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승진했습니다
동료는 아니구요
남편은 관리책임자 였는데
부서를 옮겼구요
가끔 추석 설 선물 들어옴
오늘 문자왔는데
뭐 승진축한다
마지막 말에 보고싶습니다 ^하트^ 요건 뭔 맨트?
그냥 아무렇지도않게 넘어가야하는거 맞죠?
그냥 담에 뵐께요도 아니구
보고싶습니다
기냥 기분 나쁘네ㅜㅜ
남편이 승진했습니다
동료는 아니구요
남편은 관리책임자 였는데
부서를 옮겼구요
가끔 추석 설 선물 들어옴
오늘 문자왔는데
뭐 승진축한다
마지막 말에 보고싶습니다 ^하트^ 요건 뭔 맨트?
그냥 아무렇지도않게 넘어가야하는거 맞죠?
그냥 담에 뵐께요도 아니구
보고싶습니다
기냥 기분 나쁘네ㅜㅜ
남자들끼리도 그런 문자 보내요..
아부멘트같습니다
거래처 사장님
저희 사장님한테 하트 날리며 문자 보냅니다
울 사장님 구경하라고 보여줌ㅋ
그렇죠?
근데 왜 기분이 ㅜㅜ
보낸분은 여자분..
연 초부터 기분 꽁기꽁기 하지 마시고
(언제 한 번)보고싶습니다. 로 해석하세요.
우리도 글 마지막 인사말로 빈말이지만 '언제 한번 보자' 하잖아요.
그렇게 해석하고 마세요.
걍 언제 한번 보자는 건데 너무 오바하시네요
너무 그러셔도 자신만 피곤합니다.. ㅡㅡ;;
ㅋㅋ
그렇죠. 오바..
씻고 애들 데리고 도서관이 다녀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