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완규-고해를 어떻게 들으셨어요?

선녀 비켜 조회수 : 11,679
작성일 : 2012-01-01 19:50:44

이 노래 참, 왠만한 사람이 부르면 공해 되지요.

어지간한 사람이 불러도, 인생이 고해야 싶고..

나가수 1등한 박완규 고해 어떠셨어요?

IP : 222.110.xxx.84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 7:51 PM (116.33.xxx.146)

    개인적으로 전 자우림과 윤민수에게 점수를 줍니다

  • 2. 저도
    '12.1.1 7:54 PM (222.117.xxx.122)

    자우림의 그 다양성과 노력하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어요.
    나가수의 진짜 요정은 김윤아라고 생각해요.
    이~~~~~~~~~~~~~뻐

  • 3. 저도
    '12.1.1 7:54 PM (59.86.xxx.217)

    현장은 어땠는지모르지만 (적우가 살아남는것보면 현장과 티비로듣는거랑 많이 틀리긴한가봐요)
    오늘은 자우림노래가 1위네요

  • 4. 좋았어요
    '12.1.1 7:55 PM (49.29.xxx.226)

    자우림 팬이지만 박완규씨에게 일등 줬어요
    1,2,3,4위 모두 예상대로 가다가 6,7위에서 어이상실
    적우를 또 봐야하다니

  • 5. ..
    '12.1.1 7:56 PM (175.112.xxx.147)

    오늘은 다 잘한거 같아요. 적우는 정말 가수가 아니예요. 일반인도 요즘 저 정도 부르는 사람 많아요

  • 6. 원글
    '12.1.1 7:58 PM (222.110.xxx.84)

    저는 박완규씨 팬이긴 하지만, 중간 평가때 임재범씨 나와 노래하시는 것 듣고 아, 정말 명불허전이구나 싶었고, 잠깐인데도 기가 다 빨리겠던데요. 후덜덜..
    괜찮긴 했지만... 코러스과 간주와 노래가 어우러져 이룬 1위라고 생각해요.
    자우림 너무 멋있었구요.
    바비킴 굉장히 아쉬워요.
    개인적으로 윤민수나 거미의 감정 과잉은 제가 감당이 되지 않아서...
    적우도 전 매력적이에요.

  • 7. 글쎄요
    '12.1.1 7:59 PM (175.113.xxx.82)

    개인적으로 오늘 1등은 자우림이라고 생각해요.
    박완규씨도 잘했지만....

  • 8. 별로
    '12.1.1 7:59 PM (125.186.xxx.11)

    그냥...현장분위기와 원곡버프로 1위한 것 같아요
    임재범씨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지난번 중간평가때 이 곡 잠깐 부르는 거 보고나니, 오늘 박완규씨 무대가 아예 급이 다르구나 싶더군요
    고해는 임재범씨 정말 넘사벽..

  • 9. ...
    '12.1.1 8:02 PM (118.38.xxx.169)

    가창력은 말할 것 없고요.
    내려놓고 비울 수가 없이, 마음에 묶여있는 저같은 사람에겐, 박완규의 곡해석이 좋았어요.
    김현철이 비평한 '어쩌란 말이냐' 따지는 느낌이 저에겐 오히려 공감이 팍 되던데요.
    노래 중의 '그녀'가, 심신에 상처입고 다시 시작하는 박완규의 '노래'라던가, 내가 갈망하는 무언가에 대입되서 마음이 울리더군요.

  • 10. ..
    '12.1.1 8:04 PM (121.172.xxx.61)

    박완규 최고!!!

  • 11. 좋았지만
    '12.1.1 8:05 PM (211.230.xxx.149)

    오늘 소름이 좍~ 끼치는 노래는 자우림과 윤민수 였어요.
    자우림이야 두말할 필요없는 우등생이고
    윤민수는 감정과잉이 저도 불편했는데 오늘 노래는 원곡보다 낫더군요 와우~
    음원 다운로드 받으면 오늘은 윤민수 걸로.

  • 12. ..
    '12.1.1 8:12 PM (119.202.xxx.124)

    윤민수 괜찮기는 했는데
    나가수 무대에서 같은 노래를 또 들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한 번 했던 노래는 안하기로 했으면 좋겠어요.
    새로운 노래. 좋은 노래들이 얼마든지 있는데.......
    지난번 김경호도 이유같지 않은 이유, 박정현이 나가수에서 불렀던 노래였죠.

  • 13. ...
    '12.1.1 8:22 PM (116.38.xxx.239)

    저는 박완규 들으면서 정말 감동 받았어요..가사의 무게가 하나 하나 와 닿으면서
    정말 대단한 무대였어요. 오늘 웬일인지 윤민수도 좋았네요...

  • 14. 나무
    '12.1.1 8:26 PM (175.115.xxx.167)

    박완규씨니까

    임재범 노래를 그 정도로 부른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 15. 아침
    '12.1.1 8:26 PM (59.19.xxx.165)

    박완규가 재범보다 좋았던게 희한할만큼 좋앗엉

  • 16. 판도라
    '12.1.1 8:26 PM (183.96.xxx.86)

    박완규의 고해는 잘 부르긴 했어요
    하지만
    임재범의 고해와는 비교할 수 없다는 생각이네요
    저번 중간평가에서 임재범이 고해를 부르니
    "역시... " 하며 감탄하는 지상렬의 표정이 정답인 것 같아요.

  • 17. 아침
    '12.1.1 8:34 PM (59.19.xxx.165)

    재범이야 당연히 지노래이니까 그렇겟지만

    그래도 남의노래를 저정도 부르면 아주 잘부른게지요

  • 18. 윗님...
    '12.1.1 9:05 PM (116.123.xxx.218)

    임재범씨가 님 친구인가요?
    팬으로서 기분 안좋네요....

  • 19. 무관심...
    '12.1.1 9:29 PM (125.135.xxx.114)

    나가수 시청 거부 중이에요...

  • 20. 성대결절
    '12.1.1 9:53 PM (218.239.xxx.102)

    지금 박완규가 성대결절로 고음처리가 매끄럽지 못해서 그런데요

    예전 노래(전성기때) 들어들 보세요...

    진짜 명불허전입니다.

  • 21. 저는
    '12.1.2 12:35 AM (112.149.xxx.235)

    박완규씨 고해가 임재범씨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 더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다고나 할까.. 살짝
    눈물날뻔 했네요 ㅠ

  • 22. 자우림 존경해요^^
    '12.1.2 9:38 AM (59.10.xxx.184)

    가사에 양육에 팀까지 이끌면서 그런 성실함과 열정과 노력... 거기에 도전 정신까지.. 아.. 정말 존경합니다.

    바비킴 -- 안일함과 무성의가 화나고,
    박완규 -- 타고난 보컬은 부럽고 역시 노래 잘하지만, 감동이 다소 부족하고
    윤민수 --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기특하고
    거 미 -- 가만히 지켜보노라면 상당히 인간적인 면이 돋보이는 듯하고 어제 보니 가창력도 대단

    아~~ 적우씨는 빙글 빙글 제자리를 멤돌고, 근데 전문 평가단 중에 '김현철' 이란 분 어쩜 그리 날카로운지.

    제가 느끼는 감정을 어쩜 그리 적확한 비유와 표현으로 가슴을 시원하게 하시는지 이 분 역시 존경스럽던데요...

  • 23. 옛말
    '12.1.2 9:48 AM (115.136.xxx.39)

    틀린거 없어요. 박완규씨 고해 잘 부르긴했지만 임재범씨의 감성을 따라올수는 없더군요. 앞으로 임재범씨 노래는 누구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바비킴은 지난주부터 편곡이 원곡과 따로 놀아서 별로였어요. 자우림은 별로 관심없었는데 늘 새로움에 도전하는 그 자세 너무 좋았어요. 위탄에서 발굴한 자기 제자도 꾸준히 출연시켜주는거 보고 참 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번 나가수는 자우림의 재발견이랄까~

  • 24. 울아들
    '12.1.2 12:06 PM (124.63.xxx.7)

    임재범보다 못하다고 한마디 하더군요
    저도 임재범씨 고개를 더 좋아해요

  • 25. 저는
    '12.1.2 12:20 PM (121.139.xxx.172)

    우리 딸과 함께 들었는데 박완규씨는 본인 말대로 떼부리는 느낌이었고
    임지범씨는 마음을 비우고 부르는 노래 ㅋㅋ
    임재범씨가 마음을 비우랬다는데 자기는 안돼니까 채울수밖에 없다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우리는 너무 좋았어요

    오히려 임재멈씨노래보다 듣기 편하고 들으면서 아 편하게 고음이 올라가는구나 싶어서
    이분 노래를 사서 들어야겠다 했는데
    다 다른가보네요

    저도 자우림은 후반부에서 괜찮았지 처음에는 별로었어요

  • 26. 감동
    '12.1.2 12:43 PM (112.214.xxx.73)

    내용 수정이 안되어 다시 쓰네요 완규씨 재범씨 두분의 팬으로서 말씀드리면 제 개인적으로는 완규씨 해석 훌륭했습니다 노래 좋았지요
    하지만 제게는 임재범씨 라이브 고해가 너무나 강해서 그것을 뛰어 넘지는 못하였습니다
    중간 평가때 잠깐 보여준 노래와 비교하시면 조금 무리인것 같구요
    임재범씨 콘서트등에서 라이브 들어보신분들 혹은 유튜브등에서 라이브 버젼을 들어보신 분들은 제가 말씀드려고 하는 포인트를 이해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누군가도 지적한 부분이죠
    박완규씨는 힘있게 부르는 것이고 임재범씨는 이야기를 담아서 마음을 후벼파는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혹시라도 이런 각자의 평가가 사이 좋은 두분에 대한 논란으로 이어질까 조금 걱정됩니다만 둘다 개성있게 부르는거고 둘다 응원합니다 자우림은 저는님 말씀처럼 초반보다 후반이 좋았는데 박주원의 기타도 너무 좋았어요

  • 27. 아침
    '12.1.2 12:54 PM (59.19.xxx.165)

    고해가 임씨가 좋은건 당연한데 그걸 논하는거 자체가 웃기지 안그래요

  • 28. 고해
    '12.1.2 1:19 PM (116.123.xxx.218)

    그런데 다른 분들은 임재범씨가 공중파에서 고해 부르는거 보셨나요?
    저는 콘서트에서 부르는거 본게 처음인데...다들 어떻게 임재범의 고해와 박완규의 고해를 비교할 수 있는지...
    위에 감동이라고 쓰신 분이 말씀 하셨지만...
    토욜 임재범 콘서트에서 박완규와 임재범의 노래를 다 들어본 사람으로서,또 고해를 들어본 사람으로서...
    고해는 임재범만이 불렀으면 하는 맘입니다...박완규씨가 노래 잘하는거 인정하지만 임재범보다 고해를 잘 부른다..이거는 아닌거 같네요...

  • 29. 좋았어요
    '12.1.2 1:43 PM (59.5.xxx.169)

    박완규의 고해도 나름 좋았습니다.
    나름 진심을 다해 부르는것 같았구요...
    어제는 박완규가 선고을 참 잘했다는생각입니다.

  • 30. 박완규
    '12.1.2 2:50 PM (180.67.xxx.23)

    씨 옆에는 좋은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김경호씨도 임재범씨도 김태원씨도 애정을 가지고 도와주려는 게 보여요....^^

  • 31. 예비무대부터
    '12.1.2 4:21 PM (182.215.xxx.237)

    좋았어요. 원곡이 좋아서 잘불러야 본전이네요.

  • 32. 어쨌든
    '12.1.2 5:59 PM (222.107.xxx.181)

    어쨌든 좋았어요.
    김현철 평가 참 좋았고,
    그런 곡해석도 가능할 수 있다 생각되더군요.
    어제 나가수가 오랫만에 참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52 평일날 속초여행 가보니.... 7 총맞은 것 .. 2012/01/18 3,655
61051 어제 PD수첩 허니문 푸어편 보고 앞날이 걱정되네요. 3 ^^ 2012/01/18 2,549
61050 보충수업 안간아들에게 현명하게 대처하는법 가르쳐주세요. 3 보충수업 2012/01/18 772
61049 정태근 “카메룬 대사, 2010년 카메룬 광산 외교전문 도용 의.. 세우실 2012/01/18 493
61048 중학교때부터 죽도록 공부해서 8 무엇이정답 2012/01/18 2,358
61047 한글2007을 공부해야하는데, 도움되는 곳 부탁드려요 3 도와주세요 2012/01/18 467
61046 백화점선물세트-제주갈치 맛있나요? 3 백화점선물세.. 2012/01/18 707
61045 교세라 칼 쓰시는분 어떤가요?칼 도마 추천좀 해주세요~ 6 응삼이 2012/01/18 1,563
61044 질문 한가지만 할께요? 올림픽종목 2012/01/18 322
61043 아파트 청소기 소리 13 중간소음 2012/01/18 3,232
61042 시장을 언제 가는게 좋을까요.. 2 명절스트레스.. 2012/01/18 755
61041 혹시 옛날만화 꾸러기 기억나세요? 9 명랑만화 2012/01/18 588
61040 베가 넘버파이브 휴대폰 쓰시는분 계세요? 2 베가 2012/01/18 845
61039 2주전에 담은 굴젓 유통기한 얼마나 될까요? 1 냉장고 청소.. 2012/01/18 9,120
61038 아이한테 화가 날때 어떻게 하세요 14 진정모드 2012/01/18 2,168
61037 다이어리 정리,활용 팁좀. 2 // 2012/01/18 1,478
61036 겨울옷 보풀 1 저만 모르나.. 2012/01/18 783
61035 시어머님 드릴 화장품 기초 어떤게 좋을까요? 1 ... 2012/01/18 747
61034 화장품(혹은 스페인어) 잘 아시는 분~ rosa mosqueta.. 5 um 2012/01/18 3,769
61033 입대후 5주 훈련 끝나고 다녀오신분 7 훈련생엄마 2012/01/18 907
61032 동생이 결혼 할 아가씨를 지금 집에 데려온다는데,,, 5 홍홍홍 2012/01/18 1,970
61031 아파트 공동전기료 5만7천원.. 17 살다살다.... 2012/01/18 7,276
61030 캐나다 여행... 가보신적 있으신가요? 12 ... 2012/01/18 2,658
61029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8 이건 2012/01/18 855
61028 친정어머니패딩선물 5 옷고민 2012/01/18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