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로 좀 해주세요,저 이런 놈이랑 살아요..ㅠ.ㅠ

새해벽두부터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12-01-01 21:40:23

포항공대 교수 폭행 사건을 이야기 하다가, 그 사건을 잘 모르는 남편에게 제가 사건 개요를 설명해 주는 상황이었습니다.

교수가 민형사 고발할 계획이란 거까지 얘기하자

"요즘 참 학교가 문제야,그렇게 하면서 무슨 교권이 어떻구 자시구.."하더라구요.

저도 맞장구를 쳤어요."그러게..교사가 그냥 가르치는 직업으로 전락해서 그런가.존경받지 못하니 초기의 작은 분쟁 상태에서 분란을 해결할 권력이 없는 것 같아"

(제 생각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잠시 논외로 해주시길..)

그랬더니 남편 말이.."그러니까..그런 마당에 무슨 체벌금지 따위나 하구 말야..

 

.

.

.

.

.

.

.

.

.

.

.

.

.

.

.

.

.

.

.

.

이게 다 전교조 때문이야 곽노현 개*끼 아주.."

 

 

 

IP : 122.32.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에고
    '12.1.1 9:45 PM (114.207.xxx.163)

    10년 잡으시고, 아주 천천히 변화시키세요, 살아온 문화가 다른데 이럴 때
    쇠불도 단김에 전략은 안 맞아요,
    그리고 중간 중간에 홧병 주의 요망 ^^

  • 2. 어휴...
    '12.1.1 9:47 PM (118.45.xxx.241)

    제가 아는 교수님 사모님이 말끝마다 곽교육감님 욕을 하는데 속으로 말래줍니다. 무식엔 약도 없어~ 라고..

  • 3. 님 남편한테 물어보세요
    '12.1.1 9:53 PM (89.204.xxx.145)

    님 자식에 학교에서 선생한테 죽도록 패맞고 와도
    곽교육감님 욕할 자신있는지
    본인 자식은 바른 아이라 절대 안 맞을거 같죠?
    폭력은 폭력을 부릅니다
    서양에서는 아이들한테 폭력 장난감 사주지도 않아요
    유치원에서도 폭력장난감 절대 금지, 전쟁놀이 절대 금지구요
    이런 사람들 뇌구조는
    자기는 자기 자식은 절대 안 맞고 남들만 맞는다고 생각하지요
    원글님도 이제부터 남편이 잘못하면 체벌하겠다 해보세요
    대화일절없이 체벌만으로 가르치겠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561 식혜주머니로 식혜할 때 궁금한게 있어요 1 식혜 2012/01/02 983
54560 1월 2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02 772
54559 역시 고시나 의대인가봐요 16 ㄹㄹ 2012/01/02 3,975
54558 진주를 샀는데요 1 속았나 2012/01/02 940
54557 스마트폰 으로 바꾸고 싶어요 5 스마트폰 2012/01/02 1,234
54556 헤지스나 앤클라인 브랜드 헤지스 2012/01/02 1,595
54555 30평대에 아주 진한색 마루..넘 답답할까요? 12 햇살 2012/01/02 3,813
54554 방사능벽지 ( 이 벽지 쓰시는 분 제보 부탁합니다.)MBC생방송.. 3 . 2012/01/02 3,298
54553 근데 저는 제가 카드계산하고 돈 받을때 올려서 보내면 마음 불편.. 5 2012/01/02 1,267
54552 아토피 관리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6 간질간질 2012/01/02 1,299
54551 전기 압력밥솥 어디 제품 사용하고 계시나요? 5 저기 2012/01/02 1,013
54550 저의 빈약한 인간관계로 남편에게 미안해요 12 40대 초 2012/01/02 4,429
54549 뭘 사다달라고 부탁했을경우 얼마 입금하세요? 9 ..... 2012/01/02 1,647
54548 문래동에서 가까운 호텔은 어디일까요? 5 문의 2012/01/02 951
54547 엄마표로 한글 가르치려는데 1 교재추천부탁.. 2012/01/02 632
54546 초등학교때 키가 작다가 사춘기때 폭풍성장하는 아이들도 있지 않나.. 11 파란색 2012/01/02 5,140
54545 기분이 ㅜㅜ 문자관련 8 기분이 2012/01/02 1,500
54544 남극의 눈물때문에 악몽 꾸었어요.ㅠ.ㅠ 19 펭귄 2012/01/02 2,555
54543 새해 첫날 신랑에게 몹쓸 짓 햇어요.ㅠㅠ 5 우울 모드 2012/01/02 2,489
54542 나꼼수 33회 듣고 싶어요~~ 2 봉도사홧팅!.. 2012/01/02 988
54541 20년뒤에는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2 푸른날 2012/01/02 935
54540 한번만 안아봐도 되요?라고 묻는다면 어러분은??? 10 상황에 맞는.. 2012/01/02 4,026
54539 유심칩을 바꿔사용할경우 불편한점이 뭔가요? 2 유심칩 2012/01/02 1,011
54538 서울대 최연소합격한 과학영재가 결국 연대치대로 간다는건.. 26 오늘 2012/01/02 4,954
54537 중성지방수치 어떻게하면 낮출수있을까요(자연적인방법으로요) 5 경험하신분들.. 2012/01/02 3,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