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 이상한 말을 했는데 신경쓰이네요..ㅜㅜ

?? 조회수 : 11,888
작성일 : 2012-01-02 08:39:53
남친이 요새 좀 몸두 안좋구 힘들어해요
그래서 올해 아프지말구 더 행복해지자 했더니
자긴 행복하지않다네요;;;
그래서 오빠 나만나도 안행복해?언제 행복해?하고
물으니 내애가 태어나면 하네요 -_-;;;
그래서 먼 소리야하고 물으니
진짜 모르냐면서 휴 하네여
먼가요... 아시겠어요?;;;
IP : 121.140.xxx.13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로포즈
    '12.1.2 8:42 AM (210.205.xxx.25)

    프로포즈를 돌려하셨네
    내애를 낳아줘

  • 2. ㅇㅇ
    '12.1.2 8:44 AM (211.237.xxx.51)

    ....... 정말 몰라서 물으시는거에요?
    이거 못알아들으면 결혼할 정신연령이 안된것 같은데?

  • 3. ...
    '12.1.2 9:05 AM (211.244.xxx.39)

    원글님 센스가 바닥이시네요.

  • 4. ..
    '12.1.2 9:28 AM (210.182.xxx.212) - 삭제된댓글

    프로포즈치고는 별로 낭만이 없는듯....

  • 5. ㅇㅇ
    '12.1.2 9:33 AM (211.237.xxx.51)

    다시 생각해보니까...
    어디 애가 있나봐요 출산일 기다리고 있네요.
    원글님한테 사실대로 말하기 힘들어서 그런식으로 고백하는것 ..

  • 6. ㅁㅁ
    '12.1.2 9:43 AM (112.121.xxx.214)

    무슨 결혼하잔 소리를 피곤하고 힘들어 하면서 해요?
    전 프로포즈 같지 않은데요?
    혹시 여친 집이 멀어서 맨날 델다주느라 힘들다면 모를까.

  • 7. asdf
    '12.1.2 9:51 A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

    음..
    그 옛날 개콘의 사투리 시간에 배운(?) 프로포즈 생각나네요..

    '내 아(아이)를 낳아도~!' ㅎㅎㅎㅎㅎㅎㅎ

  • 8. ...
    '12.1.2 10:04 AM (119.197.xxx.71)

    "나랑 결혼해줄래?" 이렇게 심플하게 말해줬음 좋겠어요.
    연인사이 뭐가 그리 수줍어 그러는지

  • 9. 음..
    '12.1.2 10:10 AM (163.152.xxx.30)

    1. 너랑 아기를 만들 수 있는 그 일을 하고 싶어 죽겠다..
    2. 내가 다른 여자를 임신시켜서 너랑 헤어지고 싶다..
    ???
    결혼하고 싶다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결혼하고 싶다면 한숨이 아니라 귀엽다는 듯이 프로포즈를 해도 모르냐는 식으로 웃었을 듯.
    아마도 1번인가봐요...

  • 10. 제가봐도
    '12.1.2 10:27 A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1번인 듯.

  • 11. 저두
    '12.1.2 10:43 AM (112.164.xxx.210)

    글 보자마자 1번으로 생각되던데요...

  • 12. 몰라서 물으심..?ㅋ
    '12.1.2 2:14 PM (180.67.xxx.23)

    댓글들에 다있음.ㅋ

  • 13. ....
    '12.1.2 5:12 PM (61.98.xxx.189)

    불타는 이밤,,,,유후~~~

  • 14. ..
    '12.1.2 7:01 PM (110.14.xxx.164)

    이런... 딱 부러지게 말을 해야 알지요
    저도 모르겠네요
    프러포즌지 블타는 밤인지

  • 15. ...
    '12.1.2 7:21 PM (220.78.xxx.16)

    저걸 어찌 프로프즈로 받아 들여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뭐냐 ㅋㅋㅋㅋ

  • 16. 절대 프로포즈 아니예요
    '12.1.2 7:25 PM (175.211.xxx.137)

    동침요구입니다
    프로포즈는 저렇게 하지 않아요
    지못미.ㅠㅠㅠ

  • 17. ...
    '12.1.2 9:24 PM (121.133.xxx.94)

    프로포즈로 믿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순수하시다

  • 18. 프로포즈가
    '12.1.3 1:03 AM (203.236.xxx.21)

    아니죠.
    그냥 자고 싶다는 뜻.

  • 19. 원글님~
    '12.1.3 1:42 AM (218.238.xxx.235)

    집에 일찍 일찍 귀가하셈~
    데이트한다구 배 끊기는 섬 같은데루 놀러가지 말구... -.-;

    원글님 남친에게 한 마디 할께욤.
    "야 이눔시키야 !! 애새끼는 결혼식부텀 하구 맹글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54 팔뚝이 아프신 분들은 안계세요? 2 팔팔 2012/02/24 3,992
75553 사주에 물이나 불이 없으면... 5 직업 2012/02/24 21,110
75552 집에서 부항뜨고 피 빼는거 다들 하시죠? 14 괜찮죠..... 2012/02/24 7,079
75551 해독쥬스 채소는 꼭 끓여야 하나요? 3 건더기때문 2012/02/24 3,666
75550 쓰시는 분들 많이 계시나요? 5 일기 2012/02/24 1,357
75549 중학교입학하는 아들 교복사이즈 질문이예요 6 탱크맘 2012/02/24 2,867
75548 성시경 만날 수 있는 법 없나요? ㅠㅠ 26 늙어주책 2012/02/24 7,849
75547 국산브랜드 안경테 추천좀 해주세요 2 안경싫어 2012/02/24 4,047
75546 금정역 삼성 쉐르빌 어떨까요? 1 삼성 2012/02/24 4,360
75545 손님 초대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나요? 28 난 좋은데... 2012/02/24 4,537
75544 정말 궁금하네요 ,,,주택관리사 어떤가요? 8 궁금궁금 2012/02/24 6,879
75543 북송 반대 시위 차인표 “탈북자에 관심 절실” 2 샬랄라 2012/02/24 1,433
75542 딱딱해진 멸치볶음 구제방법좀 알려주세요.. 11 궁금이 2012/02/24 7,216
75541 저~~남편 월급속이는 것 일반적인 것일까요? 10 된쟝 2012/02/24 4,372
75540 고대 의대생 성추행사건 결국 대법원행 2 sooge 2012/02/24 2,284
75539 요즘 학교 다 이러나요? 전근 가시는 선생님 배웅하러 13 방학중인데 2012/02/24 2,931
75538 [내가 만난 문재인 - ②] ‘나의 친구 문재인’을 떠나보낸 사.. 7 moonri.. 2012/02/24 2,097
75537 시누네가 오는데 ㅠㅠ 음식 하기가 너무 싫사옵니다..ㅠㅠ 32 분당댁 2012/02/24 10,174
75536 [내가 만난 문재인 - ①] 내 차는 어쩌라고! 5 moonri.. 2012/02/24 2,844
75535 이럴때 학원수업 보강이 맞는건지요? 4 궁금해서 2012/02/24 2,803
75534 그냥 수다요..ㅎㅎ 3 수다가 하고.. 2012/02/24 1,250
75533 블로그할때.. 펌글이라는거 ,,도와주세요 82님... 2 버블팝 2012/02/24 1,230
75532 코스코 새로 나온 물건 뭐 없나요? 4 .. 2012/02/24 2,038
75531 하루에 전화 통화 얼마나 하세요? 1 ... 2012/02/24 1,230
75530 얼마전에 베스트에 있던 좋았던 화장품 글 2 +_+ 2012/02/24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