이 나네요...
좋은친구들이랑 같은반되게해주시고..
좋은선생님과 인연이 되게 해달라던...
요즘 참 아이들 키우기 너무 힘이 듭니다.
DNA의 힘은 거의 절대적이죠.
초파리의 수정란에서는 틀림없이 초파리로 성장하고 침팬지의 수정란은 틀림없이 침팬지를 만들어내니까요.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유전자의 지령에 따라 정해진 순서와 절차에 의해 세포가 분열되면서 뇌나 생식기관등 신체장기등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우리는 선대의 조상으로 부터 물려받은 유산으로 인해서 신체적, 정신적 제약을 받는거죠.
우리는 날개나 아가미가 없이 태어나지만 똑똑한 머리를 물려받았죠.
그런데 이 사람의 머리 라는게 정보처리장치이자 간접적인 통제기관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머리는 외부자극에 반응을 하는 지렁이의 원시적인 신경세포 같은게 수천만 세대를 거치면서 발전되어 만들어진
유전자의 발명품이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우리 사람에게는 100% 유전자의 통제를 받고 원시적 본능만 있는 지렁이와는 달리 유전자가 뇌라는 복잡한 기관에다 일임을 한거죠.
인생을 살아가면서 주위환경등 여러가지 복잡한 상황이나 위기가 닥쳤을때 스스로 알아서 판단하라는 겁니다.
인간의 정신활동이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이기는 합니다만 정신 이라는것도 우리 신체기관 기능의 일부입니다.
그리고 유전자의 힘은 절대적이지만 사람은 지렁이가 아닙니다.
흔히 뇌는 스스로 배우고 기억하고 학습하는 신체기관이라고 말하잖아요.
아이가 무었을 보고 배우느냐등의 환경과 주변조건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전두엽이야기 나왔지만 뇌는 아직 과학계에서도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어요.
과학자들은 스스로 말합니다. 우리는 아직까지 뇌에 대해서 아는것보다 모르는게 훨씬 많다구요.
지금 이야기 하는것들은 과학의 아주 세부적인 분야인거 같아요.
이러한 과학의 세부적인 부분은 제대로 확립이 안되었기 때문에 과학자들끼리도 의견이 안맞아요.
일부학자의 주장이나 단편적인 연구결과 발표뉴스는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될거 같아요.
나중에 또 다른 연구결과가 나와서 뒤집힐수 있거든요.
별로 도움 안되는 이야기였지만 뉴스기사 하나만 보고 모든걸 판단하지 마시라는 뜻에서 글 올립니다.
문제는 가해학생 부모의 태도입니다. 정말 열에 아홉은 피해학생이 문제다라는
식의 교양을 갖고 있어요. 제대로 된 사회인식이 없어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아이들의 고통과 부모의 고통에 둔감해요. 부모가 문제라는 것에 한표하고요.
아이 유치원 때부터 반 아이들을 돌아가며 지속적으로 놀려 괴롭히던 아이가 있는데 특히 우리애는 셔틀버스를 같이 타서 괴롭힘을 고스란히 받았어요(신발 감추기, 고립 시키기 등등..). 놀라운 건 유치원 선생님은 전혀 모르더라구요. 알아도 모른 척인지... 그애랑 같은 초등학교가 된 아이 엄마가 반배정 전에 학교에 사정을 전하고 좋게 한 반을 피하자 했는데 설마 같은 반이 될까 싶어서 제가 관두자했어요. 그런데... 그애랑 같은 반이 되어버렸지 뭔가요ㅠㅠ.
초등 첫 학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정말 악몽같네요. 앞자리에 앉아 온갖 걸 놀려대고 새 친구 사귀어 놀면 기를 쓰고 그 친구한테 달라붙고... 애들 선동해서 우리 아이 끼지 못하게 하고... 작은 것도 꼬투리 잡아 이르고...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그 애가 어찌나 눈치가 빠른지 어른 앞에선 우리 아이한테 과자도 주고 멀리서 절 보면 가장 큰 소리로 인사하고... 애효, 한대 때리기라도 해야 증거를 잡지...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유치원때는 아이들을 두루 괴롭혀서 같이 말할 엄마들 이라도 있었지만 초등와선 울애만 괴롭히네요.
애가 넘 힘들어 해서 그애 엄마한테 조심스레 말했다 봉변 당하고 담임 선생님 찾아가니 1학년은 그런 거 없다 딱 잘라 말하더군요(헉!). 더불어 그 애가 얼마나 똑똑하고 집중력 좋고 리더쉽있는지 아주 극찬을 하더라구요. 참나 그애 할머니이신가 싶었어요. 2학기되어 또 앞뒤로 붙여 놓았길래 바로 연락했더니 담임샘 왈 깜빡 잊어버렸답니다(세상에). 애가 스트레스성 질환으로 병원 다닌 거 얘기하니 문제될까봐 그런지 그제야 좀 진지해지니 원....
쓰다 보니 제가 흥분해 길어졌네요.ㅡㅡ; 암튼 7세 초반에도 애들 교묘하게 괴롭히고 어른들 한테 천연덕스러운 걸 보면 타고나는 것 같아요.
참고로 우리 아인 자기반은 물론 다른 반에도 친구가 제법있고 사교적인 아이인데도 그 아이가 주변 애들 문구점에서 선물 사주며 구슬르니 그냥 당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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