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선택 어렵네요~~

선택 조회수 : 997
작성일 : 2012-01-02 08:01:33

이럴경우 어찌해야 할까요?

아들(중1)과 친한친구가 있습니다

영어학원을 알아보다가 친구가 테스트본 학원에

테스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영어학원 원장샘때문에 기분이 몹시 상했습니다

친구아이엄마와는 친한사이인지라 1월 수강때문에

같이 학원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 원장 태도가 절 몹씨 불쾌하게 하네요

테스트결과가 친구아이와 같은반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친구아이가 매우 잘하는 아이인건 사실이지만``

친구아이엄마와 제가 같이 있는데

"울아들이 잘 따라 갈지 좀 걱정이라네요 "그리고 그엄마만

보면서 얘길 하더군요마치 제가 투명인간처럼요..

어떻게 표현을 할수는 없지만 많이 속상했습니다

친구아이엄마 한테 같이 등록가자며 전화가 올텐데 어찌해야 할까요

그학원에 가고 싶지가 않네요

아들은 친구와 함께 가고 싶어 하네요

영어학원 선택할땐 어떤걸 중점있게 보고 보내야 하나요 

첫아이 이고 이런 경험이 없었던지라 마음의 상처가 깊네요
IP : 175.208.xxx.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2.1.2 10:32 AM (114.203.xxx.124)

    본인 레벨에 맞는 다른 학원을 알아 볼텐데요.
    얼마전 EBS 봤는데 거기 나왔던 분이 실력이 안 돼는데 친구따라 가는건 그 친구 학원비
    내주는 거라고 ㅠㅠ...원글님 경우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요......
    그 학원 원장도 인성이 아닌것 같고 그 학원 다니면 원글님 아들도 투명인간 취급 받지 싶네요 ㅠㅠ
    엄마 앞에서도 그런데 애한테야 오죽 하겠어요.
    아드님과 충분히 상의 해 보세요.

  • 2. gg
    '12.1.2 10:54 AM (175.209.xxx.197)

    저라면 보냅니다. 아이가 좋아하면 금방 따라 잡습니다. 아이만 생각하세요. 아이가 다니려구 하는데 내 존재감 없다고 보내지 않겠다는 아닙니다. 조금 차이나 봤자 거기서 거기입니다. 오히려 더 열심히 하여 따라 잡으면 되지요. 수학이면 말립니다. 하지만 영어는 조금 벅차야 열심히 합니다.
    이상 고딩엄마.. 다른분 의견도..

  • 3. ..
    '12.1.2 11:17 AM (175.112.xxx.155)

    일단 아이가 그 학원 가기를 바라니 보냅니다. 진짜 아들 실력이 더 열심히 해야 하기 때문일겁니다.
    아이가 못견디면 그만 다닐거예요.
    저도 일단 보내보고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702 현미찹쌀이 있는데.. 뭘하면 좋을까요? 궁금이 2012/01/03 1,596
55701 30평대 사시는 분들 쇼파 몇인용 쓰시나요? 9 ... 2012/01/03 9,078
55700 분당서 손님 접대할만한 곳 추천좀해주세요~ 3 봉주르~ 2012/01/03 2,034
55699 주택 고를 때 주의할 점 좀 알려주세요 1 아파트 염증.. 2012/01/03 1,863
55698 브레인에서 최정원 가방 아시는분? ... 2012/01/03 1,983
55697 Diced토마토와 홀토마토랑 차이가 있나요? 2 토마토 2012/01/03 1,968
55696 미디어렙 보도가 방송사마다 다른 이유 아마미마인 2012/01/03 1,344
55695 가죽자켓에서 가죽냄새가 너무 나요..냄새없애는 방법 없을까요? 1 .. 2012/01/03 7,914
55694 민변 쫄지마 기금 306,455,211원 모금됨(3일 1시 기준.. 11 행복한생각중.. 2012/01/03 2,344
55693 자동차보험들면 그 날부터 바로 효력 있나요? 11 ... 2012/01/03 3,056
55692 밉다 하니 시아버지께 안좋은 감정만 자꾸 쌓이네요. 밉다 2012/01/03 1,856
55691 눈밑에 레이져 해 보신분 계신가요? 어펌레이져 등등 2 늦가을 2012/01/03 2,562
55690 아반테가 미국 자동차 충돌시험에서 동급 꼴지 2 겉만 번지르.. 2012/01/03 1,911
55689 대문에 걸린 선물줄줄 모르는 중1아들 글보고. 3 옆에 2012/01/03 2,407
55688 까르띠에 시계 살까요? 4 시계 2012/01/03 4,032
55687 시래기를 헹궈도 헹궈도.. 흙이 계속 나와요.. 5 버릴까요? 2012/01/03 2,750
55686 구치소에 가면 자동적으로 이혼 이게 무슨 말인가요? 1 ㅇㅇ 2012/01/03 2,303
55685 사골먹고 몸좋아지신분 계세요? 16 기력보강 2012/01/03 3,922
55684 암웨이 하는 이웃은 애초에 거리를 두는게 맞을까요? 11 gg 2012/01/03 4,943
55683 백만년만의 영화관람...재밌었던 미션임파서블 14 진스 2012/01/03 3,054
55682 부산 국제터미널 근처 4일 저렴한 가격에 주차할 수 있는곳 좀 .. 4 독수리오남매.. 2012/01/03 1,899
55681 엄지발톱이 빠지는 꿈 해몽좀해주세요. 엄지녀 2012/01/03 18,129
55680 봉도사님 목격담 30 줄라이 2012/01/03 26,464
55679 세븐 스프링스 광화문점/홍대점/타임스퀘어점 중에서 어디가 제일 .. 10 급해요~ 2012/01/03 3,378
55678 학원 상담와서 껌 씹는 어머님 10 예민?? 2012/01/03 3,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