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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국 먹고 싶어요

ㅠㅠ 조회수 : 2,120
작성일 : 2012-01-01 20:01:26

혼자사는데 하루 종일 입맛도 없고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고 굶고 있다가

그래도 뭐라도 먹어야겠기에 생각난 게 떡국이에요.

집 밖에 나가보니 몇 개 없는 식당도 다 문닫고

떡국은 어디서 먹을 수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근처 백화점이 생각나서 버스타고 갔더니 오늘 쉬나봐요.

대전에 떡국하는 식당 어디 없을까요?

쓸쓸히 보내는 설날이 서글퍼지네요.

 

IP : 124.61.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1 8:03 PM (211.246.xxx.109)

    김밥천국 같은 곳도 있을 거에요.

  • 2. ㅠㅠ
    '12.1.1 8:11 PM (124.61.xxx.73)

    근처 김밥천국은 다 닫았더군요...

  • 3. 호텔가세요
    '12.1.1 8:14 PM (175.197.xxx.94)

    한식당 검색해보세요

  • 4. ㅇㅇ
    '12.1.1 8:15 PM (211.237.xxx.51)

    집에 멸치라도 없나요?
    멸치 하고 파 마늘 김 정도만 있으면 집근처 슈퍼에서 떡국떡 사다가 끓여먹으면 간단한데..
    멸치넣고 끓이다가 10분후 멸치 건져내고 거기에 떡국떡 넣고 마늘 넣고 조선간장하고 소금으로 간맞추고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있음 넣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마지막에 계란 풀어넣고 파 넣고 김가루 참기름 뿌려서 드세요.. 생각보다 간단해요..

  • 5. 000
    '12.1.1 8:22 PM (14.63.xxx.92)

    집에서 해서 드시라 권하고 싶네요.
    몸이 암것도 못할지경 아니면 조금만 움직이셔서 입맛에 맞게 해 드세요.
    윗님 넘 설명 잘 해주셨네요.
    굶지 마시고요.
    첫날부터 굶다니요.

  • 6. 멸치육수
    '12.1.1 8:27 PM (211.246.xxx.86)

    강추예욧
    저도 고기말고는 다른건 해보지않다가
    오늘 다듬어놓은 육수용 멸치 듬뿍넣고
    떡국 끓였는데
    고기육수보다 정말 훨~~낫더라구요
    시원하고
    전 원래 고기안좋아했지만 어쩔수없이
    육수는 했는데 이제부턴 바꾸려구요
    님아
    마트서 멸치 작은용량 사다가 끓여드세요
    만족하실겁니다

  • 7.
    '12.1.1 8:32 PM (125.135.xxx.114)

    멸치 육수가 싫어서
    표고버섯만으로 육수 내서 국간장 간하고 떡국 끓여먹어요.
    들기름과 김으로 고명 하면 맛있어요.

  • 8. ...
    '12.1.1 9:33 PM (125.132.xxx.131)

    멸치 육수내기 귀찮으면 마트가서 국시장국 1병, 떡국떡 1봉, 파, 마늘, 계란 정도 사셔서 끓여드세요~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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