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스님이 강남에 있는 절에 계셨었나요?
mettayoon: 명진스님. “정치인들 뿐만아니라, 국민들이 더 통렬한 반성을 해야 된다. '부자되게 해주겠다, 잘살게 해주겠다’는 말에 도덕성과 청렴성과 원칙성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을 국회의원으로 뽑고 대통령으로 뽑은 국민들한테 그대로 인과응보가 돌아오는 것이다."
발언들을 보면 전혀 강남성향이 아닌 거 같으네요. 물론 강남좌파도 있다고 하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 강성일 줄이야.
명진스님이 강남에 있는 절에 계셨었나요?
mettayoon: 명진스님. “정치인들 뿐만아니라, 국민들이 더 통렬한 반성을 해야 된다. '부자되게 해주겠다, 잘살게 해주겠다’는 말에 도덕성과 청렴성과 원칙성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을 국회의원으로 뽑고 대통령으로 뽑은 국민들한테 그대로 인과응보가 돌아오는 것이다."
발언들을 보면 전혀 강남성향이 아닌 거 같으네요. 물론 강남좌파도 있다고 하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로 강성일 줄이야.
봉은사요..
강남 봉은사에 명진스님이 주지로 임명되자 난리가 났었지요.
좌파스님 온다 그렇게 그런데 3000일을 매일 삼천배하고, 기도하고,
문밖출입을 하지 않으셨지요. 그래서 보수적봉은사신도들의 마음도
사라잡고, 재정공개하고, 신도회에 일임하고 일체 돈문제에 관여하지도 않으셨어요.
그래서 봉은사신도만 25만이 넘었다고 했지요.
그러다 이명박의 앞잡이 자승총무원장과 지금 조계종 지도부에 의해서
봉은사에서 쫓겨나신지 알아요. 알고보면 불교도 개신교만큼은 아니지만,
문제 많아요.
그유명한 명진스님을 모르시나요?
명진스님 봉은사에서 얼마나 존경받으시면서 계셨었는대요
지금도 그분 그리워하는신도분들많아요
명진스님으로 검색해보세요
봉은사에서 천일기도드리다가 두달남기고 노통 돌아가셔서 영결식때 나오셔서 기도하셨잖아요
엇, 참맛님이 명진스님을 모르시다니???
개독이라 불리는 개신교도지만 명진스님 존경해요. 좌파라기보단 합리적이고올바른 생각하시는 그걸 말로 하실 수 있는 분이죠. 한국에 그런분 드물어서..특히 부끄러운 이 정권아래에선..
명진스님이 외제차 몰고 다닌다는 루머가 인터넷에 꽉 차있습니다.OTL
봉은사 주지시절... 첨으로 재정공개한 분이 바로 명진스님이세요.
투명하게 관리하셨고, 전재산 환원하셨고, 누구보다 신도들을 아끼셨는데 이렇게 쫓겨나서 떠돌고 계시네요.
명진스님 책 꼭 사서보세요
쌍용차분들 돕는다는것 같았어요 그리 아는데..
스님 절대 자신을 포장하지 않고 전 솔직히 스님들 쓰신 책 여러권 읽어봤는데
거의 뭐 top 수준이예요..
지금 아껴서 읽고 있다는..
계받고 얼마 안된 20대 시절에 우연히 절에서 본 잡지속에서
아프리카에서 기아에 시달리는 아이들 보고 나서 그때부터
저녁을 안드시기로 하셨다고해요..
그 분의 발심이 보살로 이끄시는것 같아요
솔직히 불교계에 그런분 없습니다...
꼭 지켜야할분..
한가지 덧붙이자면
다음에 가면 불교 카페가 있는데 전 명진스님 카페도 가입했던터라...
스님 봉은사랑 작별하는 그날
다음카페마다 왜 유독 명진스님 카페랑 불교카페가 안들어가지던지...?
대충 짐작이 가실듯... ㅠㅠ
노무현 대통령 영결식때 울다가 정말 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노무현 영가시어~"를 외치는 우렁차지만 비감한 그런 소리가 정말 하늘에서 내려오는
소리처럼...
도대체 저 이천만 불자를 대신해 반야심경 한구절을 바치겠다는 우렁차고도 맑은 소리의 주인공이 누굴까
혼을 쏙 빼놓더군요.
천주교 신자인 제겐 그 누구보다 비감함을.그리고 노대통령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어쩜 저리
잘 내색(?)하는 음성이 있을까 충격이었습니다.
그분이 명진스님이셨지요..ㅈ.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751 | 중국 경찰, 시위대에 발포해 수십명 살상 1 | tibet | 2012/01/24 | 873 |
62750 | 만 10살. 딸의 초경 15 | Help.... | 2012/01/24 | 7,876 |
62749 | 이명박손녀 패딩 정확한가격과 반응, 그리고 노무현손녀 버버리코트.. 35 | .. | 2012/01/24 | 15,302 |
62748 | 이런 통증 증상 병원 무슨과로 가야 할까요? 2 | 통증 | 2012/01/24 | 1,885 |
62747 | 내 남편 시댁은 남보다 못한것 같아요. 7 | 샤르망 | 2012/01/24 | 4,109 |
62746 | 구글 이메일 을 방금 가입했는데 로그인 해야 들어가지는게 아니라.. 1 | 고추다마 | 2012/01/24 | 855 |
62745 | 고통스러운 기억이 자꾸 되살아나요 7 | .. | 2012/01/24 | 2,497 |
62744 | 어이없는 회사언니 22 | ㅠㅠ | 2012/01/24 | 7,729 |
62743 | 집에서 놀고 먹는 백수 남동생...방법이 없네요..남편한테 말도.. 1 | 2012/01/24 | 3,477 | |
62742 | 유치원 1년 교재비가 30만원?? 다른곳은요? 6 | ... | 2012/01/24 | 1,494 |
62741 | 구글 이메일 쓰는 분들꼐 질문 1 | 고추다마 | 2012/01/24 | 708 |
62740 | 명절에조심해야할 응급질환들!! 1 | 박창희0 | 2012/01/24 | 708 |
62739 | 마음이 더 아프다 4 | 맞았다 | 2012/01/24 | 1,428 |
62738 | 잠자고시포요~ 1 | 잠와라 | 2012/01/24 | 559 |
62737 | 집에서 카라멜 프라프치노 만들 수 있나요?? ( 스타벅스 버전).. 2 | 0000 | 2012/01/24 | 1,417 |
62736 | 정말 쉬는 게 약이라더니... | 휴식 | 2012/01/24 | 967 |
62735 | 혼자 몰딩 떼어내고 벽에 페인트칠 할수 있을까요? 4 | DIY | 2012/01/24 | 2,216 |
62734 | 밴쿠버 계신분들께 여쭤요^^ 1 | 밴아줌 | 2012/01/24 | 938 |
62733 | 천연샴푸 묽은것과 걸죽한 타입 어떤 차이일까요? 9 | 비듬샴푸 | 2012/01/24 | 1,213 |
62732 | 신정쇠고 설날은 항상 집에 있는 시누이네 46 | 올케 | 2012/01/24 | 10,311 |
62731 | 내가 가끔 꾸는 꿈 3 | ... | 2012/01/24 | 1,079 |
62730 | 40대초반이면 어떤 파마가 어울리나요? 1 | 머리 | 2012/01/24 | 2,037 |
62729 | k팝스타 몰아서 보는 중인데 질문이 있어요 3 | ... | 2012/01/24 | 1,902 |
62728 | 엄마 보고싶어요 10 | 나쁜딸 | 2012/01/24 | 1,794 |
62727 | 수줍음 없애고 싶어요 6 | Fu | 2012/01/24 | 1,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