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국 먹고 싶어요

ㅠㅠ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2-01-01 20:01:26

혼자사는데 하루 종일 입맛도 없고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고 굶고 있다가

그래도 뭐라도 먹어야겠기에 생각난 게 떡국이에요.

집 밖에 나가보니 몇 개 없는 식당도 다 문닫고

떡국은 어디서 먹을 수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근처 백화점이 생각나서 버스타고 갔더니 오늘 쉬나봐요.

대전에 떡국하는 식당 어디 없을까요?

쓸쓸히 보내는 설날이 서글퍼지네요.

 

IP : 124.61.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 8:03 PM (211.246.xxx.109)

    김밥천국 같은 곳도 있을 거에요.

  • 2. ㅠㅠ
    '12.1.1 8:11 PM (124.61.xxx.73)

    근처 김밥천국은 다 닫았더군요...

  • 3. 호텔가세요
    '12.1.1 8:14 PM (175.197.xxx.94)

    한식당 검색해보세요

  • 4. ㅇㅇ
    '12.1.1 8:15 PM (211.237.xxx.51)

    집에 멸치라도 없나요?
    멸치 하고 파 마늘 김 정도만 있으면 집근처 슈퍼에서 떡국떡 사다가 끓여먹으면 간단한데..
    멸치넣고 끓이다가 10분후 멸치 건져내고 거기에 떡국떡 넣고 마늘 넣고 조선간장하고 소금으로 간맞추고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있음 넣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마지막에 계란 풀어넣고 파 넣고 김가루 참기름 뿌려서 드세요.. 생각보다 간단해요..

  • 5. 000
    '12.1.1 8:22 PM (14.63.xxx.92)

    집에서 해서 드시라 권하고 싶네요.
    몸이 암것도 못할지경 아니면 조금만 움직이셔서 입맛에 맞게 해 드세요.
    윗님 넘 설명 잘 해주셨네요.
    굶지 마시고요.
    첫날부터 굶다니요.

  • 6. 멸치육수
    '12.1.1 8:27 PM (211.246.xxx.86)

    강추예욧
    저도 고기말고는 다른건 해보지않다가
    오늘 다듬어놓은 육수용 멸치 듬뿍넣고
    떡국 끓였는데
    고기육수보다 정말 훨~~낫더라구요
    시원하고
    전 원래 고기안좋아했지만 어쩔수없이
    육수는 했는데 이제부턴 바꾸려구요
    님아
    마트서 멸치 작은용량 사다가 끓여드세요
    만족하실겁니다

  • 7.
    '12.1.1 8:32 PM (125.135.xxx.114)

    멸치 육수가 싫어서
    표고버섯만으로 육수 내서 국간장 간하고 떡국 끓여먹어요.
    들기름과 김으로 고명 하면 맛있어요.

  • 8. ...
    '12.1.1 9:33 PM (125.132.xxx.131)

    멸치 육수내기 귀찮으면 마트가서 국시장국 1병, 떡국떡 1봉, 파, 마늘, 계란 정도 사셔서 끓여드세요~ 어렵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23 밥에 뭘 넣은걸 선호하시나요? 18 감사해요 2012/02/05 2,987
67522 민주당 대체 뭐하자는 플레이인지.. 16 freeti.. 2012/02/05 2,099
67521 임플란트 싸게 하신적 있으신분? 10 치과 2012/02/05 2,990
67520 목욕탕 옆자리 아줌마들의 대화... 16 .... 2012/02/05 16,599
67519 인조퍼 머플러 히힝 2012/02/05 1,454
67518 팔도비빔면 먹고시퍼요ㅜㅜ 3 .... 2012/02/05 2,017
67517 주말인데..약속도 없고..외롭네요 4 -_- 2012/02/05 2,359
67516 어제 두드림 보신분 계시나요??? 1 공신 2012/02/05 2,053
67515 코스트코 양평점 정원용품전 질문이요 1 첨밀밀 2012/02/05 2,683
67514 오곡밥.. 질문; 4 새댁 2012/02/05 2,158
67513 자축 5 본인생일 2012/02/05 2,374
67512 은제품을 치약으로 닦아낼 때.. 3 ... 2012/02/05 2,385
67511 mp3 화일 캘2로 옮기는 거요.. 4 컴바보 2012/02/05 1,796
67510 한시간씩 방송사고나도 아무도 항의 하는 사람이 없는 애잔한방송ㅋ.. 1 띵이 2012/02/05 2,555
67509 자궁적출 수술 하신 분 들은 배란통도 없나요? 17 배란통 2012/02/05 16,940
67508 급해요!!! 여드름 나는 초6 여아용 크린싱 크림 따로 시판하는.. 5 ........ 2012/02/05 2,809
67507 콜린님 영문블로그 아시는분계신가요? 6 궁금이 2012/02/05 7,693
67506 현찰 4억이 생긴다면 어떻게 재태크를 하시렵니까? 11 돈쓰기도힘들.. 2012/02/05 5,485
67505 아이잗바바 코트를 샀는데요.. 5 owl 2012/02/05 10,963
67504 조카며느리 처음 만날때 5 지윤 2012/02/05 2,987
67503 삼성, 엘지, 현대의 승승장구, 멋지다 멋져! 5 safi 2012/02/05 2,119
67502 아이 친구 엄마들이 시외로 놀러 가자고 해요. 5 정말 모를까.. 2012/02/05 3,592
67501 저랑 비슷한 증상 있었던분 꼭 알려주세요!! 11 아픈엄마 2012/02/05 7,487
67500 투잡을 할경우 1 연말정산 2012/02/05 1,955
67499 전문대학은 입시가 어떻게 진행되는건가요..? 4 고민 2012/02/05 2,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