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0아버지가 소화기문제와 호흡이 좀 불편하다고 병원을가려는데..

속상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2-01-01 09:50:14

이주일 넘게 소화가 안되고 감기 몸살이 심하시다고 해서

죽 끓여들이고 들여다 보는 정도였어요

하도 병원에서 검사받은 거 있다고 해서..

직장 다니고 있고 사는 곳이 떨어져 있다 보니 케어가 안되는데..

전화해 보니 급기야 아무래도 탈이 난거 같다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겠다고 하네요

 

어제 동네병원에서 급한대로 문진받고 약 처방받아왔는데 그냥 저냥이고

대학 병원에서 위 내시경을 받아야 할거 같은데

일요일이라서 예약도 안되고 응급실까지 실려갈 정도는 아닐거같아요

 

내일 아침에 바로 전화해서 예약하고 가서 바로 진료될까요?

내시경, 등등 또 시간 걸려서 받게되는건지.. 그럴바에야 근처 개인 전문병원으로 가는게 더 빠르지 않나싶기도 하구요

 

아버지는 전문 개인병원이라도 못믿어하시고 무조건 고대 구로병원으로 가자고 하는데..

어째야 할지..

IP : 220.86.xxx.7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 12:10 PM (222.109.xxx.13)

    연세가 있으시니 대학 병원 가시는게 더 좋아요.
    지금 컨디션이 안 좋으시면 내일 내과 진료 받으시고
    입원 하셔서 검사 받으시고 내시경 하시면 빠른 시일에
    검사 받으실수 있으시고 아버님도 덜 지치실거예요.
    그냥 외래로 진료 하시고 내시경 하시면 예약 하셔야 해요.

  • 2. ..
    '12.1.1 1:24 PM (121.184.xxx.173)

    아버님이 원하는 대로 해드리세요. 근데 내시경이 급한데 대학병원은 예약하고 예약날짜 잡고 검진까지 시간이 걸리니까
    우선 대학병원에 예약하시고 예약날짜가 길면 개인병원에서 급한대로 내시경 하세요.
    그리고 대학병원에 예약한 날짜에 검진하시고요.
    그러면 아버님도 걱정을 좀 덜하실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24 한중 FTA는 어떻게 돌아가는거죠? 1 ,, 2012/01/13 913
59123 서울 ,분당이나 일산....살기 좋은 동네 추천해주세요. 15 다가구주택 2012/01/13 4,139
59122 자꾸 오지랖 떠는 친구 절교해보셨나요? 9 ..... 2012/01/13 5,236
59121 수내동 파크타운 상가 정보 부탁드려요~~ 1 궁금맘 2012/01/13 1,955
59120 고법 "방응모 전 <조선> 사장, 친일행위했.. 1 참맛 2012/01/13 1,203
59119 친정엄마의 잔소리에 질려요. 2 ,,,, 2012/01/13 2,960
59118 기도모임... 10 콩고기 2012/01/13 1,267
59117 떡국 유통기한이 이렇게 긴가요??? 3 ... 2012/01/13 1,710
59116 머릿니없애는법 좀 가르쳐주세요. 절실 11 방법 2012/01/13 17,222
59115 짜장 한~솥 했는데 신맛이 너무 나요,ㅜㅜ 20 감자전분유통.. 2012/01/13 18,165
59114 언더씽크 정수기 사용하다가 이사할때는... 3 ** 2012/01/13 1,748
59113 너무나 이쁜 아들이지만.. 3 ,, 2012/01/13 1,646
59112 정려원이? 4 ... 2012/01/13 3,251
59111 왠지 구라같은데... 하이랜더 2012/01/13 828
59110 왠지 구라인듯 1 하이랜더 2012/01/13 913
59109 강아지 중성화수술이요... 4 하늘 2012/01/13 2,185
59108 한나라 비대위 “정부의 KTX 민영화 반대 外 2 세우실 2012/01/12 1,040
59107 애정남한테 물어보고 싶은 얘기가 있어요. 2 집귀신 2012/01/12 1,069
59106 계속 자기 상태에 대해 페이스북 올리는 남자 어떠신가요 ? 8 코치싫어 2012/01/12 2,272
59105 개신교와 “북한체제 너무 비슷해 깜짝깜짝 놀라” 탈북자 증언 .. 11 호박덩쿨 2012/01/12 2,066
59104 삼재요 10 2012/01/12 2,335
59103 전난폭한 로맨스는 안보시나들 12 로맨틱코메디.. 2012/01/12 2,085
59102 사야하는것들, 사고싶은것들...어떻게 물리치시나요? 4 나도 절약 .. 2012/01/12 1,834
59101 고등학교 1학년이면 키는 이제 다 큰걸까요? 5 경험맘님? 2012/01/12 1,866
59100 마요네즈맛을 궁금해하며 잠든 아이... 9 7세아이맘 2012/01/12 2,054