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vilkaet
'12.1.2 12:13 PM
(119.197.xxx.198)
^^ 아마 개인적 성취감이시겠죠! 영재 교육원에 입학했다고 특목중이나 특목고에 입학되는건 아니니까요!
그냥 원글님께 자랑하고 싶으셨나봐요!
2. ok
'12.1.2 12:14 PM
(14.52.xxx.215)
상종하지마세요
영재원 들어가면 뭐하고 과고가면 뭐하나요
기본이 안되어있는데..
3. 하하
'12.1.2 12:16 PM
(220.73.xxx.165)
커가는 애들은 12번 변하잖아요.
좋은지 안좋은지는 커봐야 아는 거고.
그런데 그 친구분 남의 자식보고 무식하다고 했다고요?
왜 그걸 가만히 있으셨어요. 교양없고 생각없다고 확 싸버리시지. .
4. .
'12.1.2 12:19 PM
(211.117.xxx.108)
아이를 어렸을 때 부터 과도한 경쟁에 몰아넣는 학부모 중에 정말 문제 있는 엄마들 많아요.
자식들 인성은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고 그저, 결과만 좋으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는...
기본적인 매너도 없는 사람이군요.;
5. ㅜㅜ
'12.1.2 12:19 PM
(182.209.xxx.200)
초등생이구요
교육청 영재원이예요
저희애들은 제가 봤을땐
미술이나 음악적으로는 조금 재능있어요
물론 과학부분이 약할수있죠
저희애가 뜬금없이 말하는 부분있구요
좀 엉뚱하게 말하고 시선끌려구 하는 그런 경향
근데 무식하다구 그것도 모르냐구ㅜㅜ
6. ```
'12.1.2 12:34 PM
(221.150.xxx.223)
교육청 영재원 당연히 들어가기 힘들죠. 구에서 20명씩 뽑으니까요. 거기 들어가는 애들은 그냥 타고난 거예요 공부시킨다고 할수있는것두 아니구 그냥 타고난거예요
친구애 잘하면 그냥 축하해 주세요
7. ....
'12.1.2 12:46 PM
(14.46.xxx.156)
당연히 대단하죠..교육청 영재원 한명도 못 보낸 초등학교도 있고 많이 보내봐야 기껏 한학교에 두어명인데요.
특목고는 학학교에서 외고 과학고 자사고 등등 많이 가거든요...
8. 따로따로 생각하세요.
'12.1.2 12:49 PM
(119.149.xxx.229)
1. 교육청 영재원 대단하긴 합니다. 부모로써 뿌듯하고 자랑하고 싶죠.
각 구별 교육청마다 학교가 7,80개씩 있는데,
학교마다 두명씩 아이 뽑아 보내고(학교 선발부터 경쟁입니다)
그 두명씩 뽑혀나온 아이들만 모아서 백수십명입니다.
그 중 20명으로 뽑힌거면
대단한 거죠. 교대는 그 단위가 서울 전체니 더 대단한거고.
교육청 영재원(학교마다 영재학급은 상대적으로 되기 쉬우니..), 교대 영재원
요 두개는 초등생에겐 대단한 거 맞는 거 같은대요.
2. 친구분 인성이 부족, 친구 애를 왜 함부로 말하나요?
그 친구가 좀 소양이 부족하지 그 친구 밉다고 힘들게 영재원 들어간 애들이 다 별거 아닌 건 아니다..이런 말씀.
9. 소미
'12.1.2 12:53 PM
(118.217.xxx.91)
저희 애가 시에서 하는 교육청 영재교육원 수료했는데 시 재학생중 20명 뽑았어요, 우리 학교에서는 우리애 한명이 되었었지요, 어쨌든 4차까지 가서 봅히니 너무 좋았어요, 나중에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그때 그때 최선을 다하니 기특하더군요. 그냥 축하한다고 하세요,
10. 요즘은 자식자랑
'12.1.2 12:55 PM
(115.161.xxx.209)
60대에 하라던데
그 엄마 너무 성급하네요 ㅋㅋㅋ
11. **
'12.1.2 1:45 PM
(59.15.xxx.184)
엄청난 거 맞긴 합니다
웬만큼 잘해서 가기 어렵고 운도 따라줘야하고..
그거랑 상관없이 그 엄마 번호 수신거부할래요
애가 진짜 무식해도 자식 키우는 사람이라면 남의 자식이건 내 자식이건 무식하다는 말 할 수 없어요
애가 잘나도 그 엄마가 다 깎아먹깄구만
12. 당연
'12.1.2 2:07 PM
(118.45.xxx.30)
대단한 거 맞아요
아이들이 뭘 알겠어요?
놀 때 못 놀고 보고 싶고 하고 싶은 거 참고 공부해 붙었으니 대단한 거죠.
13. 어우
'12.1.2 2:24 PM
(114.207.xxx.163)
따로따로 생각하세요님 글, 항상 염두에 둬야겠어요
14. 스스로 간 애도 있어요
'12.1.2 4:14 PM
(119.149.xxx.229)
항상 부모한테 볶이며 공부에 매여살던 애들이 가는듯 말쓰하시는데
예체능 학원정도만 다니고
혼자 수학 과학 파고들다 시험전날도 보고싶은 책이나 읽 고 그러다 셤붙는 애도 있어요
15. 저...
'12.1.2 10:21 PM
(112.169.xxx.136)
제 아이 교육청 영재 했구요
제 친구 아이 대학교영재원 갔었어요
초등학교때랑 중학교때(와이즈만 이런데 안다니구요)
그런데요
사춘기 잘 보내야하구요 그쪽서 만난 영재원 부모들 지금도 연락하고 모임하고 하는데
과고도
영재원 안간아이가 많이 가기도 하구요
영재원 선생님 말씀이 영재원에서도 영재인 아이는 1~2명 뿐이래요
제 말은..........
끝까지 가봐야 알지만요
지금 생각해보니 뭐 특별한 것도 아니고 매달릴 것도 없네요
16. 영재는 아니고 수재일 가능성?
'12.1.3 12:16 AM
(119.149.xxx.229)
솔직히 초등 영재원까지는(물론 사설과 학교 단위는 빼고, 최소 교육청 이상)
머리가 뛰어난.. 그 나이 또래 중에, 적어도 그 경쟁을 뚫고 뽑힐만큼
아이 정도인거죠.
원글님의 별난 친구분 말곤, 영재원 합격= 우리 아이 영재라고 생각하지도 않을 사람들도 만구요.
그 합격이 과고로 이어진다고는 아무도 장담할수 없는 일이고.
그냥 학교에서 잘 하던 아이도 사춘기 잘못겪고, 하다보면 얼마든지 예상과 다르게 아이 인생이 흘러갈수도 있구요.
단지 기존의 학교에서는, 사설 학원에서 돈내고 배우는 것과 다르게
비슷한 관심사, 비슷한 성취를 내는 아이들끼리 모여서 뭔가 배우는 경험
그런 건 한번 겪어봄직 하다는 거죠.
그 과정에서 뽑힐만한 운과 실력은 있었다는 거고.
그리고 그 아이들의 예후야.. 뭐 아무도 장담할수 없는 거죠.
뽑힌 애들중에서도 한두명 뿐인 진짜 영재였는지,
오히려 영재원이 아이 성장의 도약이 될지,
그냥 한때의 추억이 될진.
17. 영재는 아니고 수재일 가능성?
'12.1.3 12:18 AM
(119.149.xxx.229)
과학고나 영재고 수기 함 읽어보세요. 거기 또 보면
초등 때 가게된 영재원에서 뛰어난 친구들을 많이 만났고 그때 받은 자극으로.. 등등
영재원을 필수코스로 거쳐온 아이들역시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