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살이 접히는 부분이 벌겋게 되면서 간지럽더니
무슨 두드러기처럼 부풀고 미친듯이 가렵더라구요.
옷위로 조금 긁었는데 완전 이상해져서 항생제 연고를 발랐더니
괜찮았는데... 좀 괜찮아질만하면 긁고 또 괜찮아질만하면 긁고..ㅠㅠㅠ
이젠 못볼지경이 되었어요. 도대체 왜 이렇게 주기적으로 가려운건지
모르겠구요.
겨울철 보습이 문제라고 하던데 어떤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야 하는지
추천좀 해주세요. 집에 있는건 버츠비 레스큐 오인먼트인데
효과가 별로 없고 피부가 더 민감해지는것 같아요.
물로만 씻고 면옷 입고 좀 나아졌는데 어제 소세지를 먹었더니 다시 벌겋게 되버렸어요.. .
아토피 극복하신분들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