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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홍초등학교 그 가해자 엄마 실명까지 나왔네요.

그 엄마 조회수 : 10,760
작성일 : 2012-01-01 13:28:05

왜이리 웃기는지 ?

 http://hwahong.es.kr/?act=board.read&code=2114&page=3&num=876&id=921

 

반어법 쓰셔서 글 올리신 분도 그렇고 재치만점입니다.

 

학교에 글들 좀 올려서라도 그 교수님 힘 실어드리고 싶네요.

 

하여간 그 식당이 어느 식당인가요??? 교수님은 직장을 잃었는데 ...

IP : 220.118.xxx.1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명은
    '12.1.1 1:31 PM (112.148.xxx.223)

    아마 그 어머니가 수원시 교육청에 글올릴때 쓴 이름인 것 같아요

  • 2. -_-
    '12.1.1 1:35 PM (61.38.xxx.182)

    식당하나봐요

  • 3. .....
    '12.1.1 2:02 PM (125.135.xxx.114)

    가해자 엄마가 학교 운영위원이라서 피해자가 학교에 피해 사실을 알려도 소용이 없었나봐요..
    저런 사람이 운영위원으로 있는 학교는 볼장 다 봤지 싶어요..
    다행히 저희 학교는 생각 있으신 분들이 운영위원이 되셔서
    학교 교육이 제대로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운영위원은 중요하니 생각이 바르신 분들이 관심을 갖고
    그 자리를 맡아서
    학교가 이상한 엄마들에게 넘어가지 않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4. 감사라는 직책은
    '12.1.1 2:05 PM (220.118.xxx.111)

    그냥 무슨 일이든 그저 감사합니다. 하는 역할 이랍니다. 무슨말씀인지 아시겠어요.ㅎㅎ
    운영위는 운영위원장 말 잘들어주고 잘 따라와줄 엄마 찍어서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말만 운영위인거고 내 자식 하나 더 챙겨주길 바래서 하는 분들이 대다수
    입니다. 바른 생각이 어디에 통할까요?

  • 5. 우리 학교는
    '12.1.1 2:29 PM (125.135.xxx.114)

    운영위원을 학부모들이 모여서 뽑습니다.
    후보로 몇분이 나오시고...
    그중에서 몇분을 뽑아서 선출해요...
    그래서 내 자식 더 챙겨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고자 하는 엄마들이 할수 없게
    몇몇 생각있는 분들이 나와주셨어요.
    저희 학교에도 내 자식 더 챙겨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학부모회나 운영위원 하고자 하는 엄마들 많아요.
    작년 저희반 학부모회장은 말썽꾸러기 아들 엄마가 자기 아이 잘봐달라는 마음으로 하셨는데...
    그 아이 교실이 자기집 안방인양 휘젖고 다녔어요..
    학부모회는 그런 엄마들이 해도 그나마 영향력이 적어요..
    운영위원은 또 다르죠...
    작년처럼 자기 아이 잘봐달라고 회장하는 엄마 처음 봐서
    문제를 알게되었어요. 그전에는 시민단체분들이 하셔서 그런 문제가 전혀없었거든요...
    오히려 직을 맡은 부모를 둔 아이들이 더 모범을 보여줬어요..
    학교 분위기는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나서줄 때 바로잡아갈수 있는 것 같아요..
    직을 맡아도 그다지 하는 일 없고 단지
    이번 경우처럼 문제아의 부모가 치마바람일 일으켜 학교를 휘젖고 다니는 일이 없도록
    그자리에 있어주기만 해도 되는 것 같아요.
    내아이가 다른 아이를 괴롭히고 교실 분위기를 망쳐도
    기죽이지 않게 잘 봐주십사하는 엄마들이 활개치지 못하도록...
    나서보세요..
    어렵지 않아요..

  • 6. 세상에
    '12.1.1 2:29 PM (14.47.xxx.64)

    그 피해아버지 블로그 가봤더니
    운영위원 중 한 사람이 전화해서 아들 때린 것으로 사과문 작성하고 공개적으로 사과하지 않으면
    왕따 시킨다고 말했다네요.
    정말 인간 말종들이네요.
    화홍초등학교 홈페이지도 잠잠 하더니 댓글이 엄청나게 달렸어요.

  • 7. 이어서...
    '12.1.1 2:32 PM (125.135.xxx.114)

    잘못된 치마바람만 막아도...
    좋은 선생님들이 소신껏 가르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8. 그런데
    '12.1.1 2:50 PM (211.58.xxx.5)

    운영위원이라는게 그렇게 대단한 자린가요?
    그저 학교에서 지시하는거 손들어 주는 일이 대부분이고 어머니회일을 거들어서 돈 좀 더내고 하는것뿐
    아니예요?
    뭐가 그리 대단한 자리라고 운영위원 운운하는지 모르겠어요.
    선생들 운영위원 대접하지 않는것 같던데...

  • 9. 와우
    '12.1.1 3:04 PM (220.118.xxx.111)

    화홍초 홈피보니 31, 1일 이틀간에
    글쇄도 18페이지가 넘겠어요.~~

    치맛바람 일으키는 엄마들
    세상에 안된다는거 있다는걸
    꼭 보여줬으면 합니다.

  • 10. ..
    '12.1.1 4:52 PM (125.152.xxx.13)

    그 운영위원회....협박한 사람 공갈 협박죄로 집어 넣어버리면 되겠네요.

    저 학교....학부모들은 막장이네요.

  • 11. ㄷㄷ
    '12.1.1 5:02 PM (222.112.xxx.184)

    우와 정말 점입가경이네요.
    왠지 그 가해자 엄마가 하는 식당에 가서 찾아가서 욕이나 좀 하고 오고싶을 정도네요. 어찌 저럴수가 있는지.
    신상털기 이런거에 관심가진적 없었는데 어디 식당인지 알고 싶은 맘까지 생기네요. 헐.

  • 12. ㄴㄴ
    '12.1.1 7:46 PM (119.194.xxx.172)

    우와..저런 개차반이 운영위원인 학교라면..끔찍합니다.

  • 13. ...
    '12.1.2 1:20 AM (219.241.xxx.65)

    확실히 기억해야겠네요
    쌍욕하는 아들 감싸자고 남의 집 풍비박산 낸 ㅅㅁㄱ
    게시글 보니 내속이 다 후련하네

  • 14. 다른사이트
    '12.1.2 1:29 AM (110.9.xxx.101)

    다른 사이트에 남학생 아빠가 알만한 중국음식 프랜차이즈 본사 사장이라고 나왔던데...

  • 15. 그대가그대를
    '12.1.2 3:24 AM (116.126.xxx.11)

    학교게시판에 갔었는데..
    사건기사난지 얼마안됐을때는 거기 학부모 몇명이 가해자아들놈의새끼를
    두둔하는글들이 몇개올라와있더만...
    상황이 상황인지라..그 두둔글을 모두 지웠네요...
    거기 두둔글때문에 학교게시판일이 더 커졌을지도 모르겠어요~~
    아무튼 화홍초!!! 기억하겠쓰~~~~~

  • 16. dddd
    '12.1.2 9:30 AM (115.139.xxx.16)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죠.
    저런 엄마니까 왕따를 일삼는 자식이 나왔지

  • 17. 신과함께
    '12.1.2 10:53 AM (67.248.xxx.110)

    아 정말 꼭지가 돌아버리겠네요.
    교수님 꼭 소송 걸어 혼내주시고 이민 가셔서 따님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 18. ㅇㅇ
    '12.1.2 11:23 AM (115.161.xxx.209)

    자식은 부모의 거울 맞네요.....

  • 19. 아직도 이런 치맛바람이
    '12.1.2 11:52 AM (211.33.xxx.179)

    통한다는게 정말 기가 막히네요....
    한달동안 참았을 아버지 마음은 어땟을까???

    결국 이분도 지난번 시랜드 참사때 금매달 반환하고 이민간 엄마처럼
    이 나라에 이 교육환경에 진저리 치고 이민가시는 거 아닐까요?

    제발 가해자 애미나 그 주변 운영위원회...특히 학교 선생님들이 정신차리고 사고 수습해주시길!!!!!!!!

  • 20. 신과함께
    '12.1.2 12:40 PM (67.248.xxx.110)

    화홍초 자유게시판 닫았네요.
    교수님 이민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송 다 이기신 후에...
    어차피 우리 사회는 소송에서 다 이겨도 교수님 따님을 제대로 못키워줄겁니다.

    다음 대통령은 이런 문제에 혜안을 가진 사람이 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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