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홍초 홈페이지 가봤는데요 지금은 걍 화난 목소리만 가득하네요..

어이상실 조회수 : 3,393
작성일 : 2012-01-01 11:49:23

학부모들이 똘똘 뭉쳐서 교수측을 비난한다 하여 아까 가보니

그냥 화난 넷심만 느껴지네요..

근데...그 아들 훈 별표 정 별표 에서 큰 아이가 전교학생회 부회장이라 하여

함 전교학생회 클릭해보니

1학기 명단만 있네요..

2학기 명단은 일부러 내린걸까요..

에휴...하여간에...

뭐같은 세상이에요..ㅠ.ㅠ

 

그 가해자를 오히려 피해자로 둔갑시킬뻔한 전치2주의 상황이 아쉬울뿐...좀 첨에 화 누르지지..ㅠ.ㅠ

 

그래도 그 아빠가 있어 제가 더 든든합니다....

 

저번에 대전둔산여고에도 전화했다가 더 화나서 뒷목잡았던 사람인데요...정말...말로만 학교폭력없애겠다고 하고...오히려 피해자를 이상하게 만드는 학교..문제 있어요...

IP : 14.49.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2.1.1 11:52 AM (67.170.xxx.21)

    정말 희안한 학교네요. 그 엄마는 운영위원회 부회장? 이라는 빽으로 아주 난리도 아니게 설치고, 학교장이랑 선생이라는 작자는 그 아빠랑 딸이 오히려 가해자라면서 고소니 뭐니 난리치고, 선생이라는 것들은 자기 밥그릇 챙기느라 바쁘고, 자식을 악마로 키운 그 엄마는 오히려 더 큰소리고, 나라가 어찌 될려구 저러는지 끔찍스럽네요.

  • 2. ...
    '12.1.1 11:58 AM (211.211.xxx.4)

    그 엄마와 교장 정말 수준이 바닥보다 더 아래네요.

  • 3. ㅇㅇ
    '12.1.1 11:58 AM (211.237.xxx.51)

    아마 이 사건을 보는 눈들은 60% 정도는 포공교수가 가해자로 보고 있을겁니다.
    40% 정도는 포공교수 잘했다.. 뭐 이런 여론일테고요...
    82는 학부모중 엄마들의 비율이 많다 보니 아무래도 포공교수쪽에 많이 빙의되어 있는거죠.
    중요한건 여론이 아니에요.

    가장 상처받았을 포항공대딸아이가 문제에요..
    실제로도 이 사건을 바라보는 아이들 시각이 그래요..
    저희 딸만 해도 아.. 내가 저 딸이면 챙피해서 학교 못간다는 반응이더군요.
    아빠가 와서 저래놨으면 꼬리표처럼 전학가도 붙어다닐꺼라고...

    포공교수가 좀 더 신중하게 가해자 아이를 응징하지 않았던던것이 안타까워요..
    그 교수를 지지해주는 여론도 길게 안갑니다. 시간이 흐르면 남의 일은 희미해지기
    마련이니깐요. 이보다 더 한 사건 생기면 아마 잊혀질겁니다.
    둔산여고가 대구학생에 서서히 희미해졌듯이요..

    이 짐을 짊어지고 가야 할 사람은 포공교수도 아니고...
    앞으로 계속 학업을 해야 할 딸아이입니다.

  • 4. 첫날
    '12.1.1 1:29 PM (175.126.xxx.34)

    대구중학교 교장문책으로 직위해제 되었잖아요.
    학교내에서 무슨문제가 생기면 교장이나 선생들에게 피해가 가니까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하지않겠죠
    전학시키기에 급급하고 쉬쉬하면서 무마할려고 하니 왕따,폭력,등이 난무합니다.
    교수님의 폭력이 정당화될수는 없지만 그럴수밖에 없는 학교가 반성은 못할망정
    학부모를 선동해서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교수님은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딸을 키우기는 어려울겁니다.

  • 5. 저도
    '12.1.1 2:46 PM (125.135.xxx.114)

    피해자 여학생이 걱정되요
    위에분들이 적은 것처럼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전 피해자 아버지가 멋져 보입니다..
    과연 40%가 피해자 아버지 편일까요?
    누군가는 그렇게 믿고 싶은거겠죠..

  • 6. 그렇진 않아요
    '12.1.1 8:53 PM (112.153.xxx.36)

    과연 40%가 피해자 아버지 편일까요?
    누군가는 그렇게 믿고 싶은거겠죠.. 222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967 --- 싱크대 대리석 상판 어두운색 관리 어려운가여??? 4 hms122.. 2012/02/10 2,283
69966 위탄 2 mc ㅠㅠ 18 lemont.. 2012/02/10 3,296
69965 어금니가 깨지면 씌우나요? 때우나요? 3 짐룸 2012/02/10 2,997
69964 나이 들수록 얼굴이 점점 더 두꺼워지나봐요. 3 얼굴이 두꺼.. 2012/02/10 1,584
69963 가방 좀 봐주실래요? 어떤게 이쁠지요 6 달샘 2012/02/10 1,799
69962 조언좀해주세요 1 망둥이 2012/02/10 738
69961 속도 조절 기능이 있는 카세트? 1 뭐가 좋을까.. 2012/02/10 959
69960 오늘 아이를 때렸어요.. 14 죄책감이 들.. 2012/02/10 6,177
69959 라면 중독자 有 6 ..... 2012/02/10 2,147
69958 혹시 복층에 사시는분 거실 샹들리에 청소는 어떻게 3 청소법 2012/02/10 3,836
69957 배수정 잘 하네요. 19 위탄 2012/02/10 3,039
69956 홍조 있으시분 있나요?.. 실내에만 들어가면 얼굴이 불타네요ㅠ... 13 요룰루 2012/02/10 4,238
69955 서울에 있는 백화점 명품 세일 해서 사람들이 엄청 몰렸다는.... 2 뉴스보다가 2012/02/10 3,109
69954 소고기육회와 생선초밥이 같이 제공되는 부페....있나요? 3 서울에서 2012/02/10 1,509
69953 중학생 초등학생 방 함께 쓰는 것 ? 1 울라 2012/02/10 1,129
69952 카페트 도톰하고 괜찮은거 추천해주세요 카페트 2012/02/10 576
69951 백화점 양복as에 대해 2 가을날에 2012/02/10 1,105
69950 저 인간..이 이혼하자는데요... 4 이혼... 2012/02/10 3,590
69949 조인성 뭐가 달라져 보이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37 ... 2012/02/10 14,510
69948 너무 많은걸 바란건가요? 마지막의 서.. 2012/02/10 1,007
69947 이런경우처음이라 2 장터에서 2012/02/10 1,059
69946 가까운 거리의 이사 6 고민 2012/02/10 1,933
69945 오늘 위탄 하나요? 5 위대한 탄생.. 2012/02/10 1,043
69944 대통령 욕을 자기 집 강아지 욕보다 심하게 한다.…" .. 22 호박덩쿨 2012/02/10 2,422
69943 sbs에서 하는 y 보신분 있으세요? 6 무섭네요 2012/02/10 2,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