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현대차 근무합니다.

말이 나와서 조회수 : 14,810
작성일 : 2012-01-02 12:12:19

그래서 누구보다 잘 압니다.

남편이 어떻게 일하는지 얼마만큼 일하는지.

그리고 언론은 어떻게 노동자편이 아닌 회사편을 들며 노조를 몰아세우는지.

임금협상이나 단체협상이 결렬돼서 파업이라도 하면

언론은 절대 파업을 하게되는 속사정은 얘기하지 않습니다. 그저 파업으로 인한

회사의 손실분만을 따져가면서 노조를 몰아세웁니다.

회사는 울어야 젖을 줍니다. 현대차는 그런점에서 악질입니다. 알아서 주면 뭐하러 파업을 하겠습니까..

 

아이들 어릴때 남편이 주말이고 휴일이고 없이 주야 맞교대를 하는게 참 싫더군요.

네 물론 일한 만큼 돈을 받고 무료로 회사에 봉사하는게 아니죠.

그런데도 저는 왠만큼은 아이들하고 시간을 보내주길 바랬어요.

돈도 좋지만 아이들하고의 유대감 형성도 중요하니까요.

그런데 이건 뭐..

남편이라고 쉬고싶지 않을까요? 가장이라는 무거운 어깨..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싶은만큼

아이들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한거겠죠.

우리몸의 생체리듬은 밤에 자고 낮에 활동하게끔 프로그래밍 되어있죠.

근데 그 원리를 거스르는 야간 작업은 사람의 수명을 단축 시키고 나이들면 여기저기 골병으로 나타납니다.

당장 야간 하는 그 주는 남편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있습니다.

같은 상황 같은 이야기도 야간작업하는 그 주에는 짜증을 내고 그게 가정불화가 되기도 합니다.

그만큼 뇌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런현상이 더 심해집니다.

첨에는 그걸 이해못하고 많이도 싸웠는데 나중에야 알게되었죠. 밤에 안자고 낮에 자는 잠은

사람을 피폐하게 만든다는걸요.

 

네 물론 다른 기업들도 주야 교대 근무하는곳이 많지만 그만큼의 급여를 가져가지 못하는곳이 많은데

무슨 배부른 소리냐고 하겠지요.

하지만 그건 그 회사가 나쁜거지요.

노동 착취하고 있는거니까요. 노동 착취라는걸 당하지 않으려고 노조가 있고 법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다른건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냥 남편이 조금 돈을 덜 가져와도 야간근무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나이가 드니까 더 절실해집니다.

건강관리에 신경을 남들보다 더 써야 합니다. 남편이 안쓰럽습니다.저는.

 

IP : 112.166.xxx.49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elsy
    '12.1.2 12:19 PM (152.149.xxx.115)

    그렇게 한국 남편들이 혹사해가며 일해서 가정에 돈을 가져대 주는데 한국여성들은 그만큼 상대적으로 일을 하나요? 묻고싶어요

  • 2.
    '12.1.2 12:21 PM (203.244.xxx.254)

    원글님.. 152.149.xxx.115는 무시하세요.. 낄데 안낄데 껴서 똥만 싸는 상습범이에요.

  • 3. ㅁㅁ
    '12.1.2 12:25 PM (219.249.xxx.175)

    나꼼수 몇회이던가..주기자가 그러죠..삼성은 참 묘하게 백헐병걸린 아가씨들만 쓴다고..참 이상하다고...ㅠㅠ

  • 4. 현대차
    '12.1.2 12:26 PM (116.36.xxx.29)

    보수 많은건 세상 누구나 다 압니다.
    그만큼 받으면 그만큼 해야 하는데
    생각나면 한번씩 파업하고. 회사에만 지장 주는게 아니라 그 밑에 중소기업에도 엄청난 손해를 끼치지요
    그나마도 없어서 못다니는 직장.
    님도 알다시피 배부른 소리 한다는 느낌입니다.

  • 5. ..
    '12.1.2 12:27 PM (175.113.xxx.38) - 삭제된댓글

    예전에 아시던 분이 대학병원 간호사로 신생아실에 10년 근무하셨대요.. 근데 거의 밤근무를 많이 하다보니
    몸이 축나는게 너무 느껴지고 아픈데도 많아지고 해서 그만두셨다 하더라구요.. 사람은 생체리듬에
    맞게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자야 하는데 그걸 거스르니 몸이 건강한게 이상한거죠..
    원글님 남편분에게 신경써주시구요.. 약같은거라도 잘 챙겨주세요..

  • 6. ..
    '12.1.2 12:28 PM (110.14.xxx.151)

    노동자의 적은 노동자다?

  • 7. ...
    '12.1.2 12:29 PM (220.77.xxx.34)

    뭔 글인지 모르겠지만 마음 상하지 마세요.
    뉴스댓글들도 그렇고 현대차분들은 동네북이네요.
    조직이,회사라는데가 어떤 곳들인데 일 안하고 돈 많이 주는 데가 어디 있답니까.
    이상하게 남의 회사 돈 많이 받는다면 까고부터 보는 경향이 넷상에 있어요.

  • 8. 다른건몰겠고
    '12.1.2 12:31 PM (121.124.xxx.173)

    한국여성이야기는 왜 나오는겐지?
    중국이나 일본이 왜 맞벌이를 해야하는지 한국이랑 뭐가 다른지 자알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9. ㅇㅇ
    '12.1.2 12:31 PM (121.189.xxx.245)

    야근은 힘든 건 사실이예요.
    근데 야근수당이라도 제대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희 남편은 중소기업에 다니는데요.
    나오다가 다 잘렸어요.ㅠㅠ

  • 10. 윗분
    '12.1.2 12:33 PM (58.234.xxx.93)

    아마도 집이 부자겠죠. 그분은.
    뭐가 배부른 소리입니까.

    한둘이 아니라구요?
    누가누가 그럽니까.

    저희집도 물려받은 재산 없으면 집사기도 힘들었거든요.
    연구원이구요.

    하지만 저희보다 연차 더 되신 높은 분들중엔 저희보다 작은 집 전세사시면서 작은 차 몰고 다니는분도 많으시고
    반대로 신입사원이 좋은 차 끌고 다니는 사람도 있는데
    집안이 잘사는경우구요.

    그연봉 가지고 금융계 의료계사람들보다 어떻게 호화롭게 살아요.
    제 소원이 한우 먹어보는거구만.
    호주산 소고기도 정말 가끔 먹어요.
    님이 말하는 호화가 바로 그런겁니까.

  • 11. ...
    '12.1.2 12:34 PM (118.223.xxx.18)

    현대 정규직 노조도 웃긴 게, 비정규직이 무릎꿇고 절하는데(뭐 정규직 승격 동참 호소) 나는 정규직이니까 하며 고개 빳빳 들고 외면하는 거 보니 다 자기 이익에만 급급하구나, 싶던데요.

  • 12.
    '12.1.2 12:39 PM (203.244.xxx.254)

    남들도 그렇게 일하는데 적게 버니 돈 많이 받는 현대차가 배부른 투정이다.. 이거 전형적인 사장님들 논리입니다.
    현대차 생산직 라인 근로자만 많이 받아가는 거 같은가요? 거기 임원들 훨씬(수십배, 수백배) 많이 받아갑니다. 이건 아깝지 않으세요?
    생산직 라인 돈 적게 받으면 그거 하청업체 줄까요? 아니면 다른 중소기업에 줄 것 같으세요? 그냥 거기 회장님 배만 불려주는 겁니다.
    제발 없는 사람들끼리 손가락질하고 살지 말자구요.

  • 13. 인식
    '12.1.2 12:42 PM (125.187.xxx.175)

    국민들 인식이 바뀌어야 해요.
    내 직장 파업은 이해하면서도 다른 직장 파업으로 불편하며 욕하는 멍청한 국민으로 남는 한 언젠가 그 피해는 다시 나에게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철도노조, 의료계 파업하면 욕하죠.
    국민의 발을 담보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지 밥그릇 싸움 한다고....
    철도도 병원 약국도 다 노동자들의 노동력으로 돌아가는 곳입니다.
    일부 부모에게 빵빵한 지원 받는 사람 아니면 다 힘들게 초과 근무하고 휴일에 쉬지도 못하고 일하면서 수당 제대로 못 받는 일 허다하고
    여직원인 경우 알게 모르게 결혼하고 임신 출산하면 압박 받아요. 출산 휴가 다 쓰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지요.

    그런데 언론에서 국민의 000을 담보로 하는 이기적인 파업....소리 나오면 죄다 우우우 손가락질 해댑니다.

    99%의 멍청한 국민이 1%에게 지배당하는 이유지요.
    연대할 줄 모른다면 계속 이런 식으로 지배당하는 거고요.

    하지만 작년에 연대하는 모습에서 작은 희망을 보았습니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리라 믿어봅니다.

  • 14. KoRn
    '12.1.2 12:44 PM (125.246.xxx.66)

    이게 배부른 소린가요.....참 기업사장님들 좋아하는 내용들이죠....

    그쪽 분야가 좋으면 자기 분야 안좋은걸 가지고 개선을 위한 투쟁을 해야 되는데 그쪽을 깝니다.....일종의 하향 평준화죠...
    어차피 언론에서 계속 그런 식으로 흘리니까 이쪽 상황은 전혀 알려지지가 않고 그냥 나쁜놈들 되는 겁니다...원글님의 고통은 같은 계통쪽에서는 잘 알아줄겁니다.....

  • 15. ㅇㅇ
    '12.1.2 12:47 PM (222.112.xxx.184)

    동감입니다. 하향평준화. 슬프군요.
    언론에서 이런 문제를 제대로 지적하지 않고 극저 이기주의 또는 자기 밥그릇챙기기로 비아냥거리는거 한두해 본것도 아니지요.

  • 16. 풍경소리
    '12.1.2 1:17 PM (116.39.xxx.175)

    솔직히 파업이라도 해서 한푼이라도 더 받겠다는거 누가 욕하겠습니까?
    자기밥그릇 자기가 챙기는거죠.
    근데 자기밥그릇 챙기려고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보는건 어쩔건가요?
    그러면서도 단지 돈때문이 아니고 다른 수많은 노동자들을 위해서 자기들이 나선거다?
    10몇년전에 결혼하고 타지역으로 와서 살지만 태어나서 결혼전까지 울산에서 산 사람입니다.
    그 회사 한번 파업하면 주변상가들 다 몇일씩 문닫고 장사도 못했었죠.
    거기 다니시는 분들은 그러더군요. 자기들때문에 전체적인 노동자들 입금도 다 올라간거다.
    자기들이 투쟁해서 이정도지 아니었음 어림도 없을거다.
    자기들은 그 투쟁이라는걸 해서 현금도 두둑하게 생기고 좋겠지만 그지역분들은 피해만본거 같은데..
    제가 그런 얘기하면 그분은 그럽니다. 언론에 세뇌 됬다고...위에위에분 말씀처럼.
    대체 어느시대에 사는건지. 자기들 배채우기위한 일에 무슨 거창한 투쟁식이나 갖다붙이는지 어이가 없네요

  • 17. 참..
    '12.1.2 1:19 PM (61.102.xxx.46)

    대기업 노동자는 노동자가 아닙니까??

    대기업에서 일한다고 해서, 생산직지만 돈 많이 받으니 참으라느게 말이 됩니까??

    이게 노동처우의 하향 평준화의 시발점이네요

    좋지 못한, 자기가 근무하는 88%의 중소기업의 급료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찍 소리도 못하고 뒤에서 불평하면서 다니면서.. 참 회사 손실이 어쩌고하는 게

    어이없네요.. / 전 20대 중반이고, 현기차와 상관 없습니다

  • 18. 울산현대..
    '12.1.2 1:34 PM (121.165.xxx.202)

    글내용 잘 모르는데요...
    울산 현대차는 휴일근무일당이 30만원이라서 놀랐어요...
    지원인데...힘들다면 할말 없지만,,저희신랑은 IT쪽 대기업인데..휴일에 일로 회사 나가도 수당도 없는데...

  • 19. ???
    '12.1.2 1:46 PM (218.234.xxx.17)

    다른 기업에 피해를 미친다? 그럼 내가 피해 받지 않기 위해서 현대차 근로자 너네가 손해를 감수해라 는 이야기가 되죠.
    또 나는 그렇게 못 받는데 너네 배부른 소리 아니냐?? 부자 회사에서 근로자가 자기가 받아야 할 몫을 요구하는데 (사정 안좋은 회사 근로자가) 나는 그렇게 못받으니 너도 그렇게 받지마 하는 심술입니다.

    저 역시 철야 3박 4일에 야근은 한달 보름하고도 퇴직금도 못 받고 삭감된 월급도 못 받고(2년 6개월 동안 월급 60%만 주더군요. 회사 어렵다며. 결국 못 받았습니다), 하지만 현대차 근로자들이 현대차에서 더 받겠다는 데 다른 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왈가왈부하며 (귀족이니 어쩌니) 욕하는 건 이해가 안되네요.

  • 20. ....
    '12.1.2 3:34 PM (222.121.xxx.183)

    현대차에 다니다가 작년에 위암으로 세상을 뜬 사촌 시동생 생각이 나는군요...
    현대차에서 치료비에 뭐에 거액을 줬었죠.. 거액 주면 뭐해요.. ㅠ.ㅠ

  • 21. 현대차
    '12.1.2 4:07 PM (218.52.xxx.241)

    연구소 다니는 친구 남편.. 30대부터 흰머리 나고 머리숱이 볼때마다 줄더군요.. 평일에는 집이 잠만 자는 곳이랍니다. 새벽에 출근해서 밤늦게 집에 온데요~ 야근, 특근수당같은 거 전혀 없데요~ 월급도 생각보다 많이 짜서 놀랐어요........

  • 22.
    '12.1.2 4:57 PM (203.244.xxx.254)

    그 지역의 가게들 그 동안 그 회사 직원들이 돈 써주면서 벌은 이익은 자기들이 근면해서 벌은거죠?
    파업하면서 장사 못 하는 건 그 회사 직원들이 자기들밖에 몰라서 그런거구요..
    이런 논리가 어디있습니까.. -_-;

  • 23.
    '12.1.2 5:09 PM (122.40.xxx.14)

    그런 회사를 왜 자식들한테 까지 물려주는 편법을 동원하려는 걸까요?
    미안하지만 자동차 회사 직원들 아무리 앓는 소리해도 뭐~ ㅋ

  • 24. ...
    '12.1.2 6:00 PM (1.240.xxx.169)

    저도 다른 건 모르겠는 데.. 자식들에게까지 물려주려고 하는 건 뭐예요??

  • 25. 꼬맹이
    '12.1.2 6:42 PM (61.109.xxx.92)

    남편분이 자동차회사에 다니시니 회사 사정을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만
    제 느낌으로는 편향적인 생각을 갖고 계시는 것 같아요.
    즉, 현장(노조에서 흘러 나오는 소식)의 목소리를 듣고 계시는거죠.

    인간의 생체리듬이 격주 주야간 근무한다는게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그래서 그만 두는 직원들도 있지요.
    남편분 또는 입사하실적에 주,야간 근무한다는거 알고 들어가셨을겁니다.
    현장(생산)직도 제조부서냐, 제조지원부서냐에따라 노동강도 다른데
    당연 제조부서가 힘들고요.

    혹 직원가족으로 회사견학해 보셨는지요?
    생산직원 중에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주조공장에서 근무하시는 분입니다.
    한 여름에도 용광로에서 방열복 입고 있하는게 보통이 아니지요.
    또 분진등 환경도 열악하고요.

    자동차부품회사도 큰부품은 완성차공장과 1:1로 맞물려 주야간 생산합니다.
    그분들 급여등 복지는 어느정도 일까요?

    또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볼펜만 돌리고 띵가띵가할까요?
    밤늦게까지 일해도 잔업수당 이런 거 못받고 근무합니다.

    그리고 울어야 젖준다는 표현
    좀 그래요. 노조가 강성일수록 사측으로부터 많이 얻어낼까요?

    여하튼 그래도 다른분보단 여건이 좋은거에요.
    열심히 사시기 바랍니다.

  • 26. ....
    '12.1.2 6:43 PM (14.46.xxx.156)

    자식들에게 물려준다기 보다 일정한 자격이 되면 자기가 퇴직하는조건으로 자식이 대신 들어가는것 같던데요?자기도 근무하고 자식도 근무하는게 아니라 너 일찍 그만두면 니자식 대신 넣어줄께..그런걸로 저는 들었어요.제친구 남편도 현대 근무하거든요.어차피 늙고 허약해진 직원 일찍 명퇴시키기 위한 방법중 하나가 아닐까 그런생각이 들던데..

  • 27. 참 답답한 소리하네요
    '12.1.2 7:11 PM (124.216.xxx.203)

    저도 남편이 현대자동차29년차 주야간 합니다
    남편들 다 힘들지요
    하지만 최소한 현대자동차다니는 사람들은 일하는 것에 비해 급여를 많이 가지고가는것은 확실합니다

    중소기업 사람들 더 일을 하는데도 얼마 가지고 가지 못하지요
    같은 근무환경의 하청은 정직원보다 휠씬 못가지고 가지고

    급여만 잇나요 아이들 대학 등록금 3자녀 의료비 이것까지 생각하면 저는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같은 울산아래에 살고있지만 저는 항상 감사합니다--교회는 안다니지만

  • 28. ..
    '12.1.2 7:53 PM (175.116.xxx.77)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이에요..
    주야간 싫으시면 그렇지 않은 회사로 가심 된다고 생각해요
    주야간 자체가 그회사의 특성이거늘 돈은 그대로 받고 주야간 그회사의 특성은 배제하고 싶다
    절이 싫으면 중이 나가야 하는거죠..
    솔직히 대기업 힘들다 어쩌다하지만 중소기업도 그만큼 부려먹으면서 급여는 더더욱 짜게 줍니다..
    중소기업다니니 어쩔수 없는거죠.. 대기업 못들어가면 별수 있나요.. 짜게 주고 일많이 시켜도 다닐수 밖에요..중소기업 다니는 사람들이 보면 배부른 소리는 맞아요..

  • 29. 그 안쓰런 남편
    '12.1.2 11:16 PM (116.36.xxx.29)

    현대차 그만 두고 다른데 다니라 하세요!!
    자녀들 입사까지 시켜주는 회사 다니면서 왠 투정들이 그렇게 많아서 허구헌날 파업들은 하는지.
    정말 현대차는 노조때메 망했으면 합니다.

  • 30. 정말..
    '12.1.2 11:52 PM (211.176.xxx.232)

    현대차 월급이 많은게 아니라 님들 직장 월급이 적은거죠.
    현대차 노조한테는 욕 바가지로 하면서 다들 차 살 땐 현대차 사고 그러지 좀 맙시다.
    푸념하지 말고 다른데 다니라고 하라는 분들,,,,
    님들도 월급 적은데 다니지 말고 현대 다니시라는 말 들었으면 합니다.
    정몽구는 참 좋겠네요. 노조가 있어도 온국민이 사측 편 들어주고...삼성 무노조가 안부럽겠어요.

  • 31. 교대근무를 말든가...
    '12.1.3 12:06 AM (114.206.xxx.180) - 삭제된댓글

    아뭏든 현대차노조는 심함
    어쩔수없이 현대차 사는데 차값인상에 노조도 큰몫 차지한다고 생각함.

  • 32. 울산 삽니다
    '12.1.3 1:06 AM (180.230.xxx.137)

    솔직히 현대자동차 좀 얄밉습니다,
    귀족노조가 파업하면 죽어나는건 하청근로자들이죠..
    그리고 자동차 생산직분들 현대중공업 생산직분들이 하시는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저는 중공업 견학갔다가 눈물이 나더군요..

  • 33. 다 좋은데
    '12.1.3 1:38 AM (1.245.xxx.213) - 삭제된댓글

    자기들 밥그릇에만 열 올리지 마시고
    현대 자동차 내 비정규직 문제나 하청 기업 노동자들에게도 신경을 좀 쓰세요.
    연대 몰라요? 연대?
    남들이야 죽어나가건 말건 상관 없이 본인이 한 푼이라도 더 가져가는 데만 신경쓰니 욕 먹는 겁니다.

  • 34. ..
    '12.1.3 2:24 AM (116.39.xxx.119)

    하향평준화 등등 다 이해해요
    헌데 비정규직의 절을 받던 그 뻔뻔하고 기름기 흐르던 정규직들의 얼굴을 잊을수가 없어요
    윗분 말씀대로 연대 몰라요? 같이 좀 상향평준화 만들어봅시다.
    자기들 밥그릇 빼앗길까봐 눈치보고 자신보다 약자인 사람들한테 눈 흘기는거 다 보여요
    같이 좀 삽시다.

  • 35. 연봉 1억 넘게 받는다는데...
    '12.1.3 4:18 AM (116.36.xxx.154)

    형부 연봉 1억 넘는다는데...

    자녀 학자금 빵빵하다는데...

    부러워요..

  • 36. ...
    '12.1.3 4:22 AM (222.106.xxx.124)

    현대 노조는 비정규직과 하청을 외면하는 한 욕 먹어도 싸요.
    특히나 그 하청은... 빌어먹을 대기업 하청은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죠.
    이건 거의 농노나 다름없는게죠. 현대 노조가 신나게 월급을 인상받는데에는 그 하청들의 피눈물을 바가지로 흘려야한다는거에요.

    그리고 저는 절대 현대자동차 안사요. 기아자동차도 안사요. 앞으로도 안살꺼에요.

  • 37. 우리는..
    '12.1.3 6:51 AM (59.30.xxx.35)

    피라밋 지배 구조로
    사원들 피를 빨아먹는 현대 대기업 괴물.

    1%로를 위해 99%로가 잡아 먹히는 현대판
    노예 제도.

    정경 유착의 비호 아래...

  • 38. 어쨋든
    '12.1.3 7:50 AM (211.246.xxx.187)

    배부른 소리 하지 마세요
    3교대 근무 힘든거 누구나 다 압니다
    일주일 단위로 몸이 적응할만하면 또바뀌고
    죽을맛이라더군요
    저희 친정오빠도 3교대 근무했었어요
    지금은 이세상 사람 아니지만ᆢ
    다른 회사였는데
    그리 힘들게 현장에서 일했어도
    현대 현장 직원 월급 발뒤꿈치도
    못따라갈 정도로 적은 임금 받고 다녔더랬죠
    솔직히 현대노조 파업하는거
    거기 당사자들외에 곱게 보는 사람 없거든요?
    ㄱ귀족두 어느정도야말이지,,

  • 39. 나참
    '12.1.3 8:53 AM (175.125.xxx.72)

    왜 꼭 어려운 사람들끼리 헐뜯을까요
    주인님한테는 설설 기는 노예가 다른집 노비 편한꼴은 못보는 격이네요.
    잘 사는 사람들은 서로 칭찬하고 본받기 바쁘지 이러고 놀지 않습니다.
    그렇게 현대차가 배아프면 현대차 들어가시던지 2222
    가만히 앉아서 돈놀이하고 연봉 몇억씩 받는건 당연하고
    몸 망가지도록 평생 일하고 연봉 1억이나 가산점 받는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뇌구조가 더 이상해요.
    당신들이 지탄하고 비난해야 하는 부류는 따로 있어요. '
    사람 마음가짐 중요합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사는한, 평생 현대차 직원 꽁무니도 못따라 갈거 뻔하지 않습니까.

  • 40. 콜비츠
    '12.1.3 8:58 AM (119.193.xxx.179)

    다른 사람 모두 쉬는 날에 일하는 거 참 어려운 일이예요.
    가정을 꾸리고 있다면 더욱 그렇지요.

    귀족노조라는 건 사측에서 만들어낸 말이잖아요.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데,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왜 필요할까요?
    이것 역시 99%정도가 모두 노동자이고, 이 말은 우리 모두 권리를 위해 투쟁할 수 있다는 뜻인데...

    경제가 그렇게 걱정되면 사측에서 양보하면 되는 거예요.
    같은 노동자끼리 나서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는 사측을 압박하면 됩니다.

    그리고 약간 벗어나서 이야기하자면, 원글님도 이런 억울한 마음으로 다른 이들도 많이 보듬어 주셔요.
    많은 약한 이들, 외로운 이들... 그들이 얼마나 어렵게 싸우고 투쟁하고 있는지 아시니까요^^(저도 가끔 저의 억울했던 심정을 잊고는 아차차 합니다. 잊지 말아야 해요, 내가 억울하고 분했던 만큼 다른 많은 이들이 그러하다는 것!)

    모든 사람들이 인간답게 살수 있는 그 날이 오길!

  • 41. 우리는
    '12.1.3 9:04 AM (150.183.xxx.252)

    왜 다들 하향 평준화 시키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안그런데 없다고 배부른 소리라고 치부하지 말고
    이런 배부른 소리(?)라도 계속해서 사회적 인식이
    그런것을 못하게 자꾸자꾸 바뀌면
    밑으로도 내려올텐데...

    좋은걸 까지말고...
    언젠가 내 자식들이 들어갈 곳일지 누가 압니까?
    당장 나보다 낫다고 까지말고
    전체적으로 더 나은 분위기를 조성하게 만들면
    그게 결국 이득일터인데...

  • 42. 솔직히
    '12.1.3 9:37 AM (211.110.xxx.198)

    현대차 하청업체에서 일하는 남편을 둔 저로써는 별로 공감 안가네요. 일하는건 똑같습니다. 그쪽계통 똑같이 힘들구요. 결국 그만큼 보상해주냐인데.. 결국 사측에서 어쨌튼 저쨌튼.. 결과는 하청업체 죽이기네요. 그 고통분담은 왜 하청업체에서 지는지 그래서 욕먹는 겁니다. 그렇게 싸울 노조 여건도 안되는 하청업체는 어쩌란 겁니까. 윗선 가져가는 액수 생각하라는 분,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하시는 분 많네요. 윗대가리를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이러는거 아닙니까. 전 편한 일 하지만 옆에서 보는 남편은 정말 보기 안스럽네요. 안스럽고 힘든건 같습니다. 결국 보상문제지요.

  • 43. 이건 복합적인
    '12.1.3 9:40 AM (121.146.xxx.157)

    문제인것 같아요..명료하게 정의할수 없는..

    어찌되었건 중소기업에 비해 귀족노조란 말 부정할순 없는거고,,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집단이기주의는 정말 이해할수 없지만,

    야근....이해는 합니다.

    수입이 적더라도 야근은 안하시고 싶다면,,,딴곳으로 옮기시면 될텐데,,수많은

    혜택은 포기하시기 싫고 복잡한 문제이죠.



    잘 알지못하고,,크게 눈길을 주진 않았는데,,,몇달전 인터넷신문의 한 사진을

    보고 너무 안타까운 맘에 가슴이 아리기까지 하더군요.

    현대차노조가 지나가는 길에 비정규직직원들이 바닥에 양옆으로 엎드려 절을

    하고 있는장면..노조가 뭔가를 승인해줘야 하는 상황이었나봥.

    같은 가장인데,,,나이도 비슷한데,,

    우리사회에 계급이 존재하는걸 한장의 사진으로 목격해버렸다는 슬픔...

    현대차노조에 별로 동정하고 싶지 않은 이유입니다.

  • 44. 도래
    '12.1.3 9:42 AM (1.212.xxx.22)

    댓글들 보고 놀랐습니다
    언론의 힘에 또한번 더 놀라구요
    현대차분들은 자기 밥그릇 제대로 챙기고 계신겁니다..월급그리 많이 받아서 망한다고 맨날 그래도 안망하고 건재합니다 그리고 야간근무 하시는분들 정말 월급 많이 받으셔야 합니다
    이렇게 추운날씨에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이 받으셔야 하구요
    학벌 높다고 돈 많이 받는거 반대입니다 그분들 자기가 좋아서 공부 한건데 몇십억대 연봉 너무 많이 주는 겁니다

  • 45. 이건 복합적인
    '12.1.3 9:48 AM (121.146.xxx.157)

    이번에 노조위원장이 바뀐걸로 알아요.

    작년위원장은 온건파여서 파업없이도 지나갔는데,,,이번에 강성인 분이

    위원장이 되었다는 기사도 봤네요.

    올해...파업해서 더 많은 이득을 챙기시겠지요

  • 46. ...
    '12.1.3 10:13 AM (218.38.xxx.17)

    그런데..그지긋지긋하고 골병드는 주야간 교대일을 왜 자식에게 세습까지 하려는거예요?

    님이 말씀하시는거랑 노조하는모습이 전현 모순아닌가싶은데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자식까지 대물림하고싶은 일이라는거잖아요..?

  • 47. ...
    '12.1.3 10:37 AM (118.223.xxx.18)

    현대측에서 언론에 그런 사진을 뽑아 압력했는지 모르지만, 비정규직의 절을 외면하는 정규직의 사진 정말 참기 힘들만큼 울컥한 기분들게 하더군요. 좀 더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연대해서 활동하면 지금과 같은 대중의 시선은 받지 않을 듯 하네요. 나는 물론이요, 내 옆의 동료도 여건이 좋아져야 다 같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 48. 배부른소리
    '12.1.3 10:51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처럼 느껴집니다. 대한민국 가정에서 남편이 집안에서 얼마나 애들하고 놀아주고 놀러다니면서 가정일에 솔선수범해서 할까요? 주야간 하니 집에서 한끼정도는 할꺼라 봅니다. 현대는 자기가 밥먹고 싶은 만큼 회사에서 먹을수 있어요. 공짜..
    하청은 더합니다. 빽이 있어서 정직원돼서 월급많고, 학자금 나오고, 밥도 두끼정도 , 세끼도 다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어 집에선 잠만 자면 되거든요. 남편한테 신경쓸건 조용하게 해주는거... 이것도 못하나요?
    그보다 더한 환경에서도 힘들게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보다 못한 대접을 받으면서도
    돈도 그보다 더 작아요. 하청들. 그밑에서 일하는 중소기업요.. 대기업에서 어려운 부스러기일 하청에서 하는거잖아요. 똑같이 한공장에서 근무하는건데도 월급도 복지도 다 틀려요.
    그러니 그런남편을 둔 사람은 얼마나 슬프고 같은 라인에서 월급과 복지가 틀린것을 알면서도 다니는 남편들은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요? 전 솔직히 하청.. 비정규직이라고 하죠. 이런것들 없앴으면 좋겟어요.
    사람은 다 평등한건데 생산직에서 얼마나의 레벨이 있다고 정직원, 비정규직을 가를까요? 빽좋아서 들어간 직장인데요. 아버지가 퇴직하고 아들한테 권해서 들어간 직장인데요... 정말어이가 없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벌다가 그만큼 깍여서 벌어다 준다면 과연 님이 좋아라 하겠어요? 결코 아닐겝니다.
    남들은 그보다도 더 힘들게 잠못자고 일해도 그만한 댓가를 못받는게 참 허무해요..
    같이 행복해지려면 정규직 비정규직 이런 경계선을 무너뜨리는거 부터 시작합시다.

  • 49. 저도..
    '12.1.3 11:04 AM (168.154.xxx.176)

    그런 배부른 소리 하시는 님이 참 밉네요.

    힘들면 그만두시면 되지요. 그거 그만두셔도 지금껏 모아놓으셨다면 괜찮잖아요.
    근데 그렇게 못하잖아요..왜?? 돈 많이 주니까..

    저희 남편도 대기업 연구소다닙니다. 아침에 나가서 새벽에 들어옵니다. 당연 야간 수당 그런거 없습니다. 주말에도 나가서 일합니다. 주말 수당 그런거 없습니다.
    연봉..님 남편의 절반 정도도 안될겁니다. 그래도 대기업이라 중소기업보단 많습니다. 그래서..힘들어도 다른 곳으로 못옮기고 그냥 참고 다닙니다.
    왜?? 다른 곳에 가면 그것보다 못벌고 힘은 비슷하게 들꺼 라는거 아니까요.

    힘들지 않은 직업은 없습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경기 않좋은 세상에선 바짝 업드려야죠.

    그래도 현대차는 노조라도 강성이잖아요. 힘든만큼 자신들의 위치는 돈으로 또 다른 것들로 보상 받잖아요.
    노조도 없이 권리도 못찾고 힘만 들게 일하는..노동을 착취당한다고 느끼며 사는 수많으 사람들이 더 많다는사실을 아시면..이런글 올리시면 안됩니다.

    그냥 속으로, 또 지인들과만 나누세요..ㅠㅠ
    아흑..갑자기 울 신랑이 너무 불쌍하네요..

  • 50. 재민아빠
    '12.1.3 11:35 AM (58.87.xxx.207)

    한 부서에 암환자가 얼마나 많고...대부분 위장장애 우울증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옆라인 동료가 쓰러져도 일하는 그런곳입니다. 1분에 자동차 1대가 생산되는데...
    요즘은 1시간 67대입니다...기계처럼 일합니다. 상대비교보단 절대 비교를 통해서...
    1달 평균 잔업 80~120시간 ... 아들과 함께 놀고 싶은 아빠의 심정을 아시는지...

  • 51. 망탱이쥔장
    '12.1.3 11:40 AM (218.147.xxx.185)

    건축조경설계업 설계하는 우리 남편, 회사들 다 망해가고 3주간 아예 집에서 누워 자본적이 없어요. 거짓말 안하고 진짜 집에 3~4일에 한번 들어와서 엄청 떡진 머리해가지고 샤워하고 다시 나갑니다... 거지꼴로 책상에서 토막잠 자고 24시간 잠도 못자고 일하고 가져온 돈 200만원......70만원정도는 또 밀리고.....취직한지 4달되었는데 계속 월급밀리고....(2달에 한번꼴로 월급나오네요...)희망이 안보여 그만 둡니다....조경건축설계쪽 다 망해서 고향내려갑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에효..... 저 3살5살6살 애가 셋입니다 원글님....

  • 52. ...
    '12.1.3 12:27 PM (118.222.xxx.175)

    재벌들은 더한 부를 축적하고 있는데
    없는 노동자들이 더 많이 버는 노동자들 에게 돌팔매 솔직히 웃기죠
    그럴 힘으로 재벌들 착취구조를 향해 돌을 던져주면 좋으련만
    상향평준화를 위해 힘쓰시면 살기가 나아질텐데
    노동자의 적이 노동자라는게 슬프네요

  • 53. ..
    '12.1.3 12:42 PM (180.69.xxx.60)

    원글님 글 읽으며 끄덕대고 수긍하다가 저도 댓글보니 의아하네요.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일 자식한테 왜 대물림 하나요?? 현대차 직원들은??뭔가 힘든거보단 이득이 많다는 소리죠.

    또 비정규직 절하는 사진은 듣기만 해도 눈물나네요. 더 어려운 동료들같이 안고 가야 사회적 공감을 얻을거 같습니다. 현대차는...그렇지 않으면 자기 이득 챙기자는 밥그릇 싸움에 허울좋은 약자논리 들이대는거 밖에 안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614 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4 425
54613 다른 사람이 제가 나오는 꿈을 꿨다는데 흉몽같아요 ㅜㅜ 1 어떻해 2012/01/04 797
54612 서울역사박물관은 한나라당 의원 것? 9 분노 2012/01/04 941
54611 롯데리아에서 주는 사은품인형.. 품질이 너무 떨어져;; 1 꼬꼬댁꼬꼬 2012/01/04 954
54610 중학생 가방 추천요. 5 은원 2012/01/04 1,445
54609 병원 처방약 바르고도 5일된 다래끼가 그대로 있는데 어떻게 하나.. 4 눈 다래끼 2012/01/04 1,439
54608 7살 딸램의 최효종 따라잡기~ 2 귀염둥이 2012/01/04 586
54607 중이염 증상이 어떻게 되나요? 계속 귀가 아프다고 하나요? 9 어쩌나.. 2012/01/04 4,856
54606 강용석..정치인 이미지쇄신 위한 연예프로출연이 1 미운정? 2012/01/04 644
54605 띵굴마님 밀폐용기 아시는 분이요!!! 3 gain 2012/01/04 10,325
54604 1989년에 일어난 삼양라면공업용우지파동의진실 1 기린 2012/01/04 8,356
54603 세쌍둥이를 엄마혼자 키우는게 가능한가요? 16 허거덕 2012/01/04 3,863
54602 故 이병철 회장이 듣고 싶어했던 ‘종교와 신’ 에 답하라 24.. 5 나무 2012/01/04 1,764
54601 떡국에 올리는 김가루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8 떡국 2012/01/04 3,393
54600 군에있는 아들이 .. 6 서리태 2012/01/04 1,451
54599 엄마들 모임에서 맘상하신분이요 1 .... 2012/01/04 2,839
54598 한국에 대한 정보 1 bumble.. 2012/01/04 452
54597 예비 시부모님들께 여쭤봐요. 28 예비 신부 2012/01/04 4,957
54596 정봉주 전의원 구출관련 긴급좌담회에서 일어난 화나는 사건 4 참맛 2012/01/04 2,471
54595 싱크대 고민이요~~ 4 아일린 2012/01/04 1,059
54594 나는 꼽사리다 6회 다운로드 하십시오~ 3 참맛 2012/01/04 1,742
54593 어제 입은 속옷.. 명언입니다.. 5 2012/01/04 3,835
54592 스마트폰...재밌어요. 루비 2012/01/04 778
54591 심야식당같은 드라마 Jb 2012/01/04 1,394
54590 군에 있는 아들이 5 보구싶다.... 2012/01/04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