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력이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평화사랑 조회수 : 4,697
작성일 : 2012-01-01 10:04:00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부터..글쓰게 되었네요^^;;

매력이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는 사람들 사이에서 존재감이 별로 없는 사람인것 같아요.

매력도 없고요.

그래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그렇게 활발한 편도 아니고 친하게 지내는 사람도 없어요.

저를 찾는사람이 없네요.

더군다나 이성관계에선 더 그래요. 30몇년째 솔로에요.

 

 

제가 사람들의 경우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빈대성향의 사람도 아닌데

잘 웃고,

남들에게 배려하고 챙겨줘도 정작 저는 그런 배려도 못받고

아예 존재감이 없어요. 잘하는것도 없구요.

따뜻하게 대해주기, 착하게 사는걸 지향하는 사람인데요.

그러니까 이상행동을 해서 다른사람들이 그러는거 아니냐 그런게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쓴거구요

 

 

매력있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알고싶어서요.

저에겐 정말 심각한 고민이에요~

저에겐 다른사람과 소통하는 능력이 부족한걸까요?? 대인관계도..좋아지고 싶고

30몇년째인 솔로도 극복하고 싶습니다!!

 

 

도움말씀 부탁드려봅니다^^;

고맙습니다~

IP : 121.136.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 10:42 AM (119.214.xxx.132)

    40대 후반 아줌맙니다^^;; (여자가 저 나이가 되면 뭔 매력이 있을까 했던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네요.제 나이가 되고보니 편안하고 여유있는 까칠하지 않고 푸근하면서 우스게소리도 할 줄 알고 한바탕 호탕하게 웃어도 보기좋은..거기에 예쁜아줌마라면 보기 더 좋더군요.그게 매력아닐까 싶구요.
    일단 원글님은 30대초반이시라면..일단 많이 웃고 밝은표정에 목소리에도 생기가 있으면서 톡톡튀는 에너지
    넘치는 기운이 느껴진다면 좋지않을까요? 그사람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하는..만나면 왠지 축축 처지는
    사람 말구요.그리고 외모도 무시 못하니까 최대한 꾸며보세요. 제가 볼때 여자는 30대중반부터 성숙미가
    더해져서 한층 예쁘고 멋져보이던데요?

    새해에는 더욱 매력있고 멋져 지세요.지금도 충분히 좋은사람임이 느껴져요.더욱 자신감을
    갖고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 2. 자존감을 키우시길
    '12.1.1 11:26 AM (119.64.xxx.151)

    본인 스스로가 존재감 제로, 매력 없다고 느끼면 다른 사람도 그렇게 원글님을 보게 되요.
    본인이 스스로를 그렇게 평가하는데 그 누가 높게 평가할까요?
    원글님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를 잘 들여다보고 그 모습 그대로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세요.

    주변에 매력있어 보이는 사람 따라해봐야 그것 또한 가짜일 뿐이지요...
    원글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스스로 사랑하면 다른 사람도 그 가치를 알아봅니다.

  • 3.
    '12.1.1 11:28 AM (114.207.xxx.163)

    목소리에도 생기가 있으면서 톡톡튀는 에너지 넘치는 기운이 느껴진다면 좋지 않을까요?
    그사람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하는..
    만나면 왠지 축축 처지는 사람 말구요. 22222222222222

    배려심은 충분한 거 같으니, 다른 사람 기분 상하지 않게 하는 걸 최고목표로 두지 마시고
    재치있게 이렇게 저렇게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상대의 반응에 일희일비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걍 연습한다 생각하시고 하세요.

  • 4. 에너지가
    '12.1.1 12:33 PM (114.207.xxx.163)

    근육 운동하심 에너지가 생기고 그 에너지가 활력으로 상대에게 전달 됩니다.
    운동하세요. 지루한 성격도 변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27 부모님과 국내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012/05/03 895
105426 30대주부가 월200이상 벌수 있는일이 있을꺼요? 26 월수200이.. 2012/05/03 12,049
105425 4인 순수생활비 얼마가 적정선일까요? (주말만 밥해먹어요) 4 유투 2012/05/03 1,907
105424 기적의 야채스프 효과 9 건강이 최고.. 2012/05/03 28,900
105423 브라 어떤것이 좋은가요? 1 브라 추천 .. 2012/05/03 996
105422 떡국을 끓이니 떡 색깔이 변했어요 ㅠ 2 ... 2012/05/03 5,211
105421 급질! 아이가 발가락이 다쳤는데 피가 헝근하게 났어요 ㅜㅜ 5 급해요 2012/05/03 788
105420 독서받침대 있으면 편한가요? 1 .. 2012/05/03 1,045
105419 요즘,여자애들 이쁜애들 차암~많네요.. 3 희니 2012/05/03 1,593
105418 지금 싱가폴 날씨 어떤가요? 2 ... 2012/05/03 767
105417 머리식히러갈 곳 좀 추천해주세요. 여긴 성남 2012/05/03 453
105416 캐틀벨 몇키로짜리가 적당한가요? 3 ,,, 2012/05/03 1,014
105415 바디로션을 얼굴에 바르면 안좋은가요 ? 8 로션 2012/05/03 2,432
105414 그릇을 사다 달라는 부탁. 14 미국 사는 .. 2012/05/03 3,101
105413 10개월 아가 어린이날 선물 질문이에요^^ 1 ㅎㅎ 2012/05/03 769
105412 기사/5일 대형저축은행 2-3개 퇴출 임박 1 뷰스앤뉴스 2012/05/03 1,327
105411 아이스크림 케잌 베스킨& 나뚜루 어디가 맛있나요? 4 살빼자^^ 2012/05/03 1,673
105410 30년된 피아노 어떻게 할까요?/ 피아노의자에 검은 고무 장판에.. 8 피아노 2012/05/03 5,479
105409 檢, 박영준 비자금 수사확대 시사 세우실 2012/05/03 702
105408 장례식장에 나시 원피스 + 패티큐어 하고 왔더라고요. 11 ... 2012/05/03 4,190
105407 저 어떻게 해야 해요? 저축은행 질문이요 6 로션 2012/05/03 1,739
105406 북해도 2박3일 너무 짧을까요? 13 ... 2012/05/03 7,064
105405 상온에 둬도 며칠 괜찮은 차(끓인물) 추천좀 해주세요! 17 여름에 2012/05/03 4,373
105404 중등 시험 구제할 방법이 없는건가요? 23 급질 2012/05/03 2,986
105403 망원, 합정, 성산, 서교동 요쪽 사시는 학부모님들 계신가요? 3 .. 2012/05/03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