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제가 애니메이션은 걍 다 보여주고 있거든요..
아들이랑 같이...
2011년에 보고 펑펑 운 영화가 두편이 있는데요
마당을 나온 암탉
프렌즈..
에요.. 여섯살짜리가 우는게..참....무지하게 울더라구요...ㅠ.ㅠ
어제 프렌즈 봤는데요
전 일본 영화인줄 모르고 갔는데요
왜색이 많아서 좀 거슬리긴 하던데..
내용은 좀 많이 슬프더라구요...ㅠ.ㅠ
시즌2가 나왔음 좋겠어요..
군조 가 엄마 찾고 돌아와서 니키인지 나키랑 꼬마아이랑 즐겁게 모험하는거나..하여간에요..
울 딸 계속 훌쩍훌쩍....눈물을 어찌나 흘리는지..
좀 감수성이 예민한거 같긴 한데...
아들은 걍 팝콘만 잘 먹으면서 잘 보던데
딸은 울다 그쳤다 또 울었다...해서 저도 같이 울뻔했어요..ㅠ.ㅠ
오늘은 라이온킹보러 가고 싶은뎅....오늘 스케쥴이 영 애매꾸리해서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엔 기필코 좋은 일만 있길 바래요...
mb ㅌ ㅎ 같은거..총선 싹쓸이도 좋구요..
여기서 본 대로 오늘은 아침에 굴홍합넣은 떡국 해먹었어요
울 집 먹거리까지 책임져주시는 82쿡 2012년에도 계속 달려 보아요!
봉도사도 빼내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