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들끼리 달달이 회비 모으는데 자꾸 트러블 나서 짜증나요

형제회비 조회수 : 5,420
작성일 : 2012-01-02 13:46:55

요즘 형제들끼리 달달이 돈 얼마씩 모아서 집안에 큰일 있거나 할때 쓰잖아요

정확히 명칭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암튼 신랑쪽 형제가 위에 형,그리고 우리 신랑,그리고 여동생

이렇게 3남매에요

지금까지 1년반정도 한달에 3만원씩 모으고 있어요

그걸 큰아들인 아주버님이 통장으로 입금 받고 있고요

사실 큰금액도 아니라 부담은 적지만 이게 귀찮다고 한달두달 미뤄지면 금액이 커지잖아요

거기다 아주버님 성격이 내면 내고 밀리면 한번쯤 카카오로 가볍게 내라 하고 말고

뭐 이런식이네요

거기다 작년 가을 가족여행갈때 회비를 썼어요

아주버님 성격이 똑부러지거나 야무지지 못하신걸 모든 가족이 다 알아서

올해부터는 제가 물려받아 하기로 했구요

그런데 문제는 시누인데,,,워낙 오빠둘에 막내로 자라 철도 없고 이기적이에요

결혼은 했구요..아이는 없고 신혼이에요

자기는 귀찮아서 달달이 못내겠고 몰아서 6개월에 내겠다네요 (통보식으로)

그래서 오빠들도 어머님도 그건 아니라고 했죠

달달이 내야 하는게 맞고 어쩌다 까먹을순 있지만 그렇게 몰아서 내는건 아니다고 했죠

지금껏 혼자서 그렇게 냈구요

거기다 알아서 6개월마다 주는것도 아니고 달라고 달라고 해야 내더라구요

전 돈문제는 확실했음 좋겠고,,,거기다 회비 걷는 사람을 빚쟁이로 만들면 안되잖아요

글구 없어서 못내는것도 아니고 귀찮아서 몰아서 낸다니

아무도 크게 뭐라고 안하고 어머님 아버님도 오냐오냐 하시고

저는 솔직히 화딱지가 나더라구요

많지도 않은 3명이서 이런걸 정했으면 맞게 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할꺼면 하고 말꺼면 말아야지

누군 6개월마다 내고 누군 달달이 내고 누군 밀려서 금액 커지니 하루이틀 미루고

지금껏 저희만 다 냈더라구요

물론 저희도 밀린적 많고 그래도 군말없이 밀린거 한번에 다 냈거든요

31일 사건이 터졌네요

그동안 6개월 이상 회비 안낸 시누더러 울 신랑이 밀린거 얼른 내라고 했어요

그리고 달달이 내는게 맞으니 달달이 내라고 했는데 시누가 무지 화를 내고 언짢아 하네요

저희 신랑 지금껏 큰소리 내본적 없고 동생이라고 좋게 좋게 봐주고 살았어요

아버님 어머님 아들 둘은 엄하게 키우셨어도 딸하나는 어찌나 오냐오냐 키우셨는지

거실에서 분위기 싸해지고~ 저희 신랑은 동생이 그렇게 나오니 화가 났더라구요

아무도 시누 크게 나무라지 않는 분위기속에 저희 신랑더러 그만하라 했구요

뭐 결론은 다들 시누더러 니가 잘못했다 하며 얼르고 달래고

억지로 풀렸고 회비는 그냥 하던대로 아주버님이 하는걸로 했네요

문제는 제가 짜증나네요

아주버님이 하면 또 내면 내고 말면 말고~

이러면 누가 낼까요...

제가 신랑더러 이런식이면 난 더이상 안낼꺼다 했어요

다른집들은 어떻게 하나요

그리고 내는 사람이 몇달이고 밀려서 걷는 사람이 내라고 하면 화낼일인가요

IP : 119.70.xxx.20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 1:49 PM (110.13.xxx.156)

    6개월 내든 1년내든 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장부 12개월로 나눠
    낸달에 동그라미만 쳐도 쉬운데요

  • 2. 원글
    '12.1.2 1:51 PM (119.70.xxx.201)

    안그래도 시누더러 자동이체 하라니 싫다더라구요
    자긴 그냥 6개월에 한번 내겠대요..

  • 3. ..
    '12.1.2 1:51 PM (112.218.xxx.60)

    그 시누이도 참 어지간 하네요. 그냥 자동이체 신청해두면 되는건데 뭐가 귀찮다고 6개월치씩 낸다는 건지..

  • 4. 그정도면양호
    '12.1.2 1:51 PM (59.7.xxx.155)

    형제계처럼 돈모아서
    돈모은사람이 그냥 써버리고 입닦아버리는 집도 있고
    형편어렵다고 계속 안내는 사람도 있고
    돈쓰는 사용내역때문에 싸우는 집들도 있고
    원글님댁정도만되어도 그냥 양호한것같아요

  • 5. /.
    '12.1.2 1:52 PM (110.13.xxx.156)

    달랑 3명인데 6개월 한꺼번에 내면 계산하기 복잡한가요?
    저는 더 편하던데요

  • 6. 자동이체가
    '12.1.2 1:54 PM (59.86.xxx.106)

    정답이에요.싫어도 그리 하라 하세요.

  • 7. 원글
    '12.1.2 1:55 PM (119.70.xxx.201)

    맨 윗님
    그런식으로 댓글 다실꺼면 여기 게시판에 각자 자기일들 왜 글 남기고 그러나요
    여기 내 얘기 적어놓고 남들 의견 물어보는거 잘못된건가요

  • 8. 선불 6개월.
    '12.1.2 1:56 PM (218.234.xxx.17)

    귀찮다는 게 더 이상해요. 은행 자동이체하면 신경 안쓰는데..

    그리고 통으로 주겠다고 하면 선불로 내라고 하세요.

  • 9.
    '12.1.2 1:59 PM (112.168.xxx.63)

    우선은요. 가족회비의 목적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조금 달라져요.
    저희 같은 경우는 부모님 보험료를 형제들이 똑같이 나눠서 내는데
    보험료 관리하는 형제네로 매달 보내줘요.
    이건 매달 지출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밀려 낼 성질의 것이 아니라서 꼬박 꼬박 보내고요.

    그 다음 여행 목적으로 매달 내는 회비가 있어요.
    이건 매달 내고 매달 지출이 되는 개념이 아닌
    몇년 동안 각자 얼마씩 내서 여행가자..하던 목적이 있는 회비였기 때문에
    매달 내던 몇달에 한번씩 내던 각 얼마씩 내야 하는 금액에만 맞춰서 기간 내에
    내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매달 보내다가 몇달에 한번 보내놨다가 이랬는데
    어느날 관리하던 올케언니한테 문자를 받았죠.
    몰아서 내면 힘드니까 매달 내라고요. 전 솔직히 제가되려 빚 독촉 받는 기분이었어요.
    2-3년 동안 각자 얼마씩 내고 그 기간내에 얼마가 되기만 하면 되는 거였는데
    떼어먹기라도 할 것처럼 바로 전화해서 매달 내라고 독촉을 하니 기분 영 그렇더군요.
    이러저러 해서 중간 중간 일정 금액씩 낼 생각이다..라고 문자 보냈더니
    후에 답변이라고 온 것이 돈이 많은가보다~ 어쩌고 저쩌고. 문자를 보냈는데
    정말 기분 드럽더군요.

    회비의 목적이 매달 지출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
    몇년 동안 각자 얼마씩 내서 한꺼번에 지출 예정인 성격의 회비에는
    매달 내던 일정 금액씩 나눠 내던 알아서 하게끔 놔뒀으면 좋겠어요.
    무슨 빚 독촉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저도 하나뿐인 딸이고 시누이인데 되려 제가 돈에 대해선 진짜 깔끔합니다.
    부담 주는 것도 싫어하고요.

    회비 관리하는 사람들한테 지금껏 얼마 모았고 얼마 지출이 되었고 하는 것들
    받아 본 적이 없네요.
    회비 관리한답시고 회비 내라고만 하지 어찌 어찌 모이고 어찌 쓰이고 결산이던
    알림이던 그런거 하지 않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 10. 저는
    '12.1.2 2:01 PM (203.241.xxx.40) - 삭제된댓글

    친구5명이 15년째 월 만원씩 걷고 있습니다. 1년에 한번 만나서 식사하고놀고 남은돈 차곡차곡 모아서 언젠가 해외여행 갈 계획으로...

    처음에 타행자동이체하기가 만만치 않아 다달이 보내던게 귀찮아지면서 그냥 한번씩 만나면 뭉텅이로 내는데요. 게중에는 고막꼬막 만원씩 보내는 친구도 있고 가끔 빼먹고 뭉텅이로 보내는 친구도 있고. 워낙 서로 믿고 오래된 친구라서 아무도 돈떼먹을 걱정은 안하니까 돈 걷는친구가 좀 귀찮다고 투덜대긴 해도 너밖에 없다 니가 관리해라 하면서 15년을 버티고 있네요.

    믿음과 이해가 부족하다면 아마도 진즉에 쫑났겠죠.

  • 11. 어머나
    '12.1.2 2:03 PM (58.124.xxx.211)

    저도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저희시댁도 3남매 , 다달이 3만원씩 걷고요.. 제가 관리하고 있어요

    자리잡기까지는 좀 시간이 걸렸구요... 지금은 온라인으로 한달에 한번씩 이체받고 있어요
    저는 헷갈리니 1월에 12개월치를 한번에 다 냅니다. 36만원이요...

    다른 형제들은 다달이 돈이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3개월정도 밀리면 제가 연락합니다.,
    농담반 진담반으로 3개월 밀리면 10만원 받겠다고 웃으면서 엄포도 놓았구요...

    일년에 두번정도 결산해서 문자로 통보해주고 ... 돈을 사용해야 할때면 3남매가 합의하에..(이것은 신랑담당) 얼마지출하고 .... 얼마 남았다는것도 따로 알려줍니다.

    통장은 자유통장으로 입금받고 제가 확인하면 그것을 형제계금 모으는 통장으로 제가 이체시킵니다. ( 날짜가 각각 며칠씩 달라서... )

    6개월에 한번 목돈으로 입금하라고 하세요...
    통장에 내역이 다 찍히니 이말저말 도 안나고 확인하기도 편하던데요?

    큰돈도 아닌데.... 밀리면 목돈 되더이다...

    자동이체가 싫으면 어찌되었던간에... 밀리지 말고 내라고 하세요... 12개월치든... 6개월씩 두번이든....

    저는 친정이든 시댁이든... 년초에 바로 이체합니다 1년치씩....

  • 12. 그리고 저희 시댁은
    '12.1.2 2:04 PM (203.241.xxx.40) - 삭제된댓글

    역시 아들둘에 딸 하나인데요. 아예 처음에 적금으로 들어서 아무도 꽁무니 못빼게 했어요. 목돈 모아진걸로 급한건 쓰고 다시 새로 적금 드는 식으로요. 그래야 이자도 붙고....

    그래서 이쪽은 자동이체 신청해서 세집 다 꼬박꼬박 냈는데... 사이가 아주 좋은쪽도 아니고 나쁜쪽도 아니고 다소 사무적인 관계의 형제들이예요.

  • 13. 우리도 3남매
    '12.1.2 2:14 PM (150.183.xxx.253)

    매달 5만원씩 내는데
    우린 돈 걷는 오빠 빼고는 둘다
    귀찮아서 -_- 1년치씩 매년 초에 다 내고 맙니다.

    6개월에 한번 내는거가지고 뭐라 그러는건 좀 이상한거 같구요
    내기만 한다면...

  • 14.
    '12.1.2 2:17 PM (121.189.xxx.245)

    6개월 선불을 하면 몰라도 그렇게 안 하니까 문제죠

    총무 입장이 얼마나 힘든 지 아세요? 밀리면 독촉전화...하며 눈치 보고..

    들쑥 날쑥 내고..

  • 15. 음...
    '12.1.2 2:19 PM (14.56.xxx.15)

    매 월 모아서 적금 드는 것도 아닌데 6 개월에 한 번 내는 게 뭐가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수첩에 적어 놓고 6 개월에 한 번씩 입금되는지 확인하고 안 보내면 보내 달라고 하면 되겠어요.

  • 16. 솔직히
    '12.1.2 2:30 PM (112.168.xxx.63)

    매달 안낸다고 총무 하기가 어렵고 힘들다는 건 스스로 그렇게 만드는 거 같아요.
    회비 통장 하나 만들어서 그곳으로 입금 하라고 해놓고
    매달 입금 내역 확인해서 정리해놓고
    6개월에 한번씩 결산을 해서 형제들에게 알려주세요.
    문자나 메일로 내역을 보내시면
    받은 사람이 확인하고 알아서 또 내게 하게끔 하면 되지요.

    어차피 낼 사람은 먼저 내든 나중에 내든 꼭 내요.
    안낼 사람은 어떻게든 안내고요.

    빚도 아니고 독촉전화를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 17. 진스
    '12.1.2 2:35 PM (210.0.xxx.215)

    글내용과 별개로
    뭔가 어색한 느낌이 들었는데,,,
    이거군요.

    달달이..틀린표현 다달이...가 맞습니다요^^

  • 18.
    '12.1.2 2:41 PM (121.189.xxx.245)

    솔직히님 같은 분에게 총무 자리 맡겨봅시다!!
    전화도 하지 말고...마음대로 입금하라고 하고.
    사람들이 얼마나 알아서 잘 내는지..

    -_-

  • 19. 저도 시누이
    '12.1.2 2:41 PM (180.226.xxx.151)

    자기 부모님한테 쓰이는데 왜 까칠하게 그러는지...

    저도 시댁에 계비해볼려고하니 시동생이 협조안해줘서 깨졌는데
    가만 생각해보면 부모님밑에 매달 몇만원씩 내는게 그리 비협조적일수가 있을까 싶어요.
    (살짝 비켜간 이야기지만 종교 가진분들 십일조니뭐니 헌금도 많이 내잖아요.근데 부모님인데 왜??)
    원글님 시누님...이체 날짜운운하는건 핑계이고 여차하면 깰려고 이체 안하는거 같은 꼼수로 밖에 안보여요.

    저도 시누이지만 통장관리 새언니가 하고있구요(오빠네가 오히려 들쑥날쑥함^^;;)
    매달 이체해요.어쩌다 밀리면 월수찍어 같이 보내고요
    언니는 며느리이지만 저는 딸인데 이런문제로 밀리고하면 은근히 스트레스 받아할거같아
    잘 지킵니다.

    자동이체하라하면 그냥 하면되지...그냥 큰일 있으시면 목돈내라하고
    형제 두분이서 모으세요.

    혹시 재산분할시 넘비면 혼내세요.
    의무는 안지키고 권리만 주장하면 혼나야해요ㅋ

  • 20. ...
    '12.1.2 2:45 PM (122.36.xxx.11)

    시누이가 왜 형제회비를 내야 하는지 의문인가 봅니다.
    한마디로 오빠들이 다 알아서 하거나
    자기는 쪼끔 내야 하는데
    똑같이 나누니 화가 나서..
    본심은 안내고 싶은 겁니다.
    안내던지 돈을 덜내던지..
    그것도 모르고 자꾸 똑같이 내라고 하니...
    곤조가 나오는 거지요

  • 21. 선불로
    '12.1.2 2:48 PM (110.8.xxx.89)

    6개월씩 내라고 하세요.

    돈 몇만원으로 독촉해야하는 사람 마음은 생각도 못할거에요. 감정이입됩니다.

    저희도 삼남매인데, 그 귀하게 자랐다는 막내 시누는 이상하게 돈은 은근슬쩍 다 안내고 시덥잖은 선물따위로 갖은 생색다내고 떼우려고 해요.

  • 22. ..
    '12.1.2 3:06 PM (222.120.xxx.63)

    위의 흠님.
    그리 맘대로 하시면 받아서 관리하는 입장에서 짜증납니다.
    빚독촉하는 빚쟁이는 뭐 기분 좋은줄 아세요?

    내가 돈 쓰려고 돈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 때문에 다같이 돈 모으는건데..
    미입금 문제로 신경쓰게 되면 달라고 말하기도 어렵고 그렇습니다.
    솔직히, 님이 언제 줄지 올케가 어떻게 알아요?


    매달 얼마 내기로 약속했음 그대로 지켜야지요.
    아님 아예 처음부터 몰아서 미리내겠다, 연말에 내겠다... 확실하게 말씀하시던가요.

    회비 운영의 투명성 문제는 별도로 말씀하셔서 확인하시면 될 문제이고요.
    낼 돈은 자기가 약속한 날짜에 제대로 내야 해요.

    아님 받아서 관리하는 입장에선 걍 돈 돌려주고 신경 꺼버리고 싶습니다.
    저도 형제회비 제 날짜에 꼬박꼬박 안내고 뭉개고, 몇달치 밀렸는데도 아무 말 없는, 비슷한 동서가 있어서 하는 말씀이에요.

  • 23. ..님
    '12.1.2 3:18 PM (112.168.xxx.63)

    매달 얼마 내기로 약속한게 아니라
    대충 매달 얼마씩 해서 몇년동안 한 집당 얼마씩 만들자. 의 개념이었어요.

    그러니 정해진 몇년 동안 제 회비만 잘 만들어서 내고 그 후에 모인 돈으로
    여행 계획이 있는 거였구요.

    약속한 날짜가 따로 없이 기간을 정해놓은 것이고 대충 매달 얼마씩 내면 그 기간동안
    한 집당 얼마가 모이겠다. 한 거죠.

    그리고 이게 빚입니까?
    빚독촉요? 무슨 돈 빌려주고 독촉하는 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 24. 다른건
    '12.1.2 3:46 PM (211.210.xxx.62)

    다른건 몰라도 회비만큼은 두달 정도에 한번씩 체크해서 안 넣은 사람에겐 따로 통보해 줘요.
    그리고 한꺼번에 낼때는 무조건 선불로 내고요.
    밀린 경우 또는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때 덜 채워진 부분은 반드시 다 받습니다.
    이게 의외로 돈 문제에 희미한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어쨋든 통장 관리 하는 사람이 욕을 좀 먹더라도 그 부분을 챙겨야하고요
    수시로 명세서 작성해야합니다.

  • 25. 까페디망야
    '12.1.2 3:49 PM (123.213.xxx.74)

    자동이체 하면될껄.. 저렇게 늘 확인하고 연락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어요.. 참 성가시네요.

    저희도 3만원씩 내는데 자동이체는 우리만 하고 다른 두사람은 매달 기억하고 내는데 자주 밀려요..

    저도 매달 통장 확인해보는게 아니라서 몇달에 한번씩 확인하면 밀려있고.. 그래서 짱나요.

    내 돈도 아닌데 돈 내라고 말하기도 껄끄럽고 말이죠.

  • 26. 별로
    '12.1.2 4:04 PM (122.34.xxx.11)

    내고 싶지 않은거로 보이네요.다달이 번거로우면 자동이체처럼 편하고 확실한 방법 쓰면
    되는건데도 싫다고 하고..6개월치 몰아내는것도 보나마나 선납 아닌 후납일거 같은데..
    마음 있으면 하지 말래도 자동이체 하거나 선납 하겠지요.그것도 아님 다달이 재촉 안해도
    착착 입금 하던지요.세가지 중 하나는 하라고 하세요.

  • 27.
    '12.1.2 4:34 PM (163.152.xxx.30)

    위에 부정기적으로 내신다는 분..
    솔직히 몇 개월마다 뭐 이런 식으로 부정기적으로 내면 관리하는 사람은 너무 피곤해요..
    이게 뭐 돈 되는 사업도 아닌데 그거 숫자 맞춰보고 맞나 안 맞나 세어봐야하는 고통을 왜 안겨 주나요.
    차라리 그렇게 마음대로 낼 꺼면 계산이나 편하게 연초에 일년치 싹 선불하던가요..
    이렇개 하면 최소한 계산이나 편하죠..
    동생이 잘 내나 안 내나 확인해 봐야 하는 심정도 참담하고..
    빚독촉도 아닌데 전화해서 이러니 저러니 말해야 하는 것도 날 왜 이런 지경에 몰아넣나 싶어서 좀 그렇죠..
    깔끔하게는 자동이체가 답이죠...

  • 28. 아..
    '12.1.2 6:10 PM (123.212.xxx.170)

    저도 첨엔 꼬박꼬박 내다가.... 사실 첨에 목적이 무언지 모르고 그냥 내라 해서 5만원씩.
    별거 아니지만.. 몇년 모이니 금액이 좀 커지죠..
    저도 다달이 내다가.. 몇달씩 모아 내다가... 쓰는일도...없고.. 아무말도 없으니... 그냥 한꺼번에 내곤 했어요..

    사실 올해부터는 안하고 싶어요.. 작년에도 안하고 싶었는데...
    어떤 일이 어찌 있어서.. 목돈써야겠다... 하면 낼 생각당연히 있구...
    부모님께 들어가는거 아끼려는 것도 아닌데..

    맡은 분이 큰형님인데...;; (맏며늘..) 도무지 금전적 개념이 별로 없어서인지...
    규모도 계획도 아무것도 없어요.
    회비내역을 단 한번을 ... 4년넘는동안... 공개를 안하셨고...
    분명 이렇다 하고 쓴 일이없는데.... 잔액이 거의 없다고만..

    적어놓지도 않은듯..... 짜증나서 안하려구요..
    그런데 저희가 막내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크게 생각하려해도... 300이상이 비는건데....
    게다가 똑 같이 돈 내고....

    맨날 큰아주버님이 내는것마냥 .. 저희에겐 어떤 결정도 상의도 없는... 올핸 안한다 말해야 하나...
    그냥 조용히 버리는 돈이라 생각하고 내야하나.....

    고민입니다... 큰집 보기 싫어서 시댁가기 싫어질 정도예요..

  • 29. 6개월치를 내든 무슨 상관
    '12.1.2 6:45 PM (124.216.xxx.203)

    친정은 4형제 월10만원 그리고 2개월은 안내요 그러니깐 1년에 100만원만 내면 되요
    그래서 저는 어제 100만원 보냈어요
    남동생네는 50만원 부쳤다고하더라구요
    큰 올케도 100만원 부쳤다고하네요
    조금 불안하게 사는 언니는 매달 월급날 10만원을 이체하더라구요

    무슨 상관이있는지,,,,,,,,,,,,


    시댁은 월2만원 3만원 6만원 다양하게 낸답니다

    2015년에 한집당 백만원만 만들면 되는 조건으로----어머님 80 잔치 해드리려구요

    옛날 옛날에 돈을 모앗는데 큰 아주버님께서 한번 날려버리고 두번째는 둘째 시아주버님께서 날려버리고
    저희가 세째인데 제가 좀 확실한 편이예요

    추석 구정때 통장 카피에서 보여주고---총액 정리해서 프린터해서 준답니다
    저희 첫째형님은 쓸데없이 뭐하러 이런거 하냐고 핀잔을 주더군요---자기가 지은죄가 잇으니,,,,,

    둘째 형님은 월6만원씩 넣어요 일부러 돈이 없을때는 안내고 있을떄는 내고 그래요

    달달이 내든 안내든 무슨 상관인지,,,,,,,,,,, 이해가 안되요

  • 30.
    '12.1.4 10:32 PM (58.141.xxx.98)

    정리 들어갑니다~
    1. 몰아서 내는건 무조건 선불입니다~ 귀찮으면 6개월이건 1년이건 선불로 내는겁니다~
    2. 3개월이상 연체시 만원 벌금붙습니다~ 3개월 기준 만원이니 6개월이면 2만원이고 한달치 기준이니 여러달이면 벌금도 각각 붙습니다~
    쉽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71 초등 4학년 수학 수학의아침, 씨매쓰,하늘교육 중 어느 학원이 .. 5 분당 수내동.. 2012/01/03 5,440
54370 옷을 구매후 입을수 있는 유효기간은.. 6 .. 2012/01/03 1,488
54369 여배우들..드레스 입고, 가슴에 손올리는거요... 32 궁금 2012/01/03 16,106
54368 가성비 떠나서 비타민 제제 어디께 젤 좋을까요?? 4 비타민 2012/01/03 1,138
54367 블로그 하시는 분들~~ 댓글확인기능 있나요? 1 블로거 2012/01/03 402
54366 조현오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형소법 개정 위할뿐” 세우실 2012/01/03 1,254
54365 남편이 너무 밉고 싫습니다. 7 분노 2012/01/03 2,595
54364 스마트폰으로 뭐하시나요? 12 쿡쿡쿡 2012/01/03 2,598
54363 요리고수님들 항상 실패하는 제 요리...어찌합니까... 5 좌절금지 2012/01/03 1,201
54362 깻잎장아찌가 써요 2 바다짱 2012/01/03 2,374
54361 초콜렛만 먹으면 금속맛이 나서 죽겠어요..ㅠㅠ 2 나만그런가?.. 2012/01/03 976
54360 맘에 안드는 선남 어떻게 거절해야할까요 15 중년싱글 2012/01/03 4,032
54359 초등 방학 전시회 숙제 어딜 데려가줘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ㅜ 3 애엄마 2012/01/03 756
54358 자기야 보면 팽현숙은 최양락한테 왜 꼼짝못하고.?? 5 ... 2012/01/03 4,944
54357 스쿼트 해서 다리가 단단히 뭉쳤어요. 시간만이 약인가요? 5 ㅜㅜ 2012/01/03 1,638
54356 신랑이 암웨이를 해볼까?그러네요 22 ㅡㅡ; 2012/01/03 6,986
54355 버스에서 내릴때 카드 안찍으면 요금 몇 배 나오나요? 13 걱정 2012/01/03 26,523
54354 용인인데 지금 눈내리네요 7 .. 2012/01/03 1,021
54353 조언 절실. 예비 중3 수학 30~ 40점대 학원보다는 과외.. 6 조언 2012/01/03 1,561
54352 일일드라마 복희누나 보시나요? 13 꿀꽈배기 2012/01/03 2,236
54351 5개월된 푸들강아지 중성화수술(수컷) 1 .. 2012/01/03 2,123
54350 우체국실비보험 4 8282 2012/01/03 3,730
54349 SAT 학원 문의입니다. 2 내맘속의 행.. 2012/01/03 1,895
54348 보험 하나 끝났는데 또 들지 않아도 되겠죠? 1 보장보험 2012/01/03 743
54347 잡채 실패의 원인이 뭘까요 ㅠ.ㅜ 17 흑흑 2012/01/03 4,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