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내리겠습니다.

조회수 : 2,207
작성일 : 2012-01-02 13:15:44

 

 

고견 감사합니다...

좀더 많이 생각하고 결정하겠습니다.

IP : 180.69.xxx.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1.2 1:19 PM (112.148.xxx.143)

    심하게 무리라고 생각돼요. 부동산에서는 다 오른다고 하죠. 부동산에서 하는 말 믿고 사시면 안 됩니다. 이자만 해도... -0-;;; 아이들 학원비랑 노후 대책도 세우셔야 할 것 같은데.....

    그리고 앞으로 집으로 재테크하는 시대를 끝났어요. 아파트도 남아돌고, 살 여력 있는 사람들은 이미 빚지고 집 다 샀거든요.

    안산다에 백표!!!!

  • 2. **
    '12.1.2 1:23 PM (59.15.xxx.184)

    집으로 일억 벌 거라면 안사고
    살 집 생각해서 사는 거면 연봉 일억이천이 최소 오년보장된다는 전제하에 대출받고 살래요 ^^

  • 3. 자기집하나는 있어야되는데
    '12.1.2 1:25 PM (115.161.xxx.209)

    대출이 좀 무리아닌가 싶기도하네요.
    세전 1억2천이면 세금도 엄청떼일거같은데...
    가계에 무리가 되지않는선에서는 집은 있어야되요.
    앞으로 집값내린다고 단언할수도없고, 내리면 전세가 월세로 전환되거나 할거같아서요

  • 4. ...
    '12.1.2 1:33 PM (116.36.xxx.28)

    집 사게 되면 그냥 오르든 내리든 내집에서 편하게 산다. 이런 마음으로 사셔야지
    주식처럼 떨어지고 오르는데 일희일비하심 못사세요.
    오를땐 다같이 오르고 , 떨어지면 다 같이 떨어지니까요.
    어차피 시세차익나도 내집팔고 다시 세살이 하는 경우 없으니
    부동산에서 1억오른다.. 이런얘기는 흘려들으시고
    원글님이 이제 이동하지않고 안정적인 내집하나 있으면 좋겠다..싶으심 사는거 괜찮다고봅니다.

  • 5.
    '12.1.2 1:40 PM (116.41.xxx.186) - 삭제된댓글

    3억이면 이자만 200정도 나가지 않나요?

    원금만 갚아도 300씩 갚으면 1년에 3600만원 8년이상 갚아야 하는데~~

    대략 500씩 10년은 갚아야 다 갚을 것 같고요.

    거기다가 경제 어려워져서 금리 올라가면 600이상씩 갚아야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또한 거기다가 집값마저 떨어지면~~ㅠㅠㅠ

    지옥이 따로 없다고 봅니다 ㅠㅠ

  • 6. 캬바레
    '12.1.2 1:43 PM (210.105.xxx.253)

    원글님..서초구 무슨 아파트말씀이세요? 서초구에 6억5천짜리 집이면 재건축 아파트 20평대인데..맞나요? 그럼 말이 20평대이지 정말 작고 불편한데다가 재건축되면 추가분담금까지 2억가까이 내야해요. 그럼 대출금이 5억이 되시겠죠. 그래봤자 20평대일거구요.. 잘 생각하세요.

  • 7. 저 또다시
    '12.1.2 1:52 PM (112.148.xxx.143)

    지금 금리 억지로 누르로 있는데, 경기가 안 좋아서 금리가 높아질 가능성 많아요. -0-

    진짜 물가가 미친듯이 솟아 다 죽어가는데 일부 사람들 재산 지키려고 금리 동결시키는거 보면 울화통이 터져서...

  • 8. ...
    '12.1.2 2:03 PM (220.72.xxx.167)

    온식구가 살 집이라면 그것만 생각하고 계산하세요.
    부동산에서 1억이상 더 오를거라구요?

    저는 송파구 대단지에 전세주고 있는 아파트가 하나 있어요.
    아무튼 제 핸드폰 번호가 그 동네 부동산들한데 쭈욱 돌려져 있는지 수시로 거래하지 않는 부동산 스팸문자가 들어와요. 다 스팸으로 돌려놓긴 했는데, 요즘 분위기가 어떤가 늘 들여다 보긴 해요.

    최근 한 2~3주 사이에 분위기가 급 반전했어요.
    매번 들어오는 문자는 전세, 매매할 손님 대기하고 있다고 전화달라는 문자더니,
    최근 들어오는 문자는 급매 있으니 연락달라는 문자가 점점 늘기 시작해요.

    전 이게 신호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희 단지에서 이런 신호가 오기 시작하면 아마도 강남 유명단지도 점점 꺽이기 시작할 거예요.
    물론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르냐는 또 다른 문제겠지만,
    아무튼 집값 하락이 강남에도 상륙하고 있다는건 분명하다고 생각해요.

    제 느낌을 믿든, 안믿는 원글님 마음이지만,
    절대 앞으로 집값이 더 오를 것을 기대하고 계산하지 마세요.

    그리고 3억에 대한 대출이자, 생각보다 사람 숨통을 많이 조여요.
    삶의 질이 확 떨어지는거, 생각보다 힘들어요. 정말 우울해지고요.
    잘 생각하고, 잘 계산해 보세요.

  • 9. ..
    '12.1.2 2:08 PM (115.136.xxx.195)

    부동산에서는 파는게 목적이니까 그렇게 이야기하겠지요.
    지금 서초강남도 별볼이 없습니다.
    살 집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겠지만 오른다는 기대하고 사면
    실망 많이 할꺼예요.
    지금 경제상황이 좋지못합니다. 세계적인 경제상황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이고 더군다나 너무 많이 들어먹어서..
    지금 현금보유로 가는 추세이구요. 대출하심 이자오를 확률도 높습니다.
    장기불황을 예측하기도 해요. 일본식..
    부동산말은 접어듣고 잘 생각해서 판단하세요.

  • 10. 갑갑
    '12.1.2 3:52 PM (121.166.xxx.39)

    이걸 생각하고 자시고가 어디 있을까요? 1억이면 어찌 해보라 하겠으나..3억이라니요.
    아무리 연봉이 그렇다고 치더라도 이자가 얼마며..인생이 다 내뜻대로 되는 것도 아닌데 무슨 일이 생기지 말라는 법도 없고..하우스푸어가 될 가능성 90%이상이라 생각합니다. 제발 참으심이...

  • 11. 엔쑤지아스틱
    '12.1.2 4:03 PM (125.177.xxx.146)

    맥시멈 1억입니다. 그 이상 대출이면 고액연봉이라도 지칩니다.

    더군다나 혼자도 아니고 가족이 있으신데,

    1억내로 대출받아 살 수 있는 다른 지역으로 알아보심을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49 성범죄자가 10년간 의료인이나 학습지교사는 못하게 됐군요. 6 량스 2012/01/03 993
55048 한겨레21 893호 대박 표지 15 행복한생각중.. 2012/01/03 2,617
55047 아래 시외할머니 문상 이야기 들으니 괜히 씁쓸하네요.. 15 흠.. 2012/01/03 4,118
55046 오늘 가스통 할배 출동하신듯.... 궁금 2012/01/03 931
55045 해적 총 맞았다던 석해균 선장 몸에 해군 총알? 4 참맛 2012/01/03 1,725
55044 한석규씨 수상 소감중에 한 마디만 더 있었으면..좋았을 그분.... 뒷북 2012/01/03 1,842
55043 해외배송비요 .. 2012/01/03 652
55042 국가장학금 받을려면 많이 가난해야되나요? 2 궁굼 2012/01/03 2,706
55041 심리적으로 속이 비어 있는 사람, 열등의식이 있는 사람에게서 6 ... 2012/01/03 2,700
55040 가전제품 싸게 잘 사는 방법 좀... 9 단추 2012/01/03 3,117
55039 이번년도엔 식비를 좀 줄여볼려고요 ㅠㅠ 8 식단 2012/01/03 2,283
55038 올 2월 예비신부) 냉장고, 물병 알려주세요^^ 6 동글이 2012/01/03 1,666
55037 방학숙제가 서울박물관가기.. 7 중2맘 2012/01/03 1,249
55036 1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3 747
55035 오늘 저녁에 손님이 오세요 좀 봐주세요.. 3 너무 정신없.. 2012/01/03 1,417
55034 양파즙이요..저혈압인 분들에겐 안 좋나요? 2012/01/03 2,136
55033 김정은은 이산가족 학수고대 2012/01/03 875
55032 ooo님이 사용자의 위치를 팔로우하고자 합니다. 1 이삭 2012/01/03 1,006
55031 미레나부작용도 아니구 뭔지모르겠어요. 5 산부인과 2012/01/03 3,950
55030 해를품은달 드라마 배역 질문 12 .. 2012/01/03 3,017
55029 한국은 지금 ‘명품 앓이’에 빠져있다. 3 corea 2012/01/03 2,172
55028 2012년도 0세~만2세 보육료, 소득에 상관없이 보육료 지원 .. 22 미니엄마 2012/01/03 2,734
55027 시외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36 나라냥 2012/01/03 13,501
55026 우리나라 사람들.. 명품 참 좋아하죠.. 1 꼬꼬댁꼬꼬 2012/01/03 1,196
55025 1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3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