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꼭이요!!!스마트폰 게임 어플 프로그래머나 일반 프로그래머 계시면 알려주세요.

물어볼곳이 없어요. 조회수 : 957
작성일 : 2012-01-02 13:45:34

이곳에 스마트폰 어플 프로그래머나 일반 프로그래머도 계시겠죠? 아니면 남편분이 그 쪽일을 하시는분도 있을실꺼고요.

답글좀 달아주세요. 주위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82쿡 자게에 올립니다.

저희 신랑이 아이폰 게임 어플 기획일을 합니다.

회사 다니다가 몇사람이 나와서 게임어플 몇개 만들었는데 게임에 대한 소득이 없어서.. 

(프리버젼 순위는 상위권에 꽤 올라갔었는데)

신랑은 기획일도 하고 디자인과 나와서 디자인도 가능해요.

그래서 저한테 프로그램 공부 다시해서 어려운 어플 말고 쉬운걸로 해서 자기가 기획하고 디자인 할테니깐

저보고 프로그램 짜라고 합니다. 신랑이 직접 프로그램 배우려고는 하는데 시간상 제약이 많아서 아직 시작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고  논리적사고(수학,과학 잘했어요)가 있어서 배우면 잘 할것 같긴해요.

우선 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여상 3학년-95년도 정보처리 기능사 취득(실기-주관식 빈칸채우기. 실기4번만에 합격)

전문대2학년-98년도 정보처리 산업기사(실기-주관식 빈칸채우기 코볼언어로 시험봄.실기 2번만에 합격)

학교 졸업후 경력2년 채워 2000년 봄에 정보처리기사

                                                      (실기-비쥬얼베이직 언어로 시험봄, 도서관리프로그램인듯, 실기1번만에 합격)

근데 경력 2년은 프로그래머 경력은 아니고 작은회사에서 사무직으로 일했는데 프로그램 경력이라고 서류 해줘서

자격증 딸수 있었습니다. 학교 졸업후 프로그래머쪽으로 갈려고했지만 IMF때문에 뽑지를 않더라고요.

(제가 컴터언어쪽은 자신없어서 적극적으로 알아보지 않았던것도 있어요)

자격증과 실력은 비례하지 않는 다는거 아시죠? 물론 자격증딸때는 공부 엄청 했죠. 기사 실기시험준비할때

학원에서 하루에 프로그램 몇개씩 짜고 공부 했고요.

근데 제가 논리적 사고력이 좀 없는것같아요.그래서 학교 졸업후 써먹지 못하는 자격증보고 나는 컴터 언어가 아니고

사람 언어를 배워야 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비쥬얼언어(비쥬얼베이직)은 학교다닐때 괜찮게 했는데 C언어가 너무 어려운거예요. 특히 포인트 나오면

정신줄 놔버리는... 그래서 C언어 학점은 별루 안좋아요.  물론 그때 여러과목 공부를 하고 부담감때문에 더 점수가

안나왔을꺼라는 생각은 해요. (한 과목만 집중적으로 하면 좀 낫으려나요?)

이런말 했더니 신랑은 요새는 프로그램 짜기 쉽게 나왔다면서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신랑은 제가 밖에서 알바나 직장잡을까 하니깐 프로그램 공부하랍니다.

저도 집에서 그냥 있으니(쌍둥이애들 어린이집 보내고 있어요) 프로그램 공부해서 힘든 신랑 도와주고 싶은데,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면 우수워 지고 시간손해, 금전손해에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직업을 가진 직장에서 한번도 일 안해봐서 그쪽일이 어떤지 전혀 알수도 없고 그래서 여기 계신 님들

도움 받고 싶어요.

우선 제가 C언어를 습득해서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아마 유니티 3D도 공부 해야할것같아요.

만약 하게 된다면 기초부터 다시 배워야 하기때문에 동영상 강의좀 듣고 학원을 다녀볼까 합니다.

현명하고 자세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21.162.xxx.9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09 장터에 글올리기 방법 알려주세여 2 도와주소~ 2012/01/17 1,408
    60708 초등남아 양쪽 눈시력이 다른데..... 가림치료하면 나아질까요?.. 7 알려주세요 2012/01/17 2,050
    60707 깔대기가 그리워~~ 4 나꼼수팬 2012/01/17 1,047
    60706 아이야 참 미안하구나.. 1 불안증극복을.. 2012/01/17 955
    60705 좋은 옷 사서 오래 입으신다는 분들, 코트는 몇 개 정도 돌려 .. 13 옷 질문 2012/01/17 4,683
    60704 [재능교육]공부,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만 길다고 성적이 오.. 또룡이 2012/01/17 838
    60703 이름 개명하신 분 계신가요? 1 한자만 바꿔.. 2012/01/17 1,263
    60702 제 핸드폰에 시누이 이름을 이렇게 저장했어요. 9 ㅎㅎㅎ 2012/01/17 4,179
    60701 36개월 아들 양육을 위해... 직장의 부장역할을 내어놓을까요?.. 10 하우스 푸어.. 2012/01/17 2,053
    60700 시어머니랑 남편때문에 너무 화나요 4 dwelle.. 2012/01/17 2,548
    60699 정글의법칙? 같은 프로그램이요. 14 이해안됌 2012/01/17 2,281
    60698 저 방금 보이스피싱 전화받았어요. 8 나란여자 2012/01/17 1,831
    60697 장화신은고양이 재밌나요?? 6 ... 2012/01/17 1,424
    60696 지방에 삽니다. 키자니아 질문드려요~ 7 간만에 2012/01/17 1,165
    60695 머리 새로 하고 왔는데...거울속엔 차우차우가..ㅠㅠ 11 차우차우 2012/01/17 2,464
    60694 네스프레소 레시피 알려주세요~! 5 자몽 2012/01/17 2,698
    60693 초6 중학교 올라가려는 남자아이에요! 7 열받는엄마... 2012/01/17 1,306
    60692 티비에서 나가수 자문위원단 김태훈이 나가수 짤렸다고 자기 입으로.. 8 .... 2012/01/17 3,626
    60691 분당에 용한 점집...좀 알려주세요. 2 분당 2012/01/17 2,036
    60690 뼈나이, 성장판 검사 이런거 정확할까요 과연? 3 뼈 나이 2012/01/17 6,428
    60689 새뱃돈이나 명절비 신권으로 준비하세요? 8 궁금 2012/01/17 1,542
    60688 생수를 인터넷에서 사서 드시는 분 계세요? 5 옹이엄마 2012/01/17 1,632
    60687 천사의 선택(1989)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계실런지요??.. 9 혹시 2012/01/17 2,832
    60686 여러분! 저 20년만에 명절휴가 정말 휴가받아 여행가요. 4 큰며느리 2012/01/17 1,331
    60685 공대를 이렇게 저주하면 어딜 갔으면들 하는지요? 24 학부모 2012/01/17 3,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