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다수 선생님들은 문제아에게 더 관대하다는 군요.

... 조회수 : 1,864
작성일 : 2012-01-01 11:56:00

다음 아고라에서 퍼왔습니다.

-----------------------------------------------------------------------------------------------

대다수 선생들은 소위 문제아들에겐 오히려 관대합니다.

그 문제학생들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정작 모범생에게 풀죠..

착하게 학교다니는 대부분의 학생은..선생과 조폭학생들

양쪽에서 괴롭힘을당하죠...선생은 지들도 일진을 암묵적으로 승인하고

방관합니다. 사실입니다.. 더러운 계약관계죠..

선생들의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행동이 역겹습니다

착하고 순하디 순한 모범학생이 티끌만한 잘못을하면

바로 싸대기 날아가고 아구창 날아가는건 예사인데..

웃긴건....소위 말하는 날라리,양아치,일진,쓰레기들에겐

안부묻고..농담따먹기하고,,졸라 친하게 두루두루 사이가 좋단 말입니다..

저 쓰레기들이 사고치면..걍 소각장 청소만 하면끝....걍 그게 끝이고..

공부하느라 지쳐 수업시간에 조금만 조는 착한 학생은 싸대기 날리거나

몽둥이로 머리를 터뜨리는 어이없는 짓거리를..내가 잠깐졸다가 싸대기 얼마나 날아갔던지..

몽둥이에 맞아서 머리는 또 얼마나 터져봤나..저 문제아 아니었고,,반에서 10등안에는 들었습니다.

대다수의 착한 모범생들은 선생들의 밥이고...

일진같은 양아치들은 선생이 더 배려해줍니다. 이거 사실임.

선생들이 교권이 어쩌고 하는데..그 교권을 착한 모범학생들 잡는데 사용한다는게 문제입니다.

양아치들하고는 수업시간에도 농담따먹기나 하고 잘못해도 대충 넘어가며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면서,,

모범생의 티끌만한 잘못엔 얼마나 엄격하던지..너무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선생들의 행동...

초등때부터 고교 졸업때까지..얼마나 많이 겪었던가...선생이나 그 선생이 비호하는 양아치나..

전부 더러운 족속들...착한 우리 모범학생들만 양쪽에서 괴롭힘당하니...

학교폭력이 어떻게 일어나는가?

선생놈들의 방관..혹은 묵인하에 선생과 농담따먹는 일진무리들의 암묵적인..

당당한 폭력이다..선생놈들..왈..학교 학생끼리도 서열이 필요하대..ㅅㅂ..

그래야 학교가 굴러간다나 어쩐다나..이런것들이 선생놈들이나..깡패소굴도 아니고..ㅉㅉ

하여간,,학생자살사건 일어나면...선생놈들,,양아치놈들 할것없이 전부 족쳐야한다..감빵 다 보내..

글고,,제발 선생놈들...교권없어서 이런일 벌였다느니 개소리좀 고만해라..역겹다.

니들이 교권주면..걔네 양아치를 잡아본적있더냐..? 애들 집단폭행에 돈갈취해도..

걍..적당히 타이르면서...소각장만 보내면 끝이냐고..역겨운것들아

우리 착한 모범생들의 티끌만한 흠은 정말 피터지게 밟아대더라...토쏠린다. 선생놈들아

지들이 어디서 교권을 운운해? 교권가지고 조폭학생 비호하고 착한 모범생들만 족쳐온것들이

더러운 선생놈들..역겨운 개소리 작작하고..조폭일진하고 똑같이 깜빵가자..

 

 

 

IP : 211.211.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even
    '12.1.1 11:59 AM (67.170.xxx.21)

    밥그릇 지켜야 하니깐요.문제아한테 절대로 손 안대고, 오히려 쉬쉬하죠. 안그럼 골치아파지니.

  • 2. ...
    '12.1.1 12:06 PM (210.105.xxx.99)

    개그맨 최효종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밥먹듯이 할 뿐 아니라 절대 시인하거나 사과하지도 않고 선동하는 사이비진보들에게는 찍소리 못하면서,

    한나라당이나 대통령에게는 잘난척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이지요.

  • 3. 아직도
    '12.1.1 12:09 PM (124.80.xxx.170)

    몇년은 더 흘러야 하나봅니다. 이 혼란이~~
    원글과 위댓글과 같은 생각으로는 절대 학교폭력, 왕따 문제 절대 해결못합니다.

    교사들보고 학내문제 왜 해결못하냐고 하는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매뉴얼좀 제시해보세요.
    교사들이 두손, 두발 다 묶어놓고 사랑의 대화로 아이들을 지도하라는게 여기 학부모들 입장아닌가요?

    일련의 사건들의 담임 교사들.
    다 그 매뉴얼대로 행동한거 같은데 뭐가 잘못이라는거죠?
    가해아와 가해아 부모에게 교사가 뭘 어떻게 할 수 있느 권한이 있나요?
    말로 하지말라고 타이르고 부모에게 연락해서 지도해달라고 하고~
    오라고 해도 안오면 그만인~~

    매뉴얼대로 했을 뿐 아닌가요?


    아직도 멀었네요.
    수없이 아프고 수없이 무너져야
    지금 함부로 말하는 님들입에서
    교권강화해야 한다는 말이 반드시 나올겁니다.

    지금 현상황에서 쥐잡듯이 교사만 욕한다고 뭐가 달라질거 같나요?
    자업자득입니다.
    십수년 지나면 차라리 때려달라는 시대가 올거 같네요.
    그렇다 해도 한번 다친 진심은 돌아오기 힘들거 같네요.

  • 4. 우리나라에서
    '12.1.1 12:38 PM (58.234.xxx.93)

    일진은 대통령및 한나라당이죠.
    그 일진을 향해 한방 날려줬으니 얼마나 용기 있는 사람인가요? 안그래요? 210.105.xxx.99님?

    제가 님 괴롭힌건가요?
    fta나 4대강이 나만 힘들게 하는것은 아닐겁니다.

    전 제일 신기한게 님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지만
    그렇게 충성해도 우리나라사람은 빨리 잊어버린다고 말하는 대통령이 님에게 상주거나 돈주지 않는데
    얻어지는것도 없고 이익도 없는데 편드는 겁니다.

  • 5. 사회문제죠.
    '12.1.1 1:08 PM (14.37.xxx.154)

    힘있는애들한텐 선생이라는 것들도 꼼짝 못하죠..
    그애들 부모가 힘있고..돈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권력과 돈이라면 껌뻑 죽잖아요. 그아래서 발발 기고..
    반면에 힘없고..만만하다 싶으면 밟아죽이는거... 한순간이고..
    참 국민성 문제구요..전반적인 사회분위기도 이제 바뀌어야 되여...
    문제 많아요...

  • 6. ㅠㅠ
    '12.1.1 3:05 PM (175.201.xxx.246)

    그럼 힘있는 그대들이 함 해보시죠.
    여기서 힘없는 선생들만 아작 내지 말고..

  • 7. ///
    '12.1.1 7:56 PM (211.211.xxx.4)

    윗님
    핵심을 잘못 짚으셨어요.
    선생님을 아작 내자는 게 아닙니다.
    대처 방법이 잘못됐다는 걸 말하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378 수퍼맨처럼 망토 두르고 있어요 ㅋㅋ 4 집에서 2012/01/31 1,046
64377 결혼하고보니 미혼친구들과 멀어지게 되네요. 3 확실히 2012/01/31 1,776
64376 네살 아이도 오메가 3 먹여도 되나요???? 2 걱정되는걸 2012/01/31 1,174
64375 내자식 정말 잘키웠다 자부하시는분 계신가요? 14 석세스 2012/01/31 3,254
64374 (급질)꼬막질문드려요... 9 생애처음 꼬.. 2012/01/31 966
64373 라벨에 88-90-160 이라고 써 있어요. 6 이 옷 사이.. 2012/01/31 2,835
64372 원주나 홍천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1 연이 2012/01/31 1,208
64371 '1억원 피부과' 유언비어는 디도스보다 더 죄질이 나쁘죠 21 콜로라도 2012/01/31 1,702
64370 블로그에 음식만화 연재하시는 그분이요.. 25 .. 2012/01/31 3,708
64369 무릎 뼈가 찌릿찌릿 하고 아파요 1 ㅜㅜ 2012/01/31 1,579
64368 인터넷 회사 변경 여쭤봐요.. 1 울라 2012/01/31 398
64367 특수사건전담반 텐 보신분.. 2 바느질하는 .. 2012/01/31 580
64366 어린이들은 홍삼을 장복하면 안될까요? 5 술개구리 2012/01/31 2,168
64365 올 겨울 내내 패딩을 못고르고 있었어요. 근데 이 제품좀 봐주세.. 4 ... 2012/01/31 1,649
64364 둘째생각이 전혀 없는 남편이 이해가 안되요.. 28 왜 그럴까요.. 2012/01/31 4,808
64363 (급질)영어 문장 두개만 좀 봐주세요. 5 플리즈 2012/01/31 521
64362 나꼼수 기다리다가.... ㅠ.ㅠ 2012/01/31 582
64361 엄마표 영어하시는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13 키라라 2012/01/31 2,052
64360 신랑? 남편? 어떤 호칭이 더 적절한가요? 7 ... 2012/01/31 6,496
64359 성남 도촌 살기 어떨까요?... 2 .... 2012/01/31 1,010
64358 조성아 루아 안색크림 좋아요? 1 루아 2012/01/31 1,573
64357 (EBS) 내 아이의 하굣길 안전이 걱정되시는 맞벌이 어머님을 .. 초록바람 2012/01/31 511
64356 아래 주진우글 피하세요 2 피하세요 2012/01/31 629
64355 옥수12구역 래미안 리버첸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5 아파트 2012/01/31 1,143
64354 생리기간 여쭤봅니다. 초경후 2012/01/31 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