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주 중학생 1학년이 사망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조회수 : 12,389
작성일 : 2012-01-01 21:01:50

도대체 학교가 왜 이지경인지 모르겠습니다.

청주 성화중학교에서 1학년 아이가 동급생의 폭행으로 사망했나 봅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덮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 서명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117470
IP : 211.211.xxx.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1.1 9:03 PM (61.38.xxx.182)

    크게 이슈가 되면서, 이런 부작용이 생기지않을까 좀 걱정이 되더군요.쩝.자녀를 더 잘 살펴야할때예요

  • 2. 광주
    '12.1.1 9:04 PM (14.47.xxx.13)

    광주 중학생 말고 청주 중학생이네요
    에휴
    정말 뭔가 제도적으로 학교폭력을 엄중히 다뤄야 겠네요

  • 3. noFTA
    '12.1.1 9:15 PM (121.50.xxx.83)

    링크 좀 다른거 혹시 없는지 안들어가집니다

    아니면 내 컴이 이상한가?

  • 4. ...
    '12.1.1 9:18 PM (211.211.xxx.4)

    수정했습니다.

  • 5. ...
    '12.1.1 9:21 PM (125.176.xxx.31) - 삭제된댓글

    14세 미만이면 살인을해도 죄가 되지 않은 법 자체가 사라져야 합니다.
    몇년전 177센치 70키로 남자애가 왜소한 동급생을 때려죽였는데 아무런 벌도 받지 않고 외국나가 몇년살다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에 퍼진걸 본 적이 있습니다.

    요즘 중학교 가보면 아이들 체격이 제각각입니다. 키가 180에 육박하는 아이들 몸무게 40키로도 안되는 아이들... 맘먹고 몇대 때리면 치명적이지요.
    중학교에서 이런 폭력문제가 두드러지는 이유는 아마도 이 나이 아이들이 질풍노도의 시기이기도 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사람을 죽여도 면죄부가 주어지는 법 때문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아무리 어린아이라도 고의로 다른사람을 괴롭히고 해친다면 엄벌에 처하는 쪽으로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요 몇일 너무너무 분노스럽고 화가나네요.

  • 6. noFTA
    '12.1.1 9:27 PM (121.50.xxx.83)

    윗님 저도 그 얘기 기억나네요

    거기 부산에 한 중학교였었고 아마 가해자 학생이 누구 누구집 자식 이더라....

    뭐 이런 소리가 있었던것 같아요 저도 그 사건 기억하고 있어요

  • 7. 눈누난나
    '12.1.1 10:17 PM (1.225.xxx.118)

    헉... 자살이 아니라 폭행치사? 어휴.... 정말 청소년법 개정을 해야겠네요.

  • 8. 청소년은
    '12.1.2 12:32 PM (175.212.xxx.24)

    이제 미성년자라고 하면 안될거같아요
    형사처벌 가능한 법으로 고쳤음 하네요

  • 9. 윗님
    '12.1.2 1:14 PM (211.212.xxx.153) - 삭제된댓글

    학교가 문제라는 말에 깊게 공감합니다.
    그런데 진짜 핵심은 더 깊은 곳에 있지 않나요?

  • 10. 그냥
    '12.1.2 3:00 PM (123.214.xxx.19)

    학교가 그런 폭력적인 성향의 덩치큰 학생까지 교화가 어렵죠, 당연히 사법권이 참여 해야 합니다.
    형사범 연령도 낮춰야 하구요.

  • 11. ..
    '12.1.2 3:15 PM (125.152.xxx.133)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ㅜ.ㅜ

    교장놈.....교장놈이라는 욕이 절로 나와요....뭘 덮어 주겠다는 건지....아이들이 보고 잘도 배우겠어요.

    그 학교는 양심적인 선생이 한 명도 없나요????

    제자를 사랑하면 진정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 12. 청주사는이...
    '12.1.2 3:21 PM (116.34.xxx.21)

    저도 이얘기 들었어요. 처음엔 축구하다가 그랬다고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이런일이 있었다고 해서, 우리 엄마들이 정말 기가막혔어요...어쩜 이런일들이...

  • 13. ..
    '12.1.2 6:45 PM (110.12.xxx.230)

    저 교장넘 이사건 덮으려고 방학도 당겨서 빨리했다고 오늘 아침뉴스에서 조사들어갔다고 하던데요..
    어찌 교사 교장 교감들이 발뺌을 이리도 하나요..

    그자살한 중2아이 교감도 영웅만들일 있냐며 꽃도 책상에 못놓게 했다던데..
    그아이만 생각하면 목이 메어요..ㅠㅠ

  • 14. 교사도 자식둔부모일텐데
    '12.1.2 7:05 PM (180.64.xxx.138)

    교사들의 이중성이 학교폭력을 부축이는셈이네요

    중고생아이들 키우면서 느끼는건 집단따돌림 학교폭력 왕따문제에

    발벗고 나서는 선생님들 희귀합니다

    어찌나 발빠르게 무마시키는지

  • 15. 법개정
    '12.1.2 7:19 PM (95.222.xxx.104)

    외국도 청소년 범죄가 심각해져서, 청소년 연령을 낮추는 것을 논의하고 있어요.
    요즘애들이 애들입니까? TV보고 인터넷 하고, 어른 세계 다 알아서
    되바라지고 악랄한건 어른보다 더하는데, 나이 어리다고 처벌 피해가는 건 아닌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349 이 아침 시 한편 듣고 가세요. 8 ,, 2012/03/21 1,553
84348 늦은때란 없다! 내신8등급의 서울대 도전기! 120 7세애엄마 2012/03/21 10,795
84347 독거노인 화장 문의드려요 4 네네네 2012/03/21 1,210
84346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 16 missha.. 2012/03/21 4,405
84345 유리아주 립밤 스틱형 튜브형 어떤것이 더 좋은가요 ? 5 missha.. 2012/03/21 1,321
84344 족저근막염..낫기는 할까요..? 15 이놈의발 2012/03/21 4,663
84343 남편의 말- 제가 예민한걸 까요.. 10 ... 2012/03/21 1,992
84342 헌팅캡 골라주세요. 2 플리즈 2012/03/21 633
84341 오늘이인터넷신청일인데 여기밖에는 물어볼때가....(댓글절실) 아파트분양 2012/03/21 335
84340 가족상담 내지는 가족치료같은거 어디서 할수있나요 3 답답하네요 2012/03/21 1,042
84339 꿈과 미래가 없는 사람 4 캐로 2012/03/21 1,093
84338 박지원 "진보의 생명은 도덕성" 9 2012/03/21 1,185
84337 아라비안 나이트 책으로 읽으신 분 계세요? 8 신밧드 2012/03/21 1,773
84336 변비 잘 아시는분 계세요... 제발 꼭좀 도와주세요 15 DD 2012/03/21 2,212
84335 빛과 그림자 오늘 앞부분 내용이? 3 ... 2012/03/21 1,246
84334 김재연 통합진보당 주저리주저리 4 백분토론 2012/03/21 895
84333 피부미용을 배워보신분 있으신가요? 6 ........ 2012/03/21 1,505
84332 잘했다고 해주세요ᆢ네?네?^^ 5 가방녀 2012/03/21 940
84331 앞으로 경선 여론조사 부정 저지르고 다 재경선할듯 ㅋㅋ 10 선례 2012/03/21 745
84330 내일은 민주통합당에서 홍세화대표를 납치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14 나거티브 2012/03/21 1,908
84329 그럼에도 불구하고 5 ㄱㄴㄷ 2012/03/21 600
84328 애기가 안 자요 2 hu 2012/03/21 552
84327 노후에 부부간 돈관리 어떻게 하세요? 노후 2012/03/21 1,166
84326 나를 위해 질렀어요 6 선물 2012/03/21 2,180
84325 언니라는 말에 유난히 거부반응 느껴요. 8 --- 2012/03/21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