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실 베란다쪽에 식탁 두고 쓰면 불편할까요?

드림하우스 조회수 : 3,137
작성일 : 2012-01-01 23:41:05

새로 이사가는 집이 32평 새 아파트인데 식탁을 거실 베란다(확장) 쪽에 두고 쓰면 많이 불편할까요?

저는 6인용 식탁을 꼭 사고 싶은데 주방이 ㄷ자라 6인용 식탁 자리는 안나오더라구요.. 

집에 시댁,친정 식구들이 자주 방문하는 편이라 큰 식탁이 있었음해서요.

5세,4세 아이들 있구요..

거실 베란다 쪽에 6인용 식탁 두면 주방이랑 동선거리가 좀 멀어져 불편할거 같기도 하고

혹시 이렇게 살고 계신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0.35.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 11:49 PM (175.113.xxx.225)

    매번 음식을 옮기려면 님이 힘들고 번거러울거 같아요, 그렇다고 누가 도와주는것도 아니면,,
    아이들이 어리니 국같은건 혹시나 다칠수도 있잖아요,
    손님들 오실때는 거실에 큰 상을 펴면 어떨까요. 보통 그러던데요

  • 2. ..
    '12.1.1 11:51 PM (125.152.xxx.127)

    겨울엔....춥고.....여름에 햇빛이 강해서.....불편할 것 같아요.

    제가 베란다 확장 된 곳에 살아 봤었는데....그 앞에서 뭘 먹기엔....좀 그래요.

  • 3. sweet_hoho
    '12.1.2 12:17 AM (218.52.xxx.33)

    친구네가 확장 안된 34평 마루( 베란다 창 쪽)에 식탁을 놓고 살아요.
    저는 식탁이 없는데 ㅠ 식탁 사면 마루 창에 붙여서 놓고 싶어요.
    식구들 오면 밥도 먹고, 저 혼자 커피도 마시고 좋을 것같아요.
    식구들 많이 와서 음식 차려야 하는거면 들고 걷기 좀 힘들까 걱정들도 하시지만,
    저는 거실 좌탁에서 밥 먹어서 매번 나르고 있기 때문에 몇 걸음 더 가서 식탁에 놓는건 별일 아니라고 생각해요.

  • 4. 지나
    '12.1.2 12:22 AM (218.209.xxx.244)

    웨건이라고 하나요?? 바퀴달려서 음식 나를수 있는거..
    그거 이용해서 음식나르면 될거 같아요.
    수퍼내니인가 그 프로그램보니 4쌍둥이 부잣집 그 집서 주방이랑 식탁이랑 분리된 공간이라 웨건같은거에 음식 실어나르던데요.

  • 5. 베란다에 식탁놓으시고
    '12.1.2 4:27 AM (89.204.xxx.145)

    부엌에 작은 식탁이나
    뭐라는지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바처럼 앉을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평소에는 거기서 밥먹고 손님 올때만 베란다 거실 사용하세요

  • 6. 네..
    '12.1.2 8:17 AM (121.138.xxx.31)

    다른집에 가보니 그렇게되어 있더군요. 8인용 식탁 놓았구요. 30평대에요.티비보는 쪾으로는 작은 소파 하나 놓았어요. 그리고 주방에는 아이랜드 식탁? 수납도 되고 조리대되고 바도 되는거요. 그거에 스툴 놓아서 애들이랑 먹을때는 거기 쓰고. 거실은 식구들 다 있을때 좀 차려 먹을때 쓰고 조용히 밖에 보면서 차 마실때 쓰고 그러더군요. 집이 더 널찍 해 보였어요.

  • 7. 드림하우스
    '12.1.3 12:04 AM (110.35.xxx.192)

    저 정말 고민 많이 하고 있는데 댓글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신랑도 40평대나 어울릴법한 큰 식탁을 제가 고집하니 몹시 반대합니다. 현재 주방에 2인용 식탁이 있어 손님들 오시면 거실에 큰 상펴서 상을 차립니다. 손님들 오시면 어짜피 거실까지 음식 갖다 날라야되는거 조금 더 움직이면 되는 요량이고,.. 윗분들 말씀대로 요즘 거실 베란다쪽에 큰 식탁 두고 분위기 있게 티타임 가지거나 혹은 애들이랑 다용도로 이용하는 집들이 많더라구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볼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461 얼굴 안보고 주고받은 글로만 친근감 느껴본적 있으세요? 12 경험 2012/01/04 1,482
54460 출퇴근시간 너무 걸리는직장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요? 11 .... 2012/01/04 1,391
54459 아이들과 놀기좋은 스키장 7 준맘 2012/01/04 1,213
54458 예비초등 딸아이 한글 맞춤법이요? 3 살빼자^^ 2012/01/04 608
54457 다들 결혼해서 시누이 생일을 챙기셨나요? 32 궁금 2012/01/04 6,142
54456 아웃백 추천 메뉴 알려주세요~ 8 히힛~ 2012/01/04 2,200
54455 배달 구인직에 왠 고학력? 7 뭐냐 2012/01/04 1,367
54454 컴할때 자꾸 바이러스치료하라고 뜨는데요??? 3 딸맘 2012/01/04 608
54453 현실 모르는 MB… 물가 실명제 논란 4 세우실 2012/01/04 679
54452 환갑 맞은 엄마의 첫 해외여행, 태국 어디가 좋을까요? 9 2012/01/04 1,910
54451 남의 집밥은 별루..ㅠㅠ 99 저는 2012/01/04 13,881
54450 보일러 가동 어떻게 하면 절약되나요? 팁 아시는분?(온돌, 예약.. 3 ... 2012/01/04 18,471
54449 여중생 책가방 어떤게 좋을까요 4 해피 2012/01/04 1,089
54448 요즘애들은 또 다 다르겠지만 인생이 정말 성적순은 아닌거같아요 8 알수없는 인.. 2012/01/04 1,781
54447 대한민국 크기 비교 3 궁금 2012/01/04 1,642
54446 휴대폰 시간이 점점 느려지는데 왜 이럴까요? 2 ... 2012/01/04 546
54445 다들 학교 보충수업 하나요? 7 고딩들 2012/01/04 833
54444 선배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5 예비엄마 2012/01/04 416
54443 소개팅은 때려쳐야 겠어요 8 노처녀면 어.. 2012/01/04 2,909
54442 근데 왓비컴즈까지 공개되고 보니까 더 혼란스럽네요 14 2012/01/04 3,067
54441 17개월된 우리 늦둥이 둘째가..... 5 어머나!! 2012/01/04 1,606
54440 아이들의 귀여운 행동 3 성장과정 2012/01/04 816
54439 이사시 보육료 지원에 대해서... 5 해지온 2012/01/04 1,161
54438 아이가 아파요 3 갑자기 2012/01/04 512
54437 조언 좀 주세요 취업하고자 할 때 이력서때문에 10 싱글맘 2012/01/04 2,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