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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결혼고민 조회수 : 3,503
작성일 : 2012-01-02 11:13:48
펑합니다
아는 사람이 많은 곳여서요
답글 달아주신 많은분들 감사합니다
IP : 211.246.xxx.11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 11:18 AM (203.244.xxx.254)

    집을 날릴 정도면 대단히 무리해서 투자한거고 한방을 노리는 것 같은데..
    솔직히 전 반대하고 싶어요.

  • 2.
    '12.1.2 11:21 AM (199.43.xxx.124)

    불 안 끄고 플러그 안 뽑는건 많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나요? 그건 저도 그래요.
    근데 아파트 한채를 날리다니... 뭔가 겁이 없긴 하네요.

  • 3. apfhd
    '12.1.2 11:21 AM (211.176.xxx.232)

    1.2번은 불확실한 문제지만 3번은 확실히 문제네요.
    혈관조형술 할 정도면....좀 우려가 됩니다.

  • 4. 오드리
    '12.1.2 11:23 AM (121.152.xxx.111)

    그닥.... 좋은 남자 같지 않아요..
    집 문제는 도대체 부모님한테 언제 말씀드린대요?
    혹시 그거 끌어안고 가려는 건 아닐까요?

    남자들 주식이나 여자, 술, 담배 끊는 사람들 드물어요...

    개가 똥을 끊는게 차라리 쉽다고 하던데...

  • 5. ..
    '12.1.2 11:25 AM (121.88.xxx.168)

    그 집안 건강 내력좀 알아보세요.일찍 문제 생기는 집안이면 100프롭니다. 벌써 그렇다면. 1번은 반성해서 손뗀 사람도 있지만 돈 있으면 스멀스멀 다시하는게 문제고요, 2번은 잔소리하면 됩니다. 캘리포니아 롤만드는거 좋아하신다니 좋은 손재주를 가졌나봅니다.

  • 6.
    '12.1.2 11:28 AM (59.10.xxx.202)

    신체(혈관 조영술 할 정도), 정신(한탕주의)이 모두 다 온전히 건강하지 못한 남자인데
    도대체 왜 결혼을 진행하려 하시는지?
    자존감이 낮으신가요?
    그 동안 원글님을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본 적이 없으신가요?

  • 7. ...
    '12.1.2 11:29 AM (119.197.xxx.71)

    3년전이면, 홀랑 했을법도 합니다만(경제위기) 그러나 그 금액이 집 한채라면 얘기는 달라지죠.
    저도 주식합니다만 절제가 정말 힘들어,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도박에 가깝습니다.
    집이 날아갈때 까지 올인했다면 한번으로 질려 그칠꺼란 보장 없다는 말씀드리는 겁니다.
    또 한가지는 남자들이 모은돈이 없을때 쉽게 막는 거짖말의 수단으로 "주식해서 날렸다" 가 있기도 하구요.
    글의 문맥으로 봤을때 결론은 남편되실분이 가진것이 없으나 부모님이 해주실것이다 인데요.
    정말 돈없이도 괜찮다면 믿고 가시고 그것이 다툼의 여지를 주는 것이라면 일단 부모님께 알리고
    결과를 봐야겠지요. 장성한 자식이 부모덕을 바라면 안되겠지만 나이도 이미 많고 그것이 기댈구석이라면요
    아직 젊으신데 뇌혈관 문제라면 걱정되는 부분이네요. 그부분은 잘모르니
    넘어가겠습니다.

  • 8. 아직
    '12.1.2 11:30 AM (175.201.xxx.95)

    정신을 못 차렸는데요.
    대체 부모님한테 이때까지 숨긴 것도 그렇지만,
    부모님이 또 집을 해주실 거라니............
    부모님한테 돈 맡겨뒀나 보네요.
    염치도 좋지.
    뻔뻔한데다가 정신상태도 글러먹었어요.
    저런 소리를 대놓고 하다니요.
    이미 저렇게 간크게 집 날려먹은 한방에 혹하는 남자는 습성 못 버려요.
    한방 크게 날릴 건덕지가 없어서 손 털고 있는거지
    언제든 한방에 쓸 게 모이면 재발합니다.
    건강 문제는 다른 분들이 말해주셨으니 전 패스.

  • 9. .....
    '12.1.2 11:31 AM (121.160.xxx.81)

    1, 2번은 제 남편이랑 비슷해요. 결혼전에 혼자 주식에 빠져 집 한채 가격 말아먹었어요. 나름 재테크다 싶으면 좀 크게 투자하려는 성격이 아직도 있긴 한데 제가 계속 태클 걸고 돈을 못 쓰게하니까 제어는 돼요. 주식하면 바로 부모님한테 말씀드리고 이혼하겠다고 했더니 주식은 더이상 안 해요. 회사 다녀오면 티비 보는게 취미라 pdp 새벽까지 보다가 켜놓고 잠들어버리고... 한때 스트레스였는데 아기 태어나고 티비 못 보게 하니 이것도 먹혀서 아예 안 켜고 산 지 1년 넘었구요. 나머지도 하루아침은 아닌데 저랑 맞춰지면서 서서히 고쳐져서 별 불만 없을 정도에요.
    그런데 3은 좀 걱정이 되네요. 저는 결혼 희망조건이 저보다 하루 더 오래 사는 남자라서.... 친구 남편이 결혼전부터 집안 내력으로 고혈압이라 아내가 다이어트, 현미밥 등등 챙겨주는데 결혼한 거 보면 나도 과연 건강상 문제가 있는 남편이랑 결혼할 수 있었을까 그보다 더한 만족감이 있었으니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남들 조언 참고삼아 본인도 현명한 판단을 하시길...

  • 10. ...
    '12.1.2 11:32 AM (119.197.xxx.71)

    다 이겨낼 만큼 사랑한다면 하시고 아니면 패스합시다.
    35 많다면 많은 나이지만 새로운 사람 못만날 나이도 아닙니다.

  • 11. 도박..
    '12.1.2 11:34 AM (115.137.xxx.49) - 삭제된댓글

    제가 82보면서 남자 바람피는 이야기하면요..제 남편은 그래요.
    그거보다 남편들이 카드하고 고스톱치는거 더 걱정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자기 주변에서 딴 주머니차고 딴짓하는 사람들.. 바람피는것보다 도박이 더 많고 더 심하다고.
    게다가 그런 사람들끼린 무리가 따로 있어서 벗어나기도 힘들다고 그러네요.
    평생 카드랑 화투 안만지고도 회사생활 멀쩡히 잘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으니 만지지도 않고 살겠다고
    각서라도 받아야할듯하네요.

  • 12. 긴소리 안하고
    '12.1.2 11:37 AM (70.50.xxx.160) - 삭제된댓글

    나라면 안합니다

  • 13. 흠.....
    '12.1.2 11:38 AM (165.154.xxx.84)

    결혼해서 10년동안 잔소리(?) 해도 고쳐지지는 않더라고요... 저희 남편 남들이 보면 착하고 순진한 사람 맞는데.... 집에서 꼭 지켜야할 사소한 것들에 대해 절대 안고쳐지구 이젠 오히려 자길 길들이려하지 말라고 짜증냅니다...돈 씀씀이도 마찬가지... 이미 삼십대 중반인데 앞으로 절대 못고칩니다... 둘이 살때까진 내가 참으면 됬지만 아이들을 가르치려니 참 모순이네요...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가르치니 이것저건 몸에 베어 잘 따르는데 아빠는 혼자 자유인... 이젠 아이들에게 할말이 없네요~
    님 말 들으니 저알 사랑하시느것 같네요... 맘 아프지만 살면서 님 맘고생하는것보담은 하루빨리 다른 남자 찾아보시는것이.... 정말 참고 살수 있겠다는 각오를 하실수 있다면 혹시 몰겟지만요...

  • 14. ㅇㅇ
    '12.1.2 11:40 AM (121.189.xxx.245)

    삼십대중반? 절대 안 고쳐져요..


    저런 거 없어도 엄청 힘들어요

    남자들도 혀를 내두른다는 1번.??ㅎㄷㄷ

  • 15. 로스야
    '12.1.2 11:43 AM (116.120.xxx.153)

    관계에서 답이 안나올땐
    역지사지 해서 3초내 떠오르는게 답이예요

    만약 님께 따님이 있고
    그따님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면
    님께선 어쩌실껀가요?

  • 16. 수수엄마
    '12.1.2 11:44 AM (125.186.xxx.165)

    이해가 안되요...

    주식으로 날린 집에 대해 부모님은 모르신다
    하지만 (신혼)집을 해주실꺼다???...............남자친구분의 부모님이 아주 넉넉하셔서
    그냥...아들이 주세요하면 그냥 주시는???....이부분 걸리구요
    (전 도박,외도,폭력은 이혼이라고 연애부터 지금도 주장!!)

    건강은...본인의 노력으로 치료후 유지가능하다면...중요사항은 아니에요
    (제가 결혼전 수술후 아이를 낳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했을때도 저에게 정말 잘했어요...현재 두아이 있어요)

    결혼은...행복하려고 하는거지만...사실 두 사람의 희생없이 잘 살 수 없다(육아부분이 젤 큰 차지)고 생각해요
    그래서 서로를 위해 희생내지 양보 이해...하기 싫거나 힘든 성격이라면...결혼보단 그냥 연애해야한다봐요

    글쓴님...많이 생각해보시고...그럼에도 함께하면 좋겠다 싶을때 결혼해야한다고 생각되지않을때
    이 남자를 믿으면 휘회하지않을거고...만일의 사태에 내가 이사람을 끝까지 안고 가겠다할때...
    그럴때 결혼 결정해도 된다고 봅니다...

    그래도 살면서 투닥투닥...합니다 ㅋ

  • 17. **
    '12.1.2 11:44 AM (59.15.xxx.184)

    글쎄요,
    진짜 개과천선한 걸 수도 았고
    님이 좋아서인지, 남에게 자기를 과시하고 싶어서인지 다른 이유에서인지 잘 보이려 무단히 애 쓰는 걸 수도 있고요..
    한때 어린 치기로 그랬다면 말보다 우직한 행동을 많ㅇ 보일 거예요
    허세나 허영이 있어 그런 거라면 행동보다 말이 앞서겠지요
    집안 내력은 최소 이대, 삼대까지 보세요
    부모님이 점잖으셔도 윗대의 숨은 유전자가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사소한 곳에서 그 사람의 인품이 나온다 생각합니다
    그건 아주 오랜 세월 몸에 밴 거라 좀처럼 없애기 어렵다봅니다

  • 18.
    '12.1.2 11:52 AM (199.43.xxx.124)

    제가 글을 다시 보니
    어쩌면 집안이 생각보다 안 넉넉하고
    걍 집이 있었는데 내가 날려먹었다고 허세로 말하는 걸수도 있어요.
    무슨 그런 거짓말을 하겠나 하지만 의외로 많은 남자들이 그래요ㅠㅠ

  • 19. -_-
    '12.1.2 11:57 AM (61.38.xxx.182)

    1번은 공짜가 어딨나요? 더군다나 한채 해먹었는데. 게다가 주식,카드로 날린건 최악..
    건강문제도 그렇구요....뇌혈관쪽이면, 조심조심 관리하면서 사는거랑은 다른문제아닌가...
    운동화끈 묶어주는게 세상에서 젤 즐겁다구요? 그냥 여자가 어떤말을 좋아하는지 잘 아는 남자같아요.

  • 20. ㅇㅇㅇㅇ
    '12.1.2 12:09 PM (118.220.xxx.113)

    나한테 잘해주는 것과 평생 인생을 함께 잘 살아가야하는 가장으로서의 신뢰는 비교하기 어려운 문제인 듯.

  • 21. ....
    '12.1.2 12:47 PM (125.131.xxx.91)

    사랑이 10년을 간다고 쳐요.

    사랑 받는 느낌이 사라지고 나서도 그 사람과 잘 살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도박 경력, 건강 문제, 허세어린 씀씀이,

    연애할 때야 큰 문제 아니지만 결혼하면 큰 문제입니다.

    사람 고칠 수 없어요. 받아들이고, 내게 잘해주는 점들이 사라져도 40년 이상 같이 살 자신 있으시면

    결혼하시고 아니면 하지 마세요. 하지만 결혼하면 달라질 거라는 기대로는 결혼하지 마세요.

    무엇보다 저는 부모님 주신 집을 도박으로 날려먹고, 그 사실을 부모님께 아직도 숨기고 있으며,

    그러고도 정신 못차리고 혼자 30평대 오피스텔에 살며 부모님께 또 집을 받아낼 생각을 하고 있는

    그 남자의 정신머리로 봤을 때... 원글님이 제 주변인이라면 못헤어지겠으면 연애만 하라 하겠습니다.

    결혼하면 그게 다 원글님 몫이에요, 그 뒤치닥거리. 아들 믿고 집 해줬다 날려먹은 거 아직도 모르고 있는

    그 부모님 꼴 납니다...

  • 22. 원글입니다.
    '12.1.2 1:01 PM (211.253.xxx.102)

    귀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남들 일에는 똑!뿌러지게 상담 잘 해주는데 막상 제 문제가 되고 보니 눈물만 나네요.

    으~
    설날에 부모님들께 드릴 선물도 같이 사놨는데 이남자에게 뭐라고 말을 꺼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요
    신경과 진료받을때 같이 가줘야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새해 첫 월요일
    우문에 현답해주신 82님들 복 많이 받으세요.정말 감사합니다.

  • 23. dam
    '12.1.2 1:02 P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경제관념도 문제지만..
    벌써부터 건강상에 문제가 발견되어 치료받아야한다면.. 그것도 뇌혈관쪽..
    글쎄요.. 흠....

  • 24. ....
    '12.1.2 1:23 PM (121.138.xxx.42)

    님....
    이런거 다 껴안을 수 있다면 결혼하는거지요...
    제 딸이 이런다면..
    저는 물론 반대합니다.
    제 동생이 아픈 남친 만났을때 사랑하면 하라고 했어요. 좋은 남자는 확실해서.
    그런데 헤어지고 난 후에 자세히 들어보니
    그 병 치닥거리가 장난이 아니었다고..
    옆에서 볼때와 같이 살때는 완전히 다르긴 해요. 예비 병자와 살때..

  • 25. 나중엔
    '12.1.2 1:48 PM (222.238.xxx.247)

    집 날리고도 원글님께 말 안할수있어요.

  • 26. ..
    '12.1.2 2:33 PM (220.120.xxx.213)

    맘약하고 여자한테 세심하게 잘하고.... 이런류의 남자가 중독성있는거에서 헤어나지못하고
    절대 지버릇 못고쳐요. 다신 안한다고 하다 평생가요.
    나이도 있는데 좋은얘기 못해드려 죄송해요. 좀 두고 보세요.

  • 27. ,,,,
    '12.1.2 6:19 PM (72.227.xxx.52)

    1번만으로도 이미 아웃.
    2번은 오 마이 갓.

    제발.. 제 동생이면 도시락 싸들고 쫓아다니며 말립니다.

  • 28. 82에서는
    '12.1.2 7:05 PM (124.195.xxx.126)

    대부분 하지 말라고 하기는 합니다만
    이 경우는 정말 신중히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3번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

    2번
    남자들이 꼼꼼히 챙기는 걸 잘 못하기는 합니다만(태생적인지 교육탓인지는 제치고 어쨋든)
    편하고 넓게 살다가 줄이는 건 쉽지 않습니다.

    1번
    2하고 연결이 되있긴 한데요
    한번 실수라 치면 자신이 만회하려고 하는게 정상이지
    부모가 또 해줄 거라 믿는 건 문제인 것 같고요
    무엇보다 혼전에 그 상황을 부모님이 아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걍 또 해줄거라고 말한다면
    허세가 심하다고 봐야 할 것 같은데요

    하시고 싶다면
    3번 1번을 먼저 해결하시고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 29. 헉...
    '12.1.2 10:20 PM (89.204.xxx.50)

    종합선물세트도 아니고 1, 2, 3 번 전부 한 가지만이라도
    멀쩡한 사람은 노, 네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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