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세이하 모든 산모 임신·출산비 지원->어떻게 생각하세요

말세로다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2-01-01 15:33:01
'맘편한 카드' 발급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정부가 만 18세이하 어린 산모 모두에게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를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대상을 기존 '만 18세이하 미혼모자 시설 입소 산모'에서 이달부터 '만 18세이하 산모'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형태도 '맘편한 카드(우리은행)'라는 전용 카드를 산모가 신청, 발급받아 사용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산모는 우선 인터넷(card.wooribank.com)으로 카드를 신청한 뒤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발급한 임신확인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한다. 카드가 발급되면 산모는 카드를 받은 날부터 분만예정일 이후 60일까지 의료비지원 요양기관으로 등록된 산부인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한 차례 임신에 120만원까지(하루 10만원이내)며, 임신과 출산 전후 산모의 건강관리 관련 의료비는 모두 지원 대상이다.

산모가 이 카드로 임신·출산 의료비를 결제하면 우리은행이 먼저 해당 병·의원에 지불하고, 다음달 시·군·구별 보건소가 은행 결제계좌에 의료비를 입금해준다.

< 복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이 발급하는 청소년산모 의료비 지원용 '맘편한 카드' >

shk999@yna.co.kr

(끝)

IP : 220.85.xxx.1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2.1.1 3:45 PM (61.38.xxx.182)

    10대 미혼모들이, 그거때매 일부러, 임신 출산하진 않을테고, 낙태가 줄긴 하겠죠--;;

  • 2. ...
    '12.1.1 4:07 PM (114.207.xxx.186)

    최소한의 안전장치 정도요? 어쩔 수 없이 저런 상황에 처한 어린 엄마들을 위한 제도,

  • 3. 뻔하게 보인다
    '12.1.1 6:43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

    역시 밑에서 깔아주는 노비생산에 관심이 많군요.
    미혼모의 아이들이... 제대로 잘 자랄 확률이 보통아이들 보다 좀 떨어지잖아요.

  • 4. ㅇㅇ
    '12.1.1 8:12 PM (222.112.xxx.184)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정도로 보여요.

  • 5. ;;;;;
    '12.1.1 10:15 PM (218.52.xxx.33)

    '미쳤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안그래도 티비에 나와서 '리틀맘'입네 어쩌네 하는 아이들 보면, 그런 아이들이 낳은 아이와 내 아이가 아는 사이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은데,
    그렇게 놀지 않아도 될 나이에 아기 만드는 일을 하는 아이들 편의를 왜 봐주겠다는건지..

    차라리 적법한 과정 밟아서 결혼했는데 아이가 없는 부부들을 도와서 아기 낳게 해주든지,
    아이 낳은 부부들 양육에 도움을 주든지 하지..


    이건 뭐 다문화가정 지원해주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80 약속없는 주말..심심할때..혼자 놀기 뭐 할수 있을까요 3 으음 2012/03/03 3,347
77179 소블린 크림 잘 아시는 분? 4 호주에서 사.. 2012/03/03 1,688
77178 초산은 예정일보다 늦나요? 6 초산부 2012/03/03 3,062
77177 SUV차량 중에 튼튼하고 좋은 차가 무엇일까요? 7 차추천 2012/03/03 2,369
77176 토마토를 꾸준히 먹을까 하는데 어디서 사는게 제일 좋을까요? 2 시작해볼까 2012/03/03 1,652
77175 8살돌보미하면서 꼭읽어보아야할책 2 재순맘 2012/03/03 551
77174 개명을 하고 싶은데 2 절차및 2012/03/03 732
77173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필수적인가요? 2 자궁경부암 2012/03/03 1,411
77172 갑자기 손님이 오세요. 6 고민녀 2012/03/03 1,358
77171 전과있는 사람이 교직에 계속 있을 수 있나요? 25 질문 2012/03/03 2,886
77170 혹시 지금 크롬 잘 열리나요? 2 11 2012/03/03 469
77169 망치부인집에서 한 한홍구교수님의 박정희에 대한 이야기 4 영상보세요 2012/03/03 825
77168 어제 상설 아울렛가서 본 목격담 87 목격 2012/03/03 16,375
77167 잘못을 지적하는 태도.. 18 ?? 2012/03/03 2,674
77166 목이 간질간질하고 기침이 약간 나는데... 3 감기? 2012/03/03 1,122
77165 식당에서 포인트카드 2012/03/03 443
77164 파우치에 담긴 양파즙 다른 용도로 써 보신분? 1 지혜구함 2012/03/03 934
77163 고1된 학생 맘입니다^^ 3 고등인강 2012/03/03 1,285
77162 다음주 부터..겨울패딩하고 두꺼운 겨울 코트 입기는 좀 그렇겠죠.. 2 -- 2012/03/03 1,689
77161 깍두기 간단하고 맛있게 담그는 법 있나요? 7 ㅇㅇ 2012/03/03 4,501
77160 정말 부부의사 대단할거 같아요..전문의 하나 월급만도 한달에 ... 2012/03/03 3,899
77159 어머님이 허리 통증으로 다리가 아프다시는데 9 답답한 며늘.. 2012/03/03 1,215
77158 성행위금지 19 안경 2012/03/03 9,694
77157 북한 주민들의 숨 통을 온 몸으로 막고 있는 남한의 세력들 5 safi 2012/03/03 707
77156 깔깔마녀 사이트 사이트 주소.. 2012/03/03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