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조회수 : 643
작성일 : 2012-01-02 08:35:10

_:*:_:*:_:*:_:*:_:*:_:*:_:*:_:*:_:*:_:*:_:*:_:*:_:*:_:*:_:*:_:*:_:*:_:*:_:*:_:*:_:*:_:*:_:*:_

강을 보며 키우는 꿈들이 있어
강물은 아롱거리며 흘러간다
강변 길이 끝나는 산자락에는
날개만 남아 있는 새의 주검
한뉘 허공에 길을 내어
가는 대로 길이었을 길이 예서 끊겼다
풀들은 물바람에 모로 누워
이른 잠자리를 다투고
강 건너에는 어느새
하나 둘 피어나는 불빛들
되돌아갈 수 없는가
바라던 별은 너무나 멀리 있다


                - 김동환, ≪강변에서≫ -

_:*:_:*:_:*:_:*:_:*:_:*:_:*:_:*:_:*:_:*:_:*:_:*:_:*:_:*:_:*:_:*:_:*:_:*:_:*:_:*:_:*:_:*:_:*:_

※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1년 12월 31일 경향그림마당
[연말에도 화백 휴가]

2011년 12월 31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1/12/30/34oi5o3463636346.jpg

2011년 12월 31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1/1231/132524350202_20111231.JPG

2011년 12월 31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1/12/30/alba02201112302037410.jpg

2011년 12월 31일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cartoon/manpyung/2011/12/20111231.jpg
 
 

 


2012년 1월 2일 경향그림마당
[새해에도 화백 휴가]

2012년 1월 2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2/01/01/20120102_jangdory.jpg

2012년 1월 2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resize/2012/0102/132541928361_20120102.JPG

2012년 1월 2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01/01/alba02201201011948090.jpg

2012년 1월 2일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cartoon/manpyung/2012/01/20120102.jpg

 

 

 

 


모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멈추지 말아달라고 이렇게 성화시니 2012년에도 쉬지 않고 달려봅시다~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202.76.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송이
    '12.1.2 9:24 AM (218.50.xxx.101)

    세우실님 지난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 세우실
    '12.1.2 9:45 AM (202.76.xxx.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3. 아스피린20알
    '12.1.2 9:59 A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

    세우실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지으시고 지은 복보다 더 큰~ 복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모쪼록 해피뉴이어~ 입니다. ^^

  • 4. 아스피린20알
    '12.1.2 10:00 A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

    아...
    마지막 서울신문 만평보고... 울컥- 눈물이.... ㅠ.ㅠ

  • 5. 세우실
    '12.1.2 3:44 PM (202.76.xxx.5)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12 기침 감기가 넘 심해요! ㅠㅜ 목아픈데 좋은 차나 좋은 방법 좀.. 8 evilka.. 2012/01/02 2,613
53911 1억5천5백5십의 복비는 얼마인가요? 1 부자 2012/01/02 979
53910 디도스 수사, ‘알만한 사람이 책임진다고 했다’ 1 참맛 2012/01/02 634
53909 학원비 현금영수증 지금 끊어달라고 해도 되나요? 2 지이니 2012/01/02 1,614
53908 남편이 현대차 근무합니다. 49 말이 나와서.. 2012/01/02 14,900
53907 분당 인근에 소아정신과 추천좀요... 6 7살 2012/01/02 2,828
53906 아*유가 남자들사이에 있기가 많나요? 13 가수 2012/01/02 2,201
53905 영재교육원이 특목중이나 특목고 간거만큼 대단한가요? 19 ㅜㅜ 2012/01/02 3,385
53904 식혜주머니로 식혜할 때 궁금한게 있어요 1 식혜 2012/01/02 823
53903 1월 2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02 668
53902 역시 고시나 의대인가봐요 16 ㄹㄹ 2012/01/02 3,862
53901 진주를 샀는데요 1 속았나 2012/01/02 851
53900 스마트폰 으로 바꾸고 싶어요 5 스마트폰 2012/01/02 1,141
53899 헤지스나 앤클라인 브랜드 헤지스 2012/01/02 1,495
53898 30평대에 아주 진한색 마루..넘 답답할까요? 12 햇살 2012/01/02 3,718
53897 방사능벽지 ( 이 벽지 쓰시는 분 제보 부탁합니다.)MBC생방송.. 3 . 2012/01/02 3,217
53896 근데 저는 제가 카드계산하고 돈 받을때 올려서 보내면 마음 불편.. 5 2012/01/02 1,164
53895 아토피 관리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6 간질간질 2012/01/02 1,216
53894 전기 압력밥솥 어디 제품 사용하고 계시나요? 5 저기 2012/01/02 916
53893 저의 빈약한 인간관계로 남편에게 미안해요 12 40대 초 2012/01/02 4,341
53892 뭘 사다달라고 부탁했을경우 얼마 입금하세요? 9 ..... 2012/01/02 1,560
53891 문래동에서 가까운 호텔은 어디일까요? 5 문의 2012/01/02 880
53890 엄마표로 한글 가르치려는데 1 교재추천부탁.. 2012/01/02 556
53889 초등학교때 키가 작다가 사춘기때 폭풍성장하는 아이들도 있지 않나.. 11 파란색 2012/01/02 5,043
53888 기분이 ㅜㅜ 문자관련 8 기분이 2012/01/02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