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엄마와 임재범 콘서트다녀왔는데...강추

누렁이 조회수 : 3,406
작성일 : 2012-01-01 16:52:17

 연말이라서 훈훈하게 가족과 보내려고 엄마와 동생함께 다녀왔는데요

임재범씨 가창력보고 또 한번 놀랬습니다.

공연보시고는 어머니 동생도 감동이었다고...저보고 고맙데요 ㅎㅎ

저로서는 그렇게 실력있던분이 왜 잠수를 타셧었는지 이해가 안됨;;;;

팬입장으로선 과거가 어떻든 극복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나주셔서 정말 감사할뿐...

과거 김장훈씨 콘서트도 많이 따라다녔었는데...

임재범씨 콘서트는  술한잔 기울이고싶은 분위기랄까? (저로서는 정말 가길잘했다는뜻)ㅋㅋ임재범씨만의 매력에 취할수 있는거 같았어요

연인들도 많이 왔더군요...

99학번이라 대학교시절 임재범씨 노래 참 많이 들었었는데 일케 콘서트 하실줄이야...

정말 돈아깝지않았어요.

임재범 콘서트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가보렵니다아~~~

1월부터는 미국에서 콘서트하신다는데...어제만 같아도 임재범씨 앞으로 대박날꺼같아여

IP : 222.112.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요
    '12.1.1 5:03 PM (121.183.xxx.144)

    저도 어제 가려했는데 집안일땜에 못갔어요ㅠ
    다음엔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갈려구요ㅠ

  • 2. ^^
    '12.1.1 5:09 PM (118.46.xxx.159)

    (갠적으로) 현재 우리나라 최고의 보컬이라 칭하고픈 분의 콘에 다녀오셨군요 ^^
    한살이라도 그 분이 젊을 때 그 분의 콘에 다녀오는 건 참으로 큰 의미가 있을 것같네요~

    너무 너무 가고 싶었는데 못 간 일인. ㅠㅠ
    저의 딸과 손잡고 가보는게 금년의 목표랍니당. ㅎㅎㅎ

  • 3. ..
    '12.1.1 5:13 PM (59.0.xxx.75)

    어제는 못갔지만 여름에콘서트 다녀온 저로서도 정말 최고 였었지요
    좀 나이 젊었을때 활동많이 하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지나간 세월이 아깝게
    느껴지드라구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나오셔서 좋은 노래 들려주시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4. 팬..
    '12.1.1 6:11 PM (175.119.xxx.178)

    이런말이 있더라구요
    임재범 콘서트는 한번도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
    한번만 간사람은 없다 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라이브가 갑이죠~
    왜 이제야 빛을 볼까? 라는 안타까움도 있구요
    저도 올해 3번을 댕겨왔는데 정말 중독성이 있어요
    담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세요~~
    노래 ,외모 , 비주얼, 개그감 ,매너 ,,,,,마지막으로 진정성을 느낄수가 있을꺼에요~~

  • 5. 소리꾼
    '12.1.1 6:38 PM (39.115.xxx.47)

    저도 어제 다녀왔어요 ㅠㅠ

    어젯밤에 정성호씨가 임재범씨 흉내내면서 사깊상 노래 불렀다고 하는데....
    콘서트에서 열심히 노래 부르고 있던, 임재범씨로 오해해서 졸지에 노래못부르는 임재범이 되어있더라구요....


    여튼,어제 콘서트 정말 너무 너무 좋았어요.
    노래을~ 노래를 너무 잘해서~~ 가슴을 울린다는게 어떤건지 느끼게 해주는 ㅠㅠ
    나가수에서 한번만 더 그 모습을 보고 싶더라구요.... ㅠㅠ

  • 6. 아..
    '12.1.1 8:07 PM (180.67.xxx.23)

    나도 혼자라도 가봐야 겠어요. 알아봐야지..;

  • 7. 저두
    '12.1.1 9:14 PM (125.177.xxx.7)

    30일날 혼자 갔다왔어요.
    너무너무 좋은 공연이었고 지금까지도 여운이 남아있어요.
    최고의 가수에요, 분명.

  • 8. 아침해
    '12.1.1 10:21 PM (219.248.xxx.189)

    저도 친구랑 다녀왔는데 감동 그 자체였어요.
    정말이지 노래 그렇게 잘 하는 분이 재범님 이후로 있을까싶은...
    재범님이랑 완규씨랑 정말 코앞에서 롹타임에...
    몸매관리도 잘하셔서 문신한 남자가 그렇게
    멋질 수도 있다는거 처음 말았다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71 쌀국수 ...어디가 맛잇나요? 6 쌀국수 2012/02/16 1,644
72170 김앤장 신입변호사 월급은 어느 정도일까요? 9 ㅏㄹ 2012/02/16 6,246
72169 아이 용가리 통뼈 만드는 법좀 알려주세요~ 3 .... 2012/02/16 1,201
72168 5톤트럭 1층에서 1층이사 견적 어느정도 3 이사 2012/02/16 1,164
72167 쥬니어토플점수715점 좀 아시는분-청담레벨문의도요-답주세요부탁 6 청담 2012/02/16 13,735
72166 회전근개파열 치료해보신 분 계신가요 4 에혀 2012/02/16 2,433
72165 (펌)아줌마 시 6 하하 2012/02/16 1,586
72164 부동산 잘 아시는분..상가 월세 인상..도움 좀 주세요 1 슬픔 2012/02/16 2,691
72163 S예고 무용부(한국무용) 자녀를 두신맘들 계실까요? 5 봄바람 2012/02/16 4,671
72162 마트에서 유통기한 지난 제품구매 8 유통기한 2012/02/16 1,898
72161 <도움요청>지퍼가 천을 꽉 물고 안 놔주네요 5 지퍼가 2012/02/16 1,632
72160 10원도 못모으는 시어머니글 보고. 9 2012/02/16 4,388
72159 여자 4명이서 대구여행가려합니다 대구분들 도움청합니다 5 깔끄미 2012/02/16 1,614
72158 중국 청도 자유여행 가능할까요?? 4 초로기 2012/02/16 5,919
72157 아이 배변훈련 마음이 아프네요 16 何で何で 2012/02/16 4,923
72156 [단독]박희태, 방송국 PD들한테도 돈봉투 돌렸다 3 참맛 2012/02/16 1,292
72155 김효재 사전영장 청구 검토 세우실 2012/02/16 912
72154 모임에 아이 데리고 나오는 친구 51 아이도 좋지.. 2012/02/16 14,868
72153 지난 교과서 버리나요? 10 서툰맘 2012/02/16 3,569
72152 밥말아먹음 맛있는 라면 2 . 2012/02/16 1,110
72151 쌀국수 ...어디가 맛잇나요? 4 쌀국수 2012/02/16 1,194
72150 신부엄마 한복은 어떤색이 고울까요?(추천해주세요^^) 12 지현맘 2012/02/16 14,733
72149 [원전]토치기현 2개시 원목 표고버섯 출하 정지 기준 넘는 방사.. 참맛 2012/02/16 1,316
72148 크리니크 제품 중에 좋은 거 추천해주세요^^ 2 기초라인 2012/02/16 1,662
72147 정봉주 엄니,,병원입원 13 정봉주보좌관.. 2012/02/16 2,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