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빵믹스가 엄청나게 많은데 뭘해먹으면 좋을까요?

미소 조회수 : 2,682
작성일 : 2012-01-01 15:39:46

식빵 믹스가 12게들이 한박스가 생겼어요.

집에 제빵기는 없고요.

베이커리는 잘 할 줄 모릅니다.

뭘 어떻게 해먹으면 좋을까요?

버리자니 아깝고 뭘 해먹어야 좋을지 몰겠네요.

고수님들의 팁 부탁드립니다.

IP : 114.205.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 3:41 PM (119.207.xxx.170)

    장터에 싸게 내놓아보세요

  • 2. 하정댁
    '12.1.1 3:41 PM (115.69.xxx.152)

    너무많아요... ^^
    3봉지 정도는 드시고..나머지는.. 나눠주시거나 파시거나.. 하심 어떨지.. ^^;
    부럽습니다.
    저희집엔 제빵기도 있고 빵도 좋아하고 빵만드는것도 좋아하는디.. ㅋㅋ

  • 3. ㅇㅇ
    '12.1.1 3:47 PM (211.237.xxx.51)

    그냥 제빵기 하나 사세요.. 두고 두고 해먹으면 좋겠네요..
    한번 하고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 4. 두고드세요
    '12.1.1 3:52 PM (119.67.xxx.154)

    식빵믹스로 해먹을 수 있는 빵들 있어요
    검색해보세요
    저는 일부러 몽키브레드 해먹을려고 샀어요
    검색하셔서 해드시구요
    호떡도 해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유효기간 길면 두고드세요

  • 5. 제빵기 없어도
    '12.1.1 4:04 PM (58.234.xxx.93)

    반죽해서 피자로도 쓸수 있고 여러모로 다 사용이 될거에요. 금방 먹어져요. 그거 1개가 얼마 안되거든요. 그거 전 반죽해서 야채 넣고 돌돌돌 말아서 야채빵 많이 만들어줬어요.

  • 6. ...
    '12.1.1 4:13 PM (114.207.xxx.186)

    믹스를 사용해 본 적은 없습니다만 제빵즐겨하는 사람입니다. 제빵기가 있긴한데 사용하지않구요.
    손반죽해요. 오븐만 있으시다면 만들기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시도해보시죠.
    믹스면 그냥 물만넣고 반죽하면 되는거죠? 아이들이랑 반죽 같이 해보세요.
    살면서 뭔가를 막 집어던지고 치고 할것이 많지 않잖아요. 은근히 스트레스도 풀리고 풀어댈수록
    빵은 쫄깃해지구요. 발효라고 해봐야 단순하게 따뜻하게 해주시는것으로 도 충분히 발효가능하구요.
    아이들이랑 남편 모여서 파티 한번 하세요.

  • 7. ...
    '12.1.1 4:14 PM (182.211.xxx.18)

    장터에 내놓으시는게 가장 간편할거구요.
    해드시려면 해먹을건 많아요.
    모든 빵의 베이스로 쓰실 수 있어요.
    중간 발효 하시고 성형 하실때 안에 팥소 넣으시면 팥빵,
    소세지 돌돌 말아 잘라 케찹이랑 마요네즈 뿌리면 소세지빵,
    밀어서 안에 양파랑 베이컨 볶은거랑 치즈 넣어 말아서 자르거나 그냥 구우면 양파빵.
    등등 이런 단과자빵 베이스로 쓰시면 됩니다.
    물양을 좀 늘려서 질게 반죽하셔서 1차 발효만 하시면 호떡 만드셔도 될거 같구요.

    근데 식빵 믹스 있어도 반죽은 글루텐 잡히게 잘 해야하지 않나요?
    제빵기 없으시면 힘드실텐데...
    한번 해보시고 할 만 하시면 나머지도 하시고 아니면 장터에 내놓으시면 돼죠.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 8. ...
    '12.1.1 4:18 PM (182.211.xxx.18)

    위에 제가 말한 것들 말고도 식빵 비슷한 느낌에 빵에 소만 바뀐거 같다하는 모든 빵들을 하실 수 있으니
    검색해서 그 조리법을 보시고 원글님은 밀가루,버터,설탕 등등을 식빵믹스로 하시면 됩니다.
    크림치즈랑 호두 넣어서 크림치즈 호두빵 하셔도 되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58 콜라비,어찌 먹나요? 7 칭찬고픈 며.. 2012/01/13 3,084
59157 무엇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사상과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돼야.. 3 julia7.. 2012/01/13 944
59156 남편과의 문제 6 현명하게 2012/01/13 2,311
59155 한비야 씨가 7급 공무원이 꿈인 청년을 때려주었다는데... 2 은이맘 2012/01/13 3,352
59154 티파니 가격요. ( 열쇠 목걸이) 5 ---- 2012/01/13 10,820
59153 경력에서 제외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러분의 생각은요? 4 경력자 2012/01/13 1,505
59152 요즘 여학생, 남학생보다 집단폭행 성향 강하다고... 1 학교 2012/01/13 1,312
59151 아들이라니 정말 다행이고 좋겠어요 신종플루 2012/01/13 1,267
59150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 마련 문제로 목매-한국의 현실에 분노를 2 julia7.. 2012/01/13 1,980
59149 장화신은고양이랑 코알라키드중에서 뭐볼까요? 미도리 2012/01/13 871
59148 미국에서 집 살때... 5 수박 2012/01/13 3,590
59147 펀드에 가입하면 괜찮을까요? 펀드 2012/01/13 866
59146 새해벽두에 친구로부터 험한 말 듣고 힘든게 색다른 상담소 듣고나.. 4 초발심 2012/01/13 2,353
59145 문성근씨 지지자? 4 민주당지지자.. 2012/01/13 1,885
59144 봉주 2회들으니 심란해요 2 2012/01/13 2,304
59143 티파니 다이아 반지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5 ,, 2012/01/13 4,638
59142 마음 맞는 사람 만나기가 이렇게 힘든 일 이었구나 2 밀양 2012/01/13 1,860
59141 생리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것도 조기폐경증상인가요. 2 40세 2012/01/13 4,217
59140 중공사막식 언더씽크 추천해 주세요~~~ ** 2012/01/13 1,137
59139 잇몸이 많이 내려갔어요..ㅜㅜ 4 꼬맹이 2012/01/13 2,893
59138 베란다 확장안한 집 블라인드는 어디다 치나요?1층인데요... 5 애셋맘 2012/01/13 1,779
59137 방광염이 있는 것 같은데.. 8 ........ 2012/01/13 3,105
59136 아파트값 정말 떨어지고 있나요? 11 dma 2012/01/13 6,056
59135 공방의 비싼 도자기 그릇과 모던하*스의 저렴한 그릇과 무슨 차이.. 12 애셋맘 2012/01/13 4,690
59134 반상회비에 대해 구청과 동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했더니.. 6 ---- 2012/01/13 4,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