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 베란다쪽에 식탁 두고 쓰면 불편할까요?

드림하우스 조회수 : 4,129
작성일 : 2012-01-01 23:41:05

새로 이사가는 집이 32평 새 아파트인데 식탁을 거실 베란다(확장) 쪽에 두고 쓰면 많이 불편할까요?

저는 6인용 식탁을 꼭 사고 싶은데 주방이 ㄷ자라 6인용 식탁 자리는 안나오더라구요.. 

집에 시댁,친정 식구들이 자주 방문하는 편이라 큰 식탁이 있었음해서요.

5세,4세 아이들 있구요..

거실 베란다 쪽에 6인용 식탁 두면 주방이랑 동선거리가 좀 멀어져 불편할거 같기도 하고

혹시 이렇게 살고 계신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0.35.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 11:49 PM (175.113.xxx.225)

    매번 음식을 옮기려면 님이 힘들고 번거러울거 같아요, 그렇다고 누가 도와주는것도 아니면,,
    아이들이 어리니 국같은건 혹시나 다칠수도 있잖아요,
    손님들 오실때는 거실에 큰 상을 펴면 어떨까요. 보통 그러던데요

  • 2. ..
    '12.1.1 11:51 PM (125.152.xxx.127)

    겨울엔....춥고.....여름에 햇빛이 강해서.....불편할 것 같아요.

    제가 베란다 확장 된 곳에 살아 봤었는데....그 앞에서 뭘 먹기엔....좀 그래요.

  • 3. sweet_hoho
    '12.1.2 12:17 AM (218.52.xxx.33)

    친구네가 확장 안된 34평 마루( 베란다 창 쪽)에 식탁을 놓고 살아요.
    저는 식탁이 없는데 ㅠ 식탁 사면 마루 창에 붙여서 놓고 싶어요.
    식구들 오면 밥도 먹고, 저 혼자 커피도 마시고 좋을 것같아요.
    식구들 많이 와서 음식 차려야 하는거면 들고 걷기 좀 힘들까 걱정들도 하시지만,
    저는 거실 좌탁에서 밥 먹어서 매번 나르고 있기 때문에 몇 걸음 더 가서 식탁에 놓는건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요.

  • 4. 지나
    '12.1.2 12:22 AM (218.209.xxx.244)

    웨건이라고 하나요?? 바퀴달려서 음식 나를수 있는거..
    그거 이용해서 음식나르면 될거 같아요.
    수퍼내니인가 그 프로그램보니 4쌍둥이 부잣집 그 집서 주방이랑 식탁이랑 분리된 공간이라 웨건같은거에 음식 실어나르던데요.

  • 5. 베란다에 식탁놓으시고
    '12.1.2 4:27 AM (89.204.xxx.145)

    부엌에 작은 식탁이나
    뭐라는지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바처럼 앉을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평소에는 거기서 밥먹고 손님 올때만 베란다 거실 사용하세요

  • 6. 네..
    '12.1.2 8:17 AM (121.138.xxx.31)

    다른집에 가보니 그렇게되어 있더군요. 8인용 식탁 놓았구요. 30평대에요.티비보는 쪾으로는 작은 소파 하나 놓았어요. 그리고 주방에는 아이랜드 식탁? 수납도 되고 조리대되고 바도 되는거요. 그거에 스툴 놓아서 애들이랑 먹을때는 거기 쓰고. 거실은 식구들 다 있을때 좀 차려 먹을때 쓰고 조용히 밖에 보면서 차 마실때 쓰고 그러더군요. 집이 더 널찍 해 보였어요.

  • 7. 드림하우스
    '12.1.3 12:04 AM (110.35.xxx.192)

    저 정말 고민 많이 하고 있는데 댓글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신랑도 40평대나 어울릴법한 큰 식탁을 제가 고집하니 몹시 반대합니다. 현재 주방에 2인용 식탁이 있어 손님들 오시면 거실에 큰 상펴서 상을 차립니다. 손님들 오시면 어짜피 거실까지 음식 갖다 날라야되는거 조금 더 움직이면 되는 요량이고,.. 윗분들 말씀대로 요즘 거실 베란다쪽에 큰 식탁 두고 분위기 있게 티타임 가지거나 혹은 애들이랑 다용도로 이용하는 집들이 많더라구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볼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33 공부가 아니면 잘 하는거 찾아주라고 말은쉽지만 11 공부 2012/02/27 2,878
76632 백화점 매장 버버리 체크 남방 가격대가 어떻게 되나요? 버버리 2012/02/27 949
76631 우체국 의료실비 1 장미 2012/02/27 1,692
76630 5월의 제주도 더울까요? 4 오월 2012/02/27 1,274
76629 학원 선생님한테 내아이 아닌 다른아이 물어보는 엄마 진짜 싫어요.. 5 기분나빠 2012/02/27 2,590
76628 난방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13 동전하나 2012/02/27 5,828
76627 아는사람이 하고다니는거 보면 참 부잔데 31 ^^; 2012/02/27 15,547
76626 부모님 환갑에는 어느 정도 준비해야 할까요?(답글 절실) 11 장녀의고민 2012/02/27 18,599
76625 흑마늘 만드는 방법 질문 1 pianop.. 2012/02/27 3,067
76624 어린이집 재롱잔치 안하는데도 있나여? 21 어린이집 2012/02/27 2,470
76623 사태 핏물 빼는 법좀 알려주세요 4 행복 2012/02/27 3,871
76622 강아지 키우는 분들 어찌 키우시나요? 19 강아지 2012/02/27 2,493
76621 은행을 다녀와서 9 ... 2012/02/27 3,037
76620 여친 재정상태 조언 1 ........ 2012/02/27 1,468
76619 충격먹은 일 그 일 이후부터 7 몸이 떨려요.. 2012/02/27 2,963
76618 지난 번 김밥 원가 공개하신 님, 그 브랜드 김밥집에 다녀왔습니.. 11 실망 2012/02/27 5,293
76617 미림 대체할만한게 뭐있나요? 소주? 7 요리하는 여.. 2012/02/27 10,995
76616 간식사먹다 화딱지나 죽겠네요 잉글리쉬머핀.. 2012/02/27 1,131
76615 고1 수학 모의고사 에서 6 ... 2012/02/27 2,227
76614 EBS기획특강-최재천교수 강의 . 9 strasb.. 2012/02/27 2,239
76613 신랑에게 고마워하는 마음 가지기-어떻게 해야할까요 11 힘내자 2012/02/27 2,401
76612 부동산에 대해서는 인터넷 여론과 정반대로 하면 됩니다. 11 여기서는 2012/02/27 2,686
76611 남편이 저는 절대 바람 안피울거라네요 12 ... 2012/02/27 4,214
76610 2월 29일에 키자니아 가면 사람 많을까요? 3 마이마이 2012/02/27 1,059
76609 제가 어떻게 할까요? 1 울 엄마 2012/02/27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