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밑에 배수필터 쪽이 꽝꽝 얼었는데 어찌해야 해요? ㅜㅜ
빨래할 거 산더미인데 휴... 호스는 미리 물을 다 빼놨었는데 여긴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계속 온풍기 틀어놓고 드라이로도 해보고 뜨거운 물도 끼얹어봤는데 워낙 단단하게 얼은 거 같아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
세탁기 밑에 배수필터 쪽이 꽝꽝 얼었는데 어찌해야 해요? ㅜㅜ
빨래할 거 산더미인데 휴... 호스는 미리 물을 다 빼놨었는데 여긴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계속 온풍기 틀어놓고 드라이로도 해보고 뜨거운 물도 끼얹어봤는데 워낙 단단하게 얼은 거 같아요
무슨 방법 없을까요??
헌옷이나 안 쓰는 담요, 아님 은박 스티로폼? 그걸 뭐라하지요? 단열도 되어 바닥에 깔기도 하는 거요
그런 걸로 감싸놓고 있음 한낮 되어 녹더라구요
드라이기는 저도 써봤는데 효과 못 봤어요ㅜ ㅜ
한번 서비스 센터에 전화해보세요
전 카트 끌고 빨래방 다녀온 적도 있었어요 ^^;;
뜨거운 펄펄 끓여서 조금씩 조금씩 부으세요. 그것도 요령이 필요한데, 요즘 날씨가 아주 추운게 아니니
얼은 부분의 깊이가 깊은게 아니면 금방 뚫릴거구요, 최악의 경우 부은 뜨거운 물이 넘칠 지경이다...
(배수가 안되니까요...) 그러면 옆에 양동이랑 걸레 하나 놓고 넘치는 물 걸레로 빨아들여서 양동이에 짜고
이 과정을 반복하셔애 되요. 작년에 계속 영하 10도가 넘었었죠. 저희집 배란다 배수관이 얼었는데,
관리실에서는 개인이 해결해야 되는 부분이라 하고 동네 업체에 전화해봤더니 15만원부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끓는물 붓고 한참 기다렸다가 물기 짜내고 또 반복...두어시간만에 뚫었어요.
그 다음부터는 영하 7-8도 이하에는 자기전에 미리 펄펄 끓는물 한주전자 가득 배수관에 들이붓고 잡니다.
그러면 절대 안 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