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읽어주는 데 아이가 딴짓을

합니다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2-01-01 21:28:03

하루 40분씩 책을 열심히 읽어 주는데

재미 없는 책도 있고 재미 있는 책도 있잖아요

아이가 재미 없다 싶으면 딴 생각 하는 거 같고

딴짓을 합니다 그래도 계속 모른 척 하며 읽어줘야 할까요?

IP : 222.116.xxx.2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 9:32 PM (211.205.xxx.246)

    그래도 애들은 다 들어요 대신에 혹시라도 제가 우려해서 말씀드리는데 읽은책내용을 애한테 확인하지 마세요 저도 어디 교육가서 배운건데 첨에 저희애가 딴짓해서 애가 이것을 듣나 의심해서 물어볼참에 그교육을 받았는데 애들은 너무 싫어한데요 저희애는 독서량이 많지는 않아요 저도 정독을 원하는스타일이라 덕분헤 한번 읽은책은 다 알고 독서골든벨해도 항상 학교대표로 나가요 제가 억지로 읽히지 않고 꾸준히 읽을라고 정해주거든요

  • 2. 아이의 뇌는 체
    '12.1.1 9:42 PM (114.207.xxx.163)

    책선정하는 단계부터 아이의 요즘 관심사, 취향을 많이 고려하세요,
    아이에게도 선택권을 주시구요.
    아이들의 뇌는 스펀지이기도 하지만, 체이기도 해요.
    딴짓 해도 다 듣고 뇌에 리코딩 되긴해요,하지만 스스로 관심 있는 분야면
    체에 커다란 알갱이가 남는 것처럼 뇌에 훨씬 깊이 각인 되지요,

    인지능력 자체보다, 아이의 즐거움, 행복감을 먼저 고려에 넣으세요,
    즐거우면 학습효과가 열 배 이상 증폭 되어요.

  • 3. 책 내용보다도
    '12.1.1 9:59 PM (89.204.xxx.145)

    읽어주는 엄마의 차분하고 조용한 반복적인 톤이 아이 정서에 도움이 될 거예요
    절대 강요하지 마시고
    아이가 흥미를 가질 책을 선택하세요
    똑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어도 상관없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주세요

  • 4. 책 내용보다도
    '12.1.1 10:00 PM (89.204.xxx.145)

    근데 아이가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40분은 좀 기네요
    어른도 힘들어요, 40분간 집중해서 듣기가

  • 5. 원글이
    '12.1.1 10:53 PM (222.116.xxx.226)

    아이는 예비초등 오늘로 8살이 되었네요
    재미있는 책은 40분 꼬박 집중 하는데..

  • 6. 움..
    '12.1.2 12:02 AM (27.115.xxx.48)

    공부와 거리가 있어보이는 5살 27개월 남매..
    매일 밤마다 1시간 넘게 읽어주는대도 제가 지쳐 그만두는데요...
    아이가 지쳐한적은 거의 없었던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53 왜 남의 생활방식을 자꾸 판단하려 들까요. 8 어휴 2012/01/30 3,079
64952 이젠더이상전집을안사려고하는데요대체하려는단행본들은있을까요 9 고민 2012/01/30 1,507
64951 [고민상담]오래 연애하신 여성분들/결혼하신 여성분들 한번 봐주세.. 1 그냥 2012/01/30 1,795
64950 세준 집 빨리 팔게 하는 비법이라도 없을까요 ? ㅠㅠ 4 집쥔 2012/01/30 1,621
64949 아이들 신발주머니 위에 지퍼 있어야겠죠? 7 아기엄마 2012/01/30 1,355
64948 아들,딸방을 바꾸려는데요. 4 고민 2012/01/30 1,730
64947 뉴질랜드 머드 제품 사고 싶어요 1 82좋아 2012/01/30 1,239
64946 거침없이 하이킥의 최민용... 8 넘 궁금해서.. 2012/01/30 7,842
64945 강원대 제주대 4 수의대 2012/01/30 2,796
64944 삼풍백화점의 기묘한 일화..[펌] 7 오싹.. 2012/01/30 6,491
64943 목동 치아 교정 전문의 추천 4 빵빵부 2012/01/30 3,342
64942 친구남편 바람피는거 목격해도 친구에게 알려주지 않는게 좋겠죠 15 현실은 일부.. 2012/01/30 6,168
64941 6개월된아기 도와주세요...ㅠㅠ 9 초보맘 2012/01/30 3,916
64940 설계사 거치니 않고 가입할 수 있나요? 4 보험 2012/01/30 1,113
64939 완득이 엄마 비례대표 추진 7 화랑 2012/01/30 2,169
64938 어디가 아픈걸까요? 저두요 2012/01/30 1,059
64937 불 탄 나이키 점퍼 a/s 가능할까요? 2 잉잉 2012/01/30 1,339
64936 요즘 탄산 음료는 왜이리 밍밍하죠? 6 토실토실몽 2012/01/30 1,780
64935 분당에 자동차운전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3 운전면허 2012/01/30 1,482
64934 상봉역,망우역 주변 개발하는데요.. .. 2012/01/30 1,392
64933 전세 계약 조언을 구합니다. .. 2012/01/30 960
64932 분무기에 락스나 EM넣어서 안 막히고 잘 사용하는 방법 있나요 2 분무기 2012/01/30 3,108
64931 1월 30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1 세우실 2012/01/30 1,096
64930 3월15일에 이사하려면 지금은 집 매매 해야하는거죠? ㅠㅠ 4 무식 2012/01/30 1,777
64929 서울대병원 부모님 진료결과 자식이 알수있나요? 2 아빠딸 2012/01/30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